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입맛은 벌써 봄을 부른다. '달래'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식재료로 꼽힌다. 달래는 비타민A.B.C가 풍부해 피로 해소와 면역력을 높이는 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톡 쏘는 매운맛과 향이 있는 '알리신'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입맛을 돋우고 원기를 회복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전해진다. 다양한 한국 음식에 활용되는데, 보통 무침이나 나물, 전, 찌개 등에 넣어 향과 맛을 높이는데 자주 사용된다. 봄나물의 대표음식 이지만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과도한 섭취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일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달래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은 드물지만 일부 사람들은 달래에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어 알레르기 반응이 의심된다면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해야 한다. 처음 섭취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과도한 달래 섭취는 소화 장애를 유발한다. 달래의 특유의 향과 맛이 강하게 느껴져 소화에 불편을 느낄 수 있어 구내염이나 위장이 약한 경우 주의하는게 좋다. 달래는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과도한 칼슘 섭취는 일부 흡수 억제제와 상호작용할 수 있어 해당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품업계가 지속되는 불황에 압도적인 크기로 승부를 내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PC삼립의 대표 해리티지 브랜드 ‘정통 크림빵’이 출시 60주년을 맞이해 ‘크림대빵’을 한정 판매한다. SPC삼립의 대표 스테디셀러인 정통 크림빵은 작은 구멍이 뚫린 빵 속에 입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크림을 넣은 제품이다. 국내 제빵업계 최초의 비닐 포장 기술을 도입한 제품으로 196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9억개를 기록했으며,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단일 브랜드 최다 판매 크림빵(리테일 부문, 누적)’으로 KRI 한국기록원과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RC, World Record Committee) 공식 인증을 받았다. SPC삼립은 정통 크림빵 출시 60주년을 기념해 기존 제품보다 6.6배 큰 대형 크림빵 ‘크림대빵’을 선보였다. (중량 기준) 크림대빵은 최근 MZ세대 사이에 재미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펀슈머(Fun+Consumer)’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정통 크림빵을 더욱 즐겁게 즐기기 위해 기획됐다. 제품 후면에는 ‘크림대빵을 활용한 여섯 입 만에 완빵하기’, ‘크림대빵으로 소두 인증샷 찍기’, ‘축하케이크 활용하기’ 등 다
안녕하십니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이동활입니다. 푸드투데이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2002년 창간 이래 국민 먹거리 안전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오신 푸드투데이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현재 식품 소비 트렌드 또한 건강 중시, 가치 소비, 개인 맞춤형 소비, 비대면 활성화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해외에서도 한류 열풍을 타고 K-푸드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우자조금에서도 이 같은 식품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영양학적, 환경적 측면에서 한우 가치에 대한 재규명을 통해 다양한 매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우산업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K-푸드의 대표인 우리 한우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홍콩,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으로의 다양한 한우 수출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생산자단체, 정부와 함께‘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한우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도·소매가격 연동을 통한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에도 기여하는 등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서도 부단히 노력하고 있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입니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식품산업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식품산업계를 대변해온 푸드투데이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인식이 변할수록 이와 관련된 언론의 역할과 책임은 막중해집니다. 이에 올바르고 보탬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푸드투데이의 역할 또한 가중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푸드투데이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유익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하여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식품산업 관련 시사 전문지로서 굳게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식품산업을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식품산업의 질적 성장과 비전을 제시하는데 앞장서 온 푸드투데이 가족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식품 관련 산업의 길잡이로서 식품산업계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푸드투데이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리며, 애독자 여러분과 푸드투데이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동서식품 본사에서 다문화 가정 아동(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해 학용품, 도서 등을 담은 행복상자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곧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는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학교에서 필요한 각종 학용품과 도서, 가방, 텀블러 등을 담은 행복상자를 만들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특히 각 아동들이 갖고 싶어 하는 도서를 사전에 파악해 직원들이 손수 만든 이름표와 함께 상자에 담아 의미를 더했다. 동서식품은 “오늘 임직원들이 함께 만든 행복상자가 새 학기를 맞이하는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작지만 큰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 외에도 임직원들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을 운영하고 매칭그랜트로 함께하는 등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안녕하십니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윤미향입니다. 푸드투데이가 올해로 창간 2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푸드투데이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푸드투데이를 지켜봐 주신 독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푸드투데이는 지난 22년간 식품산업의 나침반 역할을 수행하며, 소비자들의 알 권리 보호와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창간 이래 식품산업경제 대변지로서 식품산업 발전에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황창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에게 진심 어린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국민 먹거리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식품 물가 상승으로 국민 식생활에 어려움이 초래되고 있습니다. 푸드투데이가 앞으로도 변함없이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으로서 정론지 역할을 계속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국회에서 국민 먹거리 안전을 지키고, 농·어민의 권익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푸드투데이 창간 22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푸드투데이와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은 23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2024년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 착수식’을 가졌다. 이날 농심은 2억 4천만원 상당의 라면과 스낵, 생수로 구성된 푸드팩 1만 2천 세트를 기부하기로 했다. 농심은 지난 2020년부터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을 추진해 왔다. 농심 제품으로 구성된 이머전시푸드팩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은 물론 재난재해시 이재민 긴급 지원 용도로도 활용된다. 2023년에는 취약계층 정기기부에 약 6천 세트, 산불 및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4천 세트로 총 1만 세트를 기부했다. 올해는 최근 경기침체로 취약계층 상시지원 요청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 기부 규모를 전년 대비 20% 확대해 1만 2천 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머전시 푸드팩은 농심에 보내 주신 사랑을 모아 어려운 분들에게 전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과 함께 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더 깨끗해진 참이슬의 TV광고를 공개, 봄 시즌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 신규 광고캠페인은 ‘이슬같이 깨끗한 다음날, 참이슬’ 슬로건 아래, 대나무숯으로 5번 걸러 ‘더 깨끗해진’ 참이슬의 브랜드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광고는 이슬방울들의 공간을 신비롭고 환상적으로 연출, 기존 이슬방울 캐릭터와 새롭게 등장한 대나무 캐릭터들의 다양한 캐미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TV광고 외에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AI가 추천해주는 참이슬 칵테일 레시피 ‘이슬 챗린지’, 모델 아이유의 대표곡을 주제로 팔로워들과 소통하는 ‘이슬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차별화된 활동으로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동행봉사단과 NH농협은행 서울시교육청지점은 23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점심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후원으로 농신보 동행봉사단과 NH농협은행 서울시교육청지점 직원들이 추운겨울 우리 주변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들신께 따뜻한 떡국을 나누며 공경의 마음과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최영진 포방터경로당 회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농협 직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나눔 활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주 농신보 상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활동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과장급 전보 ▲ 식품외식산업과장 김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