[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칠갑마루 청양쌀’ 햅쌀 출시를 기념해 대전광역시에 있는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서 10일과 11일 2일간 판촉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품목은 지난 10월 수확한 후 이달 들어 도정한 삼광벼 햅쌀이며, 판매가격은 10kg 한 포대에 3만 3,000원이다. 또 특별 기획으로 직매장 방문자들에게 1일 200팩 한정으로 가래떡을 증정하고 칠갑마루 청양쌀 구매자들에게는 1일 50개 한정 사은품으로 잡곡을 증정한다. 칠갑마루 청양쌀은 군 대표 브랜드로 포장 단위는 공공급식용 20kg이고 직매장용은 4kg, 10kg이며, 군 지역활성화재단이 공급하고 있다. 주요 공급처는 청양먹거리직매장과 칠갑마루 쇼핑몰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판매처, 대전 소재 한국철도공사와 한국화학연구원 등이다. 칠갑마루 청양쌀의 특징은 ▲공동선별․공동출하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삼광벼 단일품종 ▲청양군 출연기관인 지역활성화재단 판매로 신뢰도가 높다는 점이다. 군 관계자는 “이달부터 청양먹거리직매장과 칠갑마루 쇼핑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칠갑마루 청양쌀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라며 “품질 좋고 밥맛 좋은 제품을 구매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롯데 빼빼로와 함께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해주세요’ 댓글 이벤트를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웰푸드의 빼빼로가 가지고 있는 따뜻한 선물과 나눔의 문화와 함께 부산 엑스포의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고자 기획됐다. 부산 엑스포의 공식 마스코트인 ‘부기’와 빼빼로 의 ‘빼로’ 캐릭터를 활용하여 참여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롯데웰푸드의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댓글로 부산엑스포 유치 공식계정을 태그하고 응원 메시지를 달면 추첨을 통해 총 111명에게 빼빼로를 증정한다. 11명에게는 빼빼로 오리지널 1박스를 제공하고, 100명에게는 빼빼로 오리지널 1갑을 바꿀 수 있는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엑스포는 인류의 산업, 과학기술 발전 성과를 소개하고 개최국의 역량을 과시하는 장으로 경제와 문화 올림픽이라고 불리운다. 부산시와 깊은 인연이 있는 롯데웰푸드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부산 엑스포 유치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한편 1983년 출시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빼빼로 미국, 중동,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5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롯데웰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9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KBS 신관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물적나눔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 및 기관을 발굴해 4개 부문(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으로 시상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그동안 국내 커피시장 및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취약계층 대상 장학금 지급, 유소년 오케스트라와 도서관 지원, 여성 문학상 및 클래식 공연 개최, 바둑대회 후원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서식품은 지난 11월 8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린 ‘제13회 동서커피클래식’을 비롯해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악기 등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맥심 사랑의 향기’, 초등학교 대상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국내 바둑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후원 등 매년 다양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협목우촌(대표 조재철)은 목우촌 대표브랜드 주부 9단의 신제품‘불고기프랑크 소시지’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불고기프랑크 소시지는 한국인의 소울 푸드인 달짝지근한 불고기의 맛을 프랑크소시지에 그대로 구현한 제품으로 목우촌의 비법소스로 맛을 내 풍미 가득한 숯불구이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9cm의 롱 소시지로 김밥에 사용하기 좋으며, 한 개당 중량은 100g으로 든든하고 넉넉하여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도축부터 가공까지 목우촌에서 관리하는 100% 국내산 돼지로 만든 소시지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농협목우촌은 자사 온라인 쇼핑몰 목우촌몰에서 신제품 출시를 맞아 11월 10일부터 30일까지‘불고기프랑크 소시지’를 1+1 할인 판매하고 있다.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는 “주부9단 브랜드의 축적된 제품 개발 노하우를 담아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산 원료육을 이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ESG 경영을 선도하는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2023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5위에 들며 ‘1위 그룹’에 선정됐다.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는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를 기반으로 기업의 SDGs 이행을 측정하는 지표로 활용되는 지속가능경영 분석지수다. 2016년부터 매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 협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한솥은 올해 SDGBI 평가에서 작년보다 2단계 상승한 5위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지수 최상등급인 ‘1위 그룹’에 속하게 됐다. 이로써 한솥은 국내 식품 기업 최초로 ‘2023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1위 그룹에 그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에, UN SDGs협회는 한솥의 ESG 경영이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타 기업의 귀감이 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솥은 2019년 뉴욕의 UN본부에서 개최된 UN HLPF(지속가능을 위한 유엔 고위급 정치회담) 부속 전시회에서 친환경 용기를 선보인 바 있으며, 9월에는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정상회의(UN SDG SUMMIT)의 가속화 행동 플랫폼(SDG Acceleration Act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회장 허영인)가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을 통해 장애 어린이 가족을 위한 제주 여행을 지원했다. 