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어난 꽃미남의 외모를 갖춘 수퍼주니어의 김희철이 두부다이어트를 하면서 두부다이어트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부다이어트의 좋은 면도 있지만 주의할 점도 알고 있어야 건강하고 멋진 두부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두부다이어트는 다른 다이어트에 비하여 좋은 점이 많다. 식물성이라는 면과 고단질이라는 면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잘 알려진 황제다이어트의 경우 고단백의 음식이지만 육류를 많이 먹다보면 몸에 열이 생기고 성인병도 쉽게 생기기 때문에 살은 빠질지 모르지만 2차적인 부작용으로 고생을 할 수 있는데 두부다이어트는 건강도 챙기면서 다이어트가 되는 장점이 있다. 동의보감에 보면 두부는 찬성질로서, 기를 도와주고 소화기를 편하게 하며 피부질환에 좋다고 하였다. 그러나 많이 먹으면 배가 팽창하여 몸에 손상을 주며, 술과 같이 먹는다면 더욱 심해진다고 하였으며, 풀기위해서는 찬물을 먹으면 소화가 된다고 하였다. 또한 몸이 차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피해야할 음식이라고 하였다. 여기서 배를 차게하며 팽창이 되어 포만감을 느끼게 하여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두부다이어트에서 다이어트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간수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추석이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왔다. 무더위에 명절음식을 잘 못 보관하게 되면 식중독에 걸려 낭패를 보기 쉽다. 특히 올 여름은 폭염과 국지성 폭우로 식중독 발생이 작년보다 많았다. 주로 황색포도상구균, 병원성 대장균, 장염비브리오균 등 세균성 식중독이 대다수다. 이런 세균성 식중독은 예방 요령만 잘 알아두어도 예방이 가능하다. 그 예방의 첫걸음이 ‘손씻기’다. 작년의 경우 신종플루로 인해 모든 국민이 손씻기를 잘 실천했다. 그 때문에 식중독뿐 만 아니라 전염병도 많이 감소시켰다. 식중독균은 손을 통해 음식물이나 조리기구를 오염시키고, 냉장고의 손잡이, 화장실 문 등을 오염시킨다. 손이 닿는 데는 어디나 오염시킬 수 있다. 그래서 손씻기가 더욱 중요하다. 흐르는 물에 비누를 이용하여 20초 이상 철저한 손씻기를 실천하여 보자. 보건당국의 비상근무보다도 국민 한 사람 한사람의 손씻기 실천이 보다 효과적이다. 개인위생을 위한 손씻기 습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두 번째는 ‘끓여 먹기’, ‘익혀 먹기’다. 추석명절음식에 자주 쓰이는 소고기, 돼지고기 등 고기류와 각종 생선과 조개류 등 어패류는 전처리나 가열조리에 주의를 해야 한다. 이런 식재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중추절을 앞두고 가정이나 직장 모두가 분주하고 재래시장, 백화점도 추석대목을 맞아 북적거리는 등 사회가 모처럼 활기를 찾고 있다. 여우도 죽으면 태어난 곳으로 머리를 향한다는 수구초심이란 말처럼 추석에는 조상님들의 산소가 있고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을 방문하게 되어 민족의 대이동이 이루어진다. 전국 고속도로가 귀성차량으로 인해 주차장으로 변하고 열차표는 매진되어도 고향을 향하는 마음은 마냥 즐겁기만 하다. 그리고 가족들이 모처럼 함께 모여 햅쌀과 햇과일로 조상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며 가족 간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는 명절이기도 하다. 추석빔을 입고 햅쌀로 빚은 송편을 먹으며 맛있는 음식을 이웃과 다정하게 나누는 즐거운 추석명절이기에 예부터 한가위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기다리는 명절이 아닌가싶다. 올 해는 늦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추석을 맞게 되어 음식을 잘 못 조리하거나 보관하면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아주 크다. 마침 식약청에서 추석연휴동안에 각 개인이나 가정이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알아야 될 위생관리 주의사항 등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어 식약청 홈페이지를 한번 방문하면 좋은 정보를
이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한 바람이 불며 풍성한 가을의 대명사인 추석이 점점 다가온다. 추석은 한 해 동안 가꾼 햇곡식과 햇과일을 거두어 조상에게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좋아지도록 기원하는 날이다. 가을은 일년 중에 가장 풍성한 계절로 곡류, 과일을 수확을 하고 춥지도 덥지도 않고 몸과 마음이 가장 편한 기간이다. 그러나 너무 편하고 식욕이 왕성해지다 보니 비만하고 성인병이 있는 사람들은 다이어트하기에 가장 힘든 계절이기도 하다. 추석이라 하면 역시 송편이 생각날 것이다. 특히 햇맵살로 맛있게 만든 송편을 오려송편이라고 한다. 송편이라는 이름은 솔잎을 깔고 찐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추석에 온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오순도순 이야기 하며 둥근 보름달을 보며 송편을 만드는 풍경은 한국의 전통미를 충분히 느끼게 한다. 송편은 다른 떡과는 달리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만들기 때문에 송편의 성질을 알고 먹으면 웰빙 건강에 도움이 된다. 먼저 송편의 색을 내는 데는 색소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전통적으로는 한약재를 이용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송편의 색이 어떻게 나오며 어느 체질에 좋을까?
