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아 놀자’라는 주제로 2023괴산고추축제를 오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괴산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괴산고추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핫-치맥 페스티벌 △블랙이글스 에어쇼 △제1회 유기농괴산가요제 △키자니아 괴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9월 1일 저녁 7시 개막식에는 장민호, 경서 등의 인기 가수의 축하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개막식에 앞서 오후 5시 20분부터는 난계국악단의 수준 높은 국악 공연과 미스트롯 정미애의 협연도 이루어진다. 또한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는 세계 최고의 탑건 ‘블랙이글스’의 괴산고추축제 축하 에어쇼를 볼 수 있다. 이와함께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전국 유기농괴산가요제 본선 무대가 펼쳐지며, 김연자, 박구윤, 강문경, 한봄 등의 인기 가수들의 초대 공연도 이뤄진다. 괴산고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등이 진행되며, 순금, 건고추, 기타 농산물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현재 축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이 진행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22일 관내 생산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산물 잔류 농약분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항목이 기존 320성분에서 463성분으로 확대됨에 따라 시는 분석 장비인 액체크로마토 질량분석기와 가스크로마토 질량분석기 등 40여종을 확충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대응을 위해 생산단계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사전에 추진해 유통 중 부적합 발생으로 인한 농산물 폐기 등 농가 소득에 손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있다.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현재까지 군산먹거리 통합인증 35건, 로컬푸드직매장 출하 농산물 사전 안정성검사 269건, 공공급식 및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 21건, 친환경 생산단계 93건, PLS 대응 및 유통단계 47건 등 총 5개 분야에 465건의 농산물을 검사를 실시했다.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는 관내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잔류농약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시료채취 방법과 시료 채취량을 규격에 맞게 수거해 농산물 안전분석실로 방문하여 검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위탁한 공주시가족센터에서 ‘1인 가구 요리 교실’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4차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1인 가구 8명(전 연령)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에서 실시됐다. ‘여름엔 보양식’이라는 주제로 전복녹두삼계탕, 오향장육, 목살 스테이크 만들기 등 총 3회 진행됐으며 마지막에는 각자 준비해 온 음식과 다과로 즐거운 모임도 진행하는 등 서로 간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 모씨는 “요리할 줄 몰라 자주 시켜 먹거나 대충 끼니를 해결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요리 기술을 습득해서 좋았다. 그리고 친구나 가족을 초대해서 대접할 수 있는 요리를 배워서 누군가를 집에 초대할 용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공주시가족센터와 함께 문화 체험활동, 식사 지원 서비스, 정서·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오는 23일 기부식품 지원의 투명성 확보 및 식품 안전 관리를 위해 충남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와 합동으로 기부식품 제공사업장 4개소를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부식품 제공사업장 운영의 건전성 확보 및 내실화 도모를 위해 예산·회계, 시설관리 등 운영 전반을 지도점검하고, 식품안전·위생관리 집중 점검으로 기부식품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여름철 기부식품 등의 위생 취급 등의 안전 ▲식품 위생 활성화에 관한 법률 준수 및 보조금 집행 적정성 ▲기부식품 제공시설 운영실태 등이다. 시는 기부식품 이용자인 취약계층의 위생 안전망 확보에 초점을 두고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운영상 문제점과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률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또 운영 문제점이 있으면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지적사항은 동일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감독 관리함은 물론 우수·수범사례는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기부식품제공사업은 기업 또는 개인으로부터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에는 푸드뱅크 3개소, 푸드마켓 1개소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하동군(군수 하승철)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농업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유통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유통 마케팅 교육은 총 4회 10시간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온라인 