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2023 대한민국디지털광고대상’ 통합마케팅부문에서 ‘켈리샷 캠페인’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켈리 인스타그램’은 SNS마케팅 부문 금상을, ‘참이슬 이슬라이브’는 디지털영상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디지털광고대상’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광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디지털 광고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지향하고 있다. 한국디지털광고주협회가 기존 ‘대한민국온라인광고대상’과 ‘대한민국디지털애드어워즈’를 통합, 개편하여 2022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디지털 광고 목적의 출품작들 중 17개 부문에 대해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통합마케팅 부문 대상 ‘켈리샷 캠페인’은 나만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라거의 반전-켈리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우수작을 스타필드 전광판에 광고로 송출하는 캠페인이다. 유튜브 조회수 920만회, 인스타그램 #켈리샷 게시물 4천개 이상 기록할 만큼 흥행에 성공했다. 올해 4월에 출시한 켈리에 대한 즐거운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면서 효과적인 신제품 홍보에 일조했다는 평이다. SNS마케팅 부문 금상 ‘켈리 인스타그램’은 켈리 맥주의 부드러우면서도 강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14일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2023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을 뜻하며 ‘CP 등급평가’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의 운영실적을 평가해 매년 기업별 등급을 산정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001년부터 시행한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은 2006년부터 공정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해마다 운영실태와 성과를 조사해 등급을 평가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평가항목으로는 CP의 도입 및 운영방침 수립 최고 경영진의 지원 교육훈련 프로그램 사전감시체계 프로그램 효과성 평가와 개선 등으로 구성되어 총 6개(AAA, AA, A, B, C, D)등급을 부여한다. A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에게는 직권조사 면제, 공표명령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고운영자가 CP운영 현황과 성과에 대해 주기적으로 보고를 받고 검토하고 있으며, 내부심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도(도지사 김관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2023년 농업과 기업간 연계강화사업의 사업성과 공유 및 도내 농업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교류회를 전주 그랜드 힐스턴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 농업과 기업간 연계강화사업은 농산물 계약재배를 매개로 농업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이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식품기업의 고품질 농산물 수급으로 농업과 기업 간 상생 및 소득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교류회에는 도내 농업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전라북도,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해 금년도 사업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추진주체 간 교류와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행사는 ▲23년도 ‘농업과 기업간 연계강화사업’의 성과공유 및 ‘24년도 사업계획 설명, ▲강원대학교 박영범 교수의 전문가 특강 “복합위기의 시대, 지속가능한 지역 농산업 발전전략”, ▲농업 생산자단체 및 식품기업 우수사례 발표, ▲농업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교류 및 환담 순으로 진행 됐으며, 농업 생산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15일 국내 식품제조기업들의 스마트공장 도입 등 생산과 제조에 필요한 시설 등의 현대화를 촉진하기 위한 '식품산업진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이 2023년 국정감사 당시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제출한 국내 식품제조기업 스마트공장 도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내 식품제조기업 7만 3915개 중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은 1695개로 2.3%에 불과했다. 특히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식품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률은 33.6%로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10인 미만 식품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률은 0.8%에 불과했다.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시설현대화자금 지원사업의 지원 건수가 2015년 이후 44건, 연평균 4.8건에 불과했고, 로봇 등을 활용한 자동화시설을 설치한 기업이 전체 지원 대상 기업의 22.7%인 10개에 불과했다는 점이다. 이에 김승남 의원은 식품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서 개정안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식품산업 관련 시설의 자동화·기계화·지능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 트루맘이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소원 트리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사랑하는 우리 아이와 함께 소원을 빌어보며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후디스 트루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물 댓글로 트리를 장식할 크리스마스 소원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대상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음료쿠폰(10명), 트루맘 영양식 랜덤 1종(10명), 트루맘 뉴클래스 액상분유 2단계(10명)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끼리도 소망을 나누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라고 말하며 “트루맘 제품으로 우리 아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맞춤 영양을, 엄마, 아빠에게는 큰 응원과 행복을 전해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일동후디스 트루맘은 2000년 출시 이래 20년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프리미엄 유아식 브랜드다. 