이번 여행은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추억과 정서적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장애 계층을 돕는 ‘SPC행복한펀드’로 지원이 이뤄졌다. ‘SPC행복한펀드’는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매달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일정금액을 매칭하여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단체인 푸르메재단을 통해 재활치료, 의료비, 특기적성비, 가족여행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제주여행은 관광지 방문, 야외 바비큐 및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 SPC 임직원이 생일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파티를 열고, 제주 기념품 파리바게뜨 ‘제주마음샌드’를 전달해 여행의 의미를 더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이번 여행으로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과 마음의 휴식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PC는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는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2012년부터 12년 간 1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찬 기운이 익숙해지는 계절이 왔다. 거리에 나무들은 붉은색 옷으로 갈아입고, 사람들도 두꺼운 옷을 껴입는다. 온기가 그리워지는 계절, 정읍 쌍화차 거리에는 구수한 내음과 따뜻함이 가득하다. 전북 정읍시(시장 이학수)는 10일 수십가지의 한약재를 넣고 우려낸 쌍화차와 문화에 대해 소개했다. 시에 따르면 장명동 정읍세무서 후문에서부터 정읍경찰서, 비빔짬뽕으로 이름난 양자강까지 이어지는 ‘정읍 쌍화차 거리’에는 18개소(11월 6일 기준)의 전통찻집이 들어서 있다. 이밖에도 정읍 곳곳에 자리한 26개소를 포함해 총 44개소의 전통찻집이 정읍의 쌍화차 문화를 이끌고 있다. 쌍화차 거리에 들어서면 진한 한약방의 향기가 풍겨온다. 찻집에 들어가 쌍화차를 주문하면 곱돌로 만든 찻잔에 담겨 나오는데, 곱돌이 보온 역할을 해 차를 다 마실 때까지 온기를 느낄 수 있다. 쌍화차 안에는 잣, 대추, 은행, 밤 등 다양한 견과류가 담겨 있다. 여기에 진한 한약 향이 풍겨 견과류와 조화를 이룬다. 만약 한약의 향이 너무 강하게 느껴진다면, 함께 제공하는 설탕을 한 스푼 넣으면 정제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가래떡구이와 조청, 요거트, 누룽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이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및 품질관리 기준과 글로벌 식품안전관리 트렌드를 소개하는 컨퍼런스를 열었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9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캠코인재개발원 인재관에서 117개 협력기업 200여 명의 품질관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식품품질안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식품품질안전 컨퍼런스는 풀무원이 자사공장 및 협력기업 품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식품 품질·안전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협력기업의 식품 품질·안전 마인드를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동반성장을 기대함과 동시에 식품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올해는 코로나 팬더믹 기간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행사를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식품안전 및 품질문화 Remind> 주제로, 식품 품질·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식품안전 및 품질 문화의 정립’, ‘품질관리 실무 스터디’, ‘풀무원 식품안전&품질문화 이해하기’ 총 세 가지 세션으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심덕섭)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열고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군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행사는 오는 16일까지이며, 17일부터 23일까지는 본점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리농협 천일염가공사업소의 탈수천일염, 천만금고운소금, 통후추그라인더와 고창농협 고추가공사업소 고춧가루가 판매되고 있다. 김장철을 맞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산된 고창 천일염과 고춧가루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신세계백화점과 협업해 우수 농특산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고창황토배기유통에서 수박, 9월에는 고창황토배기청정고구마연합에서 고구마와 선운산농협에서 멜론을 판매하여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신세계몰(온라인)에서도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협의중이다. 12월에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에서 생산된 전국 최초의 유기농 지주식 김과 고창의 대표 특산물인 풍천장어를 신세계백화점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군의 농특산물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농특산물로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고창 농특산물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지난 10월 시흥시 오이도항 수산물직판장에 이어 11월에도 3개 수산시장에서 우수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수 수산물 판촉지원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수산업체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경기도에서 직접 추진하는 것으로, 당일 구입하는 수산물 금액의 최대 30%를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다. 10일부터 12일까지 화성시 전곡항 수산물직판장, 17일부터 19일까지는 안산시 탄도항 수산물직판장과 하남시 하남수산시장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국내산 원물 70% 이상만 가능)된다. 환급 방식은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결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신분증 및 개인정보 확인 후 구입 금액에 따라 ▲3만 원 이상~ 6만 원 미만은 1만 원 ▲6만 원 이상~9만 원 미만은 2만 원 ▲9만 원 이상은 3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경기도 우수 수산물 판촉 지원 행사를 통해 지역 수산물 소비가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