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상당수의 환자들은 어깨 통증으로 한의원을 찾아 온다. 통증의 종류도 다양하다. 단순히 어깨와 상박이 아픈 사람, 어깨만 아픈 사람, 어깨와 목이 아픈 사람, 한쪽어깨만 아픈 사람, 양쪽 다 아픈 사람 등등 모두 다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번이상 통증을 경험했을 것이다. 이들 중 상당수는 어깨가 굽으면서 앞으로 나오는 어깨굽음증, 라운드숄더(round shoulder)이다. 왜 많은 사람들이 어깨 통증을 호소하나?자신의 생활습관, 스트레스, 체형 등과 관련이 많다. 생활습관적으로 보면 팔을 많이 쓰기 때문이다. 업무나 게임 등으로 모니터를 많이 보는 경우다. 특히 한쪽 팔을 앞으로 내고 마우스를 많이 쓰는 경우, 게임이나 작업으로 목을 앞으로 빼고 모니터를 보는 경우다. 배드민턴, 테니스, 골프 등의 팔을 많이 쓰는 운동을 하거나, 무거운 가방이나 물건을 한쪽으
한의원 근처에는 직장인들이 많다. 주로 허리나 목, 어깨의 통증으로 오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아파서 오는 환자분들 중에는 상당수가 위와 가슴이 아프다고 호소한다. 특별히 먹은 것도 없는데 아픈 증세가 같이 나타나는 것이다. 속이 더부룩하고 은근하게 아픈 통증이 온다. 가벼울 때는 견딜만 하다. 그러다 갑자기 통증이 심해진다는 것이다. 빈속에 커피를 마실때는 더욱 그렇다. 커피를 마시고 10-20분 정도 지나면 위장이 서서히 아파온다. 더 심해지면 갑자기 가슴전체가 통증을 느낀다. 아픈 가슴을 꾹꾹 눌러보기도 하고 꼬집어 보기도 한다. 조금 가벼워지는듯 하다가 다시 통증이 온다. 이럴 때면 위장의 통증뿐만이 아니다. 갑자기 집중이 안 되면서 전신의 힘이 빠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러다 가슴이 터져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한다. 바로 역류성 식
최근 예년에 비하여 날씨가 갑자기 따뜻해지는 고온현상으로 인하여 보름 정도 빨라진 벚꽃축제, 야유회 등 나들이와 야외활동이 많은 봄철은 식중독 사고가 여름철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어 적절한 식품 보관․섭취 등 식중독 예방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5년간 식중독 환자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식중독 환자 수의 평균 38%가 4~6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낮의 기온은 높으나 아침·저녁은 쌀쌀하여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고 야외활동으로 장시간 음식물이 방치되는 등 관리 부주의가 식중독 발생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최근 5년간('09∼'13년) 평균 식중독 환자수 : 1∼3월(983명, 16%), 4∼6월(2,382명, 38%), 7∼9월(1,976명, 31%), 10∼12월(920명, 15%) ) 특히 최근 3월 하순에 들어 고온현상이 이어지면서 벚꽃 개화 시기가 빨라지고 전국 봄꽃축
장병원 식품의약품안전처차장은 3일 오후 4시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차관회의에 참석한다.
