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0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는 봄을 맞아 많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경동시장은 서울시내에서 제일 큰 전통시장으로 1960년대 부터 개장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봄 음료 ‘Cranberry Blossom’을 출시했다. 크랜베리 블라썸은 ▲블라썸 크랜베리 탐앤치노 ▲블라썸 크랜베리 주스 2종 구성으로, 봄철 내내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아이스 음료다. ▲블라썸 크랜베리 탐앤치노는 벚꽃 시즌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크랜베리에 딸기를 더한 연분홍빛 색감, 그 위에 휘핑 크림 및 상큼하게 씹히는 크랜베리 열매를 얹어 벚꽃이 피는 순간을 형상화했다. ▲블라썸 크랜베리 주스는 크랜베리 베이스 열매만을 활용하여 특유의 영양소, 향긋함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리얼 주스다. 그리고 갖은 토핑을 추가하여 벚나무 가득한 봄의 풍경을 비주얼적으로 풀어냈다. ‘크랜베리 블라썸’ 2종 출시 기념으로 4월 14일까지 프리미엄 퍼퓸 브랜드 ‘멈칫(MUMCHIT)’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크랜베리 블라썸’ 음료 포함 2만원 이상 구매 후, 영수증 하단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을 제출하기만 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 중 총 200명을 추첨하여 잔향이 매력적인 멈칫 ‘스테이퍼퓸(80ml, 너티머스크 or 밤쉘 중 랜덤)’ 1병을 증정한다. 멈칫 스테이퍼퓸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테라’의 누적판매가 45억 4000만병을 돌파(3/19 기준)했다고 밝혔다. 이는 1초당 28.8병이 판매(330ml 기준)된 꼴이며, 21세기 이후 출시한 맥주 브랜드 중 동일 기간 가장 많이 판매된 수량이다. 지난해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100대 브랜드에 3년 연속 들어 대세 브랜드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테라는 2019년 3월 출시 후 39일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 맥주 브랜드 중 출시 초기 가장 빠른 판매 속도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이후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위기를 넘기고 5개년 연평균 성장률 17%를 기록하며 대세감을 이어가고 있다. 테라의 성공 요인으로는 제품력과 채널별 차별 전략을 꼽을 수 있다. 테라의 100% 리얼탄산 공법은 거품이 조밀하고 탄산이 오래 유지되며, 라거 특유의 시원한 청량감을 극대화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강점인 제품력을 기본으로 가정, 유흥 채널별 전략을 차별화하여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제품 다양화 전략으로 대형마트, 편의점 등의 가정 채널을 공략했다. 새로운 용량의 캔맥주, 싱글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농림축산식품부,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21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2024년 봄맞이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의 일환으로, 최근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봄철 환절기에 한우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전국 한우농가가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지원해 마련됐다. 봄맞이 한우 할인판매 행사에는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1,641개 매장이 참여하며, 1+등급부터 2등급까지의 한우 등심과 불고기·국거리·양지 등 정육 부위를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4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21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농축협매장, 이마트, 22일부터 30일까지 홈플러스, 28일부터 30일까지 롯데마트·롯데슈퍼, 27일부터 30일까지 이랜드 킴스클럽·탑마트, 21일부터 30일까지 메가마트·현대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 농협라이블리·SSG닷컴·지마켓/옥션·롯데온, 한우영농조합 매장에서 21일부터 30일까지 만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20일 전주대학교 본교에서 푸드테크와 농수산식품 미래인재 육성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푸드테크와 농수산식품 분야 우수인력 양성 협력,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등 ESG 실천 문화 확산, 대한민국 농수산식품의 수급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수출 확대 등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교류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두 기간은 협약했다. 특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전주대학교는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석사과정으로 개설하고 기업과 연계해 산업체 맞춤형 업체 종사자를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는 등 국내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푸드테크는 탄소중립 시대에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를 책임질 미래 생명산업인 만큼 상호 긴밀히 협력해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라며, “아울러, 지구를 지키는 일상 속 작은 실천 ‘저탄소 식생활’에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아토피·천식·알레르기비염·식품알레르기·과민성 쇼크 등 알레르기질환 조기 발견,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알레르기질환은 생활환경의 변화 등으로 유병률이 지속적 증가하고 있으며 잦은 재발과 증상악화, 의료비 부담 등으로 인해 예방과 지속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성질환이다. 