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29일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조선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이주희, 이하 조선호텔)와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 이주희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임영준 지원담당 전무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농협경제지주는 조선호텔에 쌀을 공급하고, 조선호텔은 이를 활용하여 임직원 대상 아침밥 제공, 쌀 나눔행사 추진 등 쌀 소비촉진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농협경제지주는 연말까지 조선호텔이 매주 수요일 제공하는 아침밥 식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며, 조선호텔은 이 지원금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조선호텔앤리조트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더 많은 기업과 국민들이 쌀 소비촉진 활동에 동참하여 쌀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쌀값이 안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쌀값 불안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정원워케이션 에코촌에서 ‘2024 순천 푸드앤아트 페스티벌’ 음식부스 참가자 40팀을 대상으로 음식개발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는 남도음식연구소 소장 정형석 교수님을 비롯한 음식전문가들이 초빙되어, 참가자들이 제출한 음식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 방식은 출품 음식에 대해 식재료와 조리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맛 평가, 식재료 활용 방법, 데코 방법 등으로 진행하는 가운데 올해 축제는 1회용품 없는 축제로 지정되어, 음식 부스 운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중앙로 일원에서 ‘길 위에서 맛나는 멋’을 주제로 열리며, 푸드마켓, 아트마켓, 전시․체험,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9월 10일, 제2차 컨설팅에서는 1차 컨설팅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보완하고, 출품 음식의 적정한 가격 설정, 부스 운영 방법, 위생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영업신고증 보관의무를 삭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30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3.0 과제’의 일환으로, 식품 영업 환경 변화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합리적인 제도 개선으로 소상공인과 국민이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고 영업자가 마음 놓고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식품영업자의 영업신고증 보관의무 폐지 ▲음식판매자동차(푸드트럭) 영업의 범위 확대 ▲영업신고증 재발급 등에 대한 전자민원 신청 근거 마련 및 전자민원 신청 시 수수료 감면(10%) 등이다. 온라인(식품안전나라)을 통해 영업신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식품접객업소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에서 종이로 인쇄된 영업신고증 보관 의무를 48년 만에 전면 폐지한다. IT 시대의 흐름에 맞춰 낡은 규제를 개정하여 개인정보 노출 등을 우려하던 100만 소상공인 영업자의 불필요한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푸드트럭에서 더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판매할 수 있도록 푸드트럭의 영업 범위를 일반음식점*까지 확대한다. 이로써 소비자는 개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유경 처장이 청소년 대상 마약류 예방교육 효과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내수초등학교 예방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담당 교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담당 교사, 예방교육 강사로부터 청소년들의 마약류 인식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으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하 마퇴본부)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 수업을 참관하고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현장 반응을 살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정부와 유관기관의 농업지원 정책과 우수사례, 스마트팜,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최신 농업기술 및 변화하는 미래 농업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창농·귀농인들을 위한 전국 100여 개의 지자체의 최신 지원정책 및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하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군은 박람회에서 전담 부스를 운영하며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주거, 농지, 영농기술 등 도시민의 주요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귀농귀촌 정책과 정보를 안내하고, 유기농 농·특산물을 전시해 청정괴산 농산물의 우수성 및 괴산의 관광지역과 관광정책 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괴산을 널리 알리고 군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홍보할 좋은 기회였다”며, “귀농·귀촌인에게 귀농 준비부터 실행, 정착에 이르기까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신규 귀농귀촌인의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풀무원의 R&D센터인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이 지난 29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건강기능식품 법 시행 20주년 기념식’에서 건강기능식품 법 제정 및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은 지난 1997년 건기식협회 정책위원 활동을 시작으로 2007년부터 건기식협회 발전협의회 분과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법 제정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장, 오유경 식약처장,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 오경림 풀무원건강생활 대표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협회 및 식약처 유관기관, 소비자단체, 산업계, 학계 등 건강기능식품업계 관계자 약 170명이 참석했다. 국민의 건강 증진과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시행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정 2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확보, 품질 향상, 건전한 유통 및 판매를 도모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학·연·관이 함께 모여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남인숙) 물가감시센터는 추석을 맞아 서울 25개 구에서 90개 시장 및 유통업체 추석 제수용품 24개 품목에 대해 1차 조사(8월 27일~28일)를 실시한 결과, 2024년 추석 제수용품 비용은 4인 기준 평균 32만 8950원으로, 지난해 본 협의회에서 조사한 1차 추석 제수용품 평균 비용 32만4336원에 비해 1.4%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대비 올해 상승한 제수용품 품목은 24개 품목 중 8개 품목으로 약 33%에 해당하는 품목이 상승했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시금치(400g 기준)로 나타났는데, 전년도 1만2469원에서 올해 1만6338원으로 31.0% 상승했다. 그 뒤로 햇밤(1kg 기준)이 전년 1만1427원에서 올해는 1만3470원으로 17.9% 상승했다. 밤은 2023년도 조사 당시에는 1만1427원으로 전년 대비 23.5% 하락해 하락률이 가장 낮은 품목에 해당한 바 있는데, 올해는 다시 17.9% 상승한 것이다. 돼지고기(다짐육, 뒷다리)와 햇배도 전년대비 12.6%, 11.9% 상승했다. 한편 하락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사과로 나타났다. 사과(5개 기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농업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정책을 진단하고 농업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해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자문역할을 하며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농업발전위원회는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농업분야 부서별 주요업무 설명, 토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시장과 농업발전위원회 위원 등은 천안시의 쌀 생산과 소비 현황을 짚어보고 지자체와 지역 농협, 농업인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추진하는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소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농업은 미래를 선도할 새로운 가치 산업이란 신념을 가지고 농촌경제의 활력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와 농업인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농업발전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과 농협진천군연합사업단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생거진천 멜론과 오이 판촉, 시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달콤한 생거진천 멜론과 전국 최고 품질로 인정받는 생거진천 오이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 송기섭 군수,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진천군 멜론·오이 농가 대표, 군·농협 관계자 등은 판촉 행사에 직접 참여해 반짝세일을 진행하며 홍보에 힘을 보탰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거진천 멜론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거진천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글로벌 메가 브랜드 ‘빼빼로’와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랩(LAP)’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1020세대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한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랩(LAP)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헐리우드 스트리트 감성의 SPA형 셀렉샵 브랜드다. 이번 ‘빼빼로 X 랩(LAP)’ 컬래버를 통해, 빼빼로 브랜드의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랩(LAP)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협업 컬렉션은 티셔츠, 레인브레이커 세트(방수 기능성 우비&바람막이), 파우치, 모자, 우산 등 총 7종으로 구성했다. 빼빼로 영문 브랜드명 ‘Pepero’를 그래픽적 요소로 삽입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기 좋다. 또한 초코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의 패키지 디자인을 모티브로 빨간색과 초록색의 강렬한 색감을 사용해 다양한 착장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빼빼로 X 랩(LAP)’ 컬래버 상품은 오는 9월 2일부터 롯데온과 랩(LAP) 공식 자사몰 더에이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빼빼로 X 랩(L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