한라봉은 맛이 달고 향기로우며 생김새가 독특하다. 볼록하게 돌출된 꼭지부분이 특징적이지만 밋밋한 형태도 있다. 한라봉은 감귤보다 당도와 비타민 C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체내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준다. 한라봉에 특히 많이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 C는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고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기능을 한다. 피부 노폐물 배출과 미백효과로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또 한라봉에 함유된 비타민 P(헤스페라딘)은 모세혈관에 대해 투과성의 증가를 억제하여 동맥경화와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이며 시력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A가 함유되어있다. 특히 한라봉 껍질에 함유하고 있는 효능이 높아 말린 껍질은 감기와 부종 등에 효과가 있어 약용으로도 쓰이며 속껍질에는 펙틴이라는 섬유소가 들어있어 변비를 예방해 줄뿐
수년간 부부상담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몇 가지만 실천했더라면 이혼 부부들은 절대 헤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대단한 게 아니다. 분명 모두 알고 있는 것들이지만 지혜가 없고 실천하지 못해 결국 이혼에 이른 것이다.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부행복의 원칙은 모든 생활이 부부 중심을 지향하고 부부가 우선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부부 상호간의 존중과 배려가 있다면 최고의 부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여자는 관심 받을 때, 남자는 인정 받을 때 서로를 신뢰한다.부부관계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대화 단절과 무관심이며 한국인들은 사랑의 에티켓과 애정 표현에 서툴다고 한다.요즘은 그렇지 않지만 과거에는 부부가 손잡고 다녀도 이상한 관계로 보는이도 있었다.좋아하는 감정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는데 있어서 익숙하지 않은 것 같다.한국 남성을 가리켜 “
올 봄 간간히 따듯한 날씨는 온몸을 나른하게 한다. 날씨가 따듯해지면 활동도 잘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몸이 천근, 만근이고 머릿속에는 일을 해야 하는데 몸은 따라주지 않는다. 몸이 나른한 이유는 무엇인가? 추운 겨울에서 따듯한 봄으로 넘어가며 낮이 길어지고 기온이 올라간다. 겨우내 긴장이 되고 얼어붙었던 인체가 따듯한 봄날이 되면서 느슨해지면서 나타나는 것이다. 따듯한 계절적 변화에 생체 리듬이 잘 적응하면 생활에 문제가 없다. 그러나 적응하지 못하면 나른하고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고 피곤하다. 흔히 춘곤증이라고 하는 것이다. 무엇인가 기운을 차리고 활동을 하려고 운동도 해보고 보양식도 먹어 보지만 쉽게 회복되지는 않는다. 어떻게 하면 따듯한 봄날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을까?우리 몸을 봄에 맞게 잘 순환되게 하여야 한다.
다시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할 뿐 아니라 '알긴산'이라는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은 변비에 아주 효능이 뛰어나다. 변비를 완화시켜주며 더 나아가서는 대장암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다시마를 물에 넣으면 끈적한 성분이 나오는데 이 성분이 암세포를 박멸하여 항암작용을 한다. 다시마를 드실때 물에 씻어 먹으면 이 성분이 씻겨나갈 수 있으니 다시마효능을 잘 보시기 위해서는 깨끗한 천으로 겉을 한 번 닦아내고 드시는 것이 좋다. 다시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요오드'라는 성분은 갑상선 호르몬의 구성성분으로 갑상선 질환예방에 좋습니다. 특히 나이든 여성분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데요, 다시마를 꾸준히 먹으면 변비에 좋다.당뇨예방 - 풍부한 점질물과 더불어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도당이 혈액에 침투하지 못하게 도와주며 혈당치를 낮추
부부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 미국의 가트만 박사에 의하면 ‘부부문제의 70%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고 한다. 그럼 어떻게 같이 살 수 있냐고? 포기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포기’라는 단어가 부정적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이는 곧 ‘수용’과 동일한 의미다. 즉, 배우자의 있는 그대로를 수용하라는 뜻이다. 부부가 싸우는 이유는 ‘나와 다르기 때문’이다. 내 생각과 다르고 내 행동과 다르다는 것에서 부딪힐 수밖에 없다. 한 뱃속에서, 같은 시간에 나온, 똑같이 생긴 쌍둥이도 성격이나 행동이 전혀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런데 부부는 수 십 년간을 전혀 다른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물론 연애 기간 동안 서로의 생각이나 습관을 파악했다고는 하지만 결혼생활과는 비교할 수 없다. 결혼이란 연애할 때보다 훨씬 오랜 시간을 같이 있게 되고 더 이상 잘
살아가다 보면 느끼는 것이 있다. 불안이다. 왜 불안이 오는 것일까? 무엇인가 불확실한 것이 계속 될 때에 마음적으로 불안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확실한 원인이 눈에 보일 정도로 나타난다면 공포를 느낄 것이며 불안하지는 않다. 불안하다면 대응할 수 있는 행동을 옮길 수 있는 면이 있다. 불안의 원인은 무엇인가. 불안은 방어적 역할을 하며 침입에 대한 경고이며 신호이다. 어떤 상황에 대하여 무언가 준비를 하게 하여 준다. 불안의 종류먼저 현실불안이 있다. 누구에게나 느끼는 불안이다. 깊은 산속에 혼자 걷는다면 야생동물이 나타나 몸을 해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온다. 어두운 곳에 혼자 걷는다면 나쁜 사람이 나오지 않을까 불안하다. 주식이 떨어지거나 건물이 무너져 내리면 불안을 느낀다. 다음은 신경증적인 불안이 있다. 병적으로 오는 불안이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