모유 연구를 토대로 영양을 설계해 엄마로부터 꼭 받아야 하는 방어인자,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 올리고당 등을 배합했으며, 아기들의 부드러운 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5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는 서울 서초동에서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중점 추진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는 매체를 통한 한우 소비 홍보, 다양한 채널을 통한 한우 판매행사 추진, 한우 원료육 차액 지원, 말레이시아, 홍콩 등 한우 수출 지원,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한우 가치에 재규명을 위한 연구,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한우 시장 모니터링제 운영, 학생 대상 한우 우수성 정보 제공, 한우 현장 소통 간담회 등 성과를 달성했고, 내년에는 경제 불황 및 소비 트랜드 대응을 위한 한우 소비 홍보 다각화,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한우 균형 소비를 위한 맞춤형 홍보를 통한 한우 소비 활성화, 유통경로 및 소비판로 다양화를 통한 한우가격 안정 도모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2024학년도 초·중·고교 무상학교급식 지원단가를 10.1% 인상하고 친환경 급식 차액 지원단가도 16.6%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교급식 단가 인상률은 2019년 초·중·고교 무상급식 시행 이후 가장 큰 인상 폭으로 올해 학교급식 무상급식비 지원단가 인상율인 9.6%보다는 0.5% 오른 수치다. 지원 단가 인상으로 일선 학교에서 좀 더 질 좋은 친환경 식재료를 구입하는 것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2024학년도부터 학교급식비 지원 방식을 통합지원(식품비·운영비·인건비)에서 식재료 구입비만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여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식재료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지원 방식 개선은 그동안 식품비를 급식운영비(운영비·인건비)와 분리해 달라는 학교 영양(교)사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학교급식법에 따르면 급식운영비(운영비·인건비)는 학교의 설립·경영자가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식품비는 보호자가 부담하되,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타 시도에서도급식운영비(운영비·인건비)지원은 중단하는 추세이다. 김영빈 시 경제과학국장은“성장기의 학생들이 매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김현정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자율 도입 대상 업체 중 처음으로 생리대 품목에 적합판정을 받은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의견을 들었다. 의약외품 GMP 제도는 올해 '의약외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제정(9.26)에 따라 시행되었다. 의약외품 GMP 도입을 희망하는 제조업체는 관할 지방 식약청에 신청하고 평가 결과가 적합한 경우 유효기간이 3년인 ‘의약외품 제조·품질 관리기준 적합판정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적합업체에게는 ▲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적합 로고 표시·광고 허용 ▲정기적 약사감시와 수거‧검사 완화 등의 우대 조치가 주어진다. 김현정 대전식약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생리대 원자재부터 최종제품까지 제조·품질이 철저하게 관리되는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것”에 대해 격려하고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국내 의약외품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 선도 업체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대전지방식약청은 GMP 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를 활성화해 많은 환자들이 제도의 혜택을 충실히 받을 수 있도록 ‘피해구제급여 ‘진료비 지급액’ 상한선 상향’과 ‘약물 안전카드의 전자화’를 추진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진료비’에 대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급여 보상범위를 종전 급여 진료비에서 비급여까지 확대하는 제도 개선 당시 한정된 피해구제 부담금 재원을 고려해 지급액 상한선을 2,000만원으로 규정한 바 있다. 식약처는 부작용 치료에 든 비용에 대한 보상을 더욱 든든하게 하고자 현재 안정적인 피해구제 부담금 재원 운영현황과 그간의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피해구제급여의 진료비 보상 상한선을 높이는 것을 추진한다. 지급액 상한선 상향 금액은 현재의 지급액 상한선을 설정할 당시 참고한 유사 제도의 금액 증가현황*과 수준에서 환자단체, 의료 전문가, 제약업계와 논의해 결정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그간 장애 보상금, 진료비 등 피해구제급여를 지급한 환자에게 부작용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환자 인적 사항 ▲부작용 발생 원인 (의심)의약품 ▲부작용명 ▲부작용 발생일 ▲발행일 ▲QR코드가 기재된 실물 ‘약물 안전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이 한식의 질적 성장을 위한 한식 신메뉴 개발 및 고급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한식진흥원에 따르면 신메뉴 및 고급화 사업은 스타 셰프와 한식 신메뉴를 개발하고, 레시피 콘텐츠를 제작 및 보급해 고급화된 한식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뿐만 아니라 수출유망품목을 활용한 신메뉴 개발을 통해 수출 규모 확대까지 꾀하고 있다. 올해 6월 레시피 개발에 참여할 스타 셰프 3팀을 섭외하고 신메뉴 레시피 영상을 제작했다. 미쉐린 2스타의 레스토랑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와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주옥’의 신창호 셰프,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온지음’ 조은희 방장과 박성배 셰프가 레시피 개발에 참여했다. 셰프들은 딸기, 고추장, 전복, 표고버섯 등 수출유망품목이 돋보일 수 있는 15개의 신메뉴 레시피를 만들었다. 한식진흥원은 각 메뉴별 제작 과정을 담은 레시피 영상과 사진을 촬영해 한국어, 영어 버전의 레시피 E-Book을 제작했다. 지난 11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레스토랑 밍글스에서 개최한 한식 신메뉴 공유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을 비롯한 한식업계 관계자들과 미디어가 참석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