도는 교육청, 시군 보건소,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인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540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안심학교에는 환아 선별관리,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보건실 내 응급키트 비치 및 사용법 교육, 학생·교사·학부모 등 대상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군 보건소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 개별 상담 및 교육 ▲ 건강강좌 ▲ 자조모임 운영 ▲취약계층 환자 치료 및 관리 ▲ 보습제 지원 ▲ UCC․포스터 등 공모전 개최 ▲ 구연동화․인형극 개최 등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한다. 아울러,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는 누리집과 무료상담 전화 운영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지역 농수산식품을 세계적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비교우위 농수산식품을 수출 전략 품목으로 발굴, 해외 현지 주류 시장에 진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원 대상자를 2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 대상은 전남에서 생산되는 비교우위 품목을 활용한 제품 개발(R&D)·생산·유통 시설과 전문인력 등을 보유한 도내 기업으로 해외 바이어와 해외시장 설정 후 맞춤형 제품 개발 및 현지 시장 진출 세부 추진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도는 총 6개 사를 선정해 도비 4억 원을 투입하고 수출 준비 단계에서는 수출 컨설팅, 제품 개발, 지식재산권 출원, 해외인증 등록 등을, 시장 진출 단계에서는 바이어 발굴과 해외 판촉을 지원한다. 신청은 도 수출정보망에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도 국제협력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 농수산식품 세계 일류 상품화 지원은 비교우위 농식품의 전문가 컨설팅으로 세계 일류화 상품 개발, 수출 기업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 개발 제품의 주류시장 입점 지원을 통한 안정적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세계 일류 상품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봄철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2개소를 대상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의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슈퍼, 문구점, 분식점, 학교 매점 등이다. 또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과 함께 어린이 기호식품 소비기한 준수 여부, 판매금지 식품 준수 여부, 영업자의 기본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동향 조사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위반 업소는 경중에 따라 현장 시정 및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시청사 이화실에서 나주밥상 지정업소 15곳 업주를 대상으로 경영마인드 교육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지영 좋은피알착한기업 대표를 초청해 경영마인드 교육, 마케팅·홍보·맛·위생 분야 원스톱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 업주들은 나주밥상 3대 원칙인 ‘건강·안심·배려’ 실천 서약을 통해 나주밥상 브랜드화를 통한 먹거리 관광 명소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상호 다짐했다. 특히 ‘지역 식재료(로컬푸드) 우선 사용’, ‘국산김치자율표시제 인증’, ‘음식 덜어 먹기 그릇 제공’, ‘수저·앞치마 등 위생관리’, ‘남은 음식 폐기’, ‘입식테이블화’, ‘청결한 주방·화장실 문화’, ‘종사자 친절’ 등의 실천을 서약했다. 시는 나주밥상을 맛과 멋이 담긴 먹거리 관광, 지역 상권경제 활성화 목표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2026년까지 총 100곳을 지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관내 음식점 21곳, 올해 15곳을 선정해 총 36곳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1차 심사, 2차 현장 및 소비자평가, 3차 위원회 심의를 거쳐 음식의 맛·위생·서비스·가격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한다. 나주밥상 지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코로나19 이후 건강뿐만 아니라 여유와 힐링을 중시하는 트렌드 영향으로 차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차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6.1% 증가한 1조 2870억원으로 액상차 55.6%, 침출차 23.6%, 고형차 20.7%로 구성된다. 2023년 국내 오프라인 소매 판매정에서 차류 매출액은 5370억원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했으며 액상차 77.4%와 분말차 22.6%로 구분된다. aT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도 여유를 즐기고자 하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다도(茶道)와 같은 차 문화가 새로운 힐링 문화로 자리 잡으며 차 시장의 고객층이 다양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