현대 사회는 통신과 교통의 급속한 발전으로 문화형태가 국가를 뛰어넘어 광범위하고 개방적인 국제화 시대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활발한 문화의 교류로 한류를 세계 각 곳에 전하고 있다. 한류열풍이라 불리는 그 중심에 한식이 자리 잡고 있다. 한식문화는 맛과 감성, 건강과 행복이 어우러진 최고의 예술이다. 드라마 대장금은 놀라운 인기를 끌었고, 우리는 여기에 한식 세계화의 성공 가능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난 2006년 미국건강 전문 잡지 월간 ‘헬스’지가 선정한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김치가 선정되는 등 김치는 우리나라의 국제적인 이미지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살빼기 노하우를 공개하는 TV 프로그램에서 미국의 톱스타 기네스 펠트로가 장수식 다이어트 중에서도 한국 비빔밥을 가장 선호한다고 공개했다. 그녀의 전 요리사였던 리 그로스는 이 프로그램에서 그녀가 한국식 흰 쌀밥에 콩나물, 작은 배추, 김치, 두부 등을 얹어 비벼 먹는걸 즐긴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열린 국제행사에서 미국, 프랑스, 영국 등에서 온 수많은 외국인들이 택한 점심 메뉴는 무조건 ‘비빔밥’이었다. 맛도 있고, 깔끔하며 영양도 많다
식품안전하면 늘 식약청이 전가의 보도처럼 내세우는 HACCP제도가 갈팡질팡하고 있다. 영세한 중소기업의 형편에서는 도입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암담하기만 하다. 식품안전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최적의 대안으로 제시된 HACCP제도가 전 세계적으로 적용이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1995년도에 이 제도를 도입한 이후 식품위생수준이 상당히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의 실정은 정부의 관리부실로 HACCP제도의 시행에 많은 문제점이 부상되고 있다. 2008년 8월에 식약청은 총리주재로 우리나라의 식품안전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2012년까지 HACCP추진 업소를 4000개소로 늘리겠다고 호언장담하였다. 그러나 식약청자료에 의하면 금년 8월말 현재 HACCP 도입업체는 926개소에 불과하다. 앞으로 2년 내에 3000개소를 추가로 지정해야 되는데 물리적으로도 힘들 수밖에 없다. 그간 도입한 업소는 재정형편이 비교적 나은 업소들이었고 이제 적용해야 할 업체는 영세한 사업규모로 경영의 기로에 서 있는 업체들만 남은 셈이다. 국민의 식품안전을 담보로 추진하고 있는 HACCP제도가 이대로 시행된다면 실패는 불을 보듯 뻔하다. 먼저 이 제도를 추진
제7호 태풍 곤파스가 한반도를 강타해 수확을 앞둔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고 인명피해까지 남겼다. 더욱 심각한 것은 사상최악의 수해로 인한 식량난에 생명까지 위협받는 북한주민들도 이번 태풍으로 연이어 막대한 타격을 받은 것이다. 이미 UN의 WFP(세계식량기구)가 북한을 '긴급 식량 지원국가'로 지정했고 유네스코 등 UN산하기관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농촌경제연구원조차 대량아사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발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는 의약품과 긴급구호물품만 허용할 뿐 지자체는 물론 민간단체의 대북 쌀 지원을 제재하고 있다. 우리는 3년 연속 풍작으로 인해 올해 예상되는 쌀 재고량만해도 150만톤을 상회하고 쌀값은 15년래 최저가를 기록해 쌀값 폭락과 함께 유통대란, 창고대란의 위기에 처해 있다. 대북 쌀 지원을 제외하고는 쌀 대란을 해결할 방안도 없는 실정이다. 현재의 쌀값대란은 2008년 이후 대북지원이 중단된 때부터 이미 예견되었다. 대북 쌀 지원은 경색된 남북관계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고통받고 있는 북한 동포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물론 재고쌀을 해결할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다. 그러
고단백 등 푸른 어류인 고등어는 농어목 고등어과의 물고기이다. 어릴 적 밥반찬으로 고등어 조림이나 김치 찌게가 올라오면,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줄도 모르게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울 만큼 우리네 입맛을 돋구는 매콤 짭짤 담백한 음식이 바로 고등어 요리이다. ‘가을 배와 고등어는 며느리에게 주지 않는다’ 는 속담이 있을 만큼 고등어는 가을에 맛이 가장 좋다. ‘바다의 보리’ 라고도 불릴 만큼 영양가가 높고 값이 싸서 서민에게 친근한 생선이다. 동국여지승람에는 우리민족이 무려 450년 전부터 고등어를 영양식품으로 상식하는 어업을 해 왔다고 기록돼 있다. 우리 민족이 오랫동안 즐겨먹은 생선 중 하나로 좋아하는 생선 1위라는 통계도 있다. 고등어는 등이 푸르고 배 쪽은 은백색을 띠고 있다. 그런데 왜 고등어의 등은 푸른색을 띨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약육강식의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다. 하늘에서 내려다볼 때 바닷물 색깔과 비슷해 새들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고, 배 쪽이 은백색을 띠고 있는 것도 물속 아래에서 보면 태양빛의 영향으로 복부가 잘 보이지 않아 큰 물고기들의 눈에 쉽게 띄지 않기 때문에 자신을 보호하는 데 유리하기 때문이다. 꽁치도
정부가 2일 추석 민생 대책과 함께 서민물가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민생 지원 대책에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고자 14조5000억원을 풀고 근로장려금 5000여억원을 앞당겨 지급하는 한편 초과납부된 소득세 250억원을 추석 전에 환급해준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하지만, 이보다는 단기 생활물가를 안정시키고, 나아가 중장기의 구조적 물가 안정까지 도모하겠다고 내놓은 이른바 `서민 물가 안정방안'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관심을 끌지 않나 생각된다. 그것은 생산자 중심에서 소비자 편의를 증진하는 쪽으로 물가정책 기조를 획기적으로 전환하는 내용이 핵심을 이룰 것이라고 예고됐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정작 서민물가 안정대책이라고 발표된 내용을 들여다보면 해마다 되풀이해서 내놓았던 기존 대책과 비교해 눈에 띄는 차이점이 없지 않으냐는 푸념이 나올 만하다. 단기적으로는 가격 급등세를 보이는 농축수산물과 몇몇 개인서비스 요금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제수용품 공급을 크게 늘리고 지방공공요금 등의 인상도 최대한 억제하겠다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는 매년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으레 선보이곤 하던 대책을 재탕, 삼탕한 것이다. 따라서 정
요즘은 모든 것을 검사를 통하여 질병을 진단한다. 검사를 하여 문제가 생기면 치료를 하고 정상치 안에 들어가면 정상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환자 중에는 본인은 몸이 매우 아프고 힘든데 정상으로 나와 황당해 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병의 초기단계에서 발견이 안되어 나타나는 경우일수도 있다. 우리의 몸을 잘 관찰한다면, 우리 몸의 이상을 미리 예측할 수 있으며 질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우리의 몸중에 얼굴은 우리 몸의 상태에 대하여 가장 많은 것을 알려준다. 얼굴을 보면 오장의 병의 상태를 유추할 수 있으며 사상체질, 사상체형을 아는데도 많은 도움을 준다. 건강한 얼굴의 색은 황색, 백색, 검은색이면서 밝고 윤기가 있어야 건강하다. 그러나 윤기가 없으면서 푸른색이 돌면 간기능이 안 좋으며, 붉은 색은 열이 많고 심혈관질환이 안 좋으며, 누런색은 소화기기능이 약하거나 황달이 의심이 되며, 흰색은 폐기능이 약하거나 혈기가 부족하며, 검은색은 신장의 기능이 약한 것이다. 오관을 보면 건강의 상태를 알 수 있다. 오관의 기능이 발달이 되면 관련된 장부의 기능도 강하고 오관의 기능이 저하되면 장부의 기능도 약하다고 본다. 즉 한의학에서는 오관은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