마케팅 전략(로컬푸드)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할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농업인의 온라인 역량을 강화하고 소득향상을 도울 뿐만 아니라 GAP 인증을 취득하여 농산물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GAP란 농업환경을 보전하고 농산물의 이력 추적관리를 통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즉, 생산에서 유통·판매 단계까지 농산식품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을 공급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향후 유통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의 기획생산 및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증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추진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닭가슴살에서 분리 추출한 단백질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 파우치를 출시했다. 266g짜리 플라스틱 병 타입에 이어 19g씩 개별 포장된 파우치 제품을 추가로 선보여 편의성을 높이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는 하림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국내산 닭가슴살에서 분리, 추출해 지방은 원물 대비 절반으로 줄이고, 단백질 함량은 4배 이상 높인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을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분리닭가슴살단백질에 농축유청단백분말과 식물성 분리대두단백까지 3종의 복합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 9가지가 모두 들어있는 완전단백질 제품이며, 7대 영양 기능성(단백질·마그네슘·판토텐산·비타민B6·칼슘·비타민D·아연) 설계로 근육, 뼈, 정상적인 면역기능까지 고려했다.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 파우치는 19g씩 들어 있어 한 번에 2포(38g)씩 물이나 우유 150~200ml와 함께 마시면 단백질 20g을 섭취할 수 있다. 개별 포장돼 따로 계량할 필요 없고, 휴대 및 보관하기도 편하다. 국내산 곡물이 들어가 고소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과 특제소스의 매콤달콤한 풍미가 돋보이는 ‘납작 바삭만두’를 출시한다. 청정원은 기존에 판매하고 있는 집만두, 바삭만두, 물만두 시리즈에 이어 ‘납작 바삭만두’를 새롭게 추가하며, 간편식 만두 라인업을 확장한다. 납작만두는 이름 그대로 얇은 만두피에 당면, 부추 등으로 속을 조금 채워 납작하게 구워낸 만두다. 청정원은 주로 외식 맛집에서 떡볶이, 쫄면 등과 곁들여 먹던 납작만두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신제품 ‘납작 바삭만두’는 피가 더 맛있는 만두를 만들기 위해 만두피에 힘을 줬다. 옥수수 가루와 찹쌀 가루, 감자 가루를 황금비율로 섞어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고, 양파와 마늘 후레이크로 고소하고 풍부한 감칠맛을 더했다. 동봉된 특제소스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사과로 단맛을 내고 은은한 마늘향을 입힌 매콤달콤한 맛의 소스로, 취향에 따라 부어 먹거나 찍어먹으면 된다. 기존 군만두와 달리 얇고 납작해 프라이팬에 1~2분만 구워내면 완성할 수 있고, 떡볶이, 쫄면 등과 함께 다양한 요리로 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이다. 2003년 8월 22일 국내 전력 소비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지정됐다. 최근 기후위기가 나날이 심화되면서 대책을 강구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는 온실가스 감축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 친환경 포장재 적용 등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온실가스 저감 앞장”… 감축설비 도입 및 신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주력 오뚜기는 2019년부터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일러 연료를 전환하고 고효율 설비를 도입하고 있으며, 온실가스를 꾸준히 감축해오고 있다. 2020년에는 유틸리티(용수/전력/스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용량의 정보를 수집·분석할 수 있는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 유틸리티 낭비를 방지하고 고효율 설비 도입을 위한 데이터 기반을 마련했다. 2021년부터는 폐열을 통해 생산한 열수를 활용해 설비급기의 예열공정을 개선함으로써 연료 사용량을 줄였으며, 저장탱크의 히팅코일을 온수로 대체해 전기 사용량을 절감했다. 나아가 올해는 압축공기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설비 운영을 최적화하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성적표지 인증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중이며, 최근 ‘롯데 옥수수수염차’, ‘롯데 황금보리’, ‘롯데 아침헛개’ 총 3종의 제품에 대해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저탄소 제품 인증’은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 중 ‘저탄소제품 기준’ 고시에 적합한 제품으로, 연료 대체 및 공정 개선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제품에 주어지는 인증이다. ‘저탄소제품 인증’ 취득은 이전에 인증 받은 환경성적표지의 탄소발자국이 ‘최대허용탄소배출량’ 이하인 경우 또는 직전 환경성적표지의 탄소발자국 대비 ‘탄소배출량감축량’이 3.3%이상인 경우 인증 획득이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 차음료 3종의 경우 제품 탄소배출량이 동종제품의 평균 배출량인 ‘최대허용탄소배출량’ 이하 기준을 충족하여 이번에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당사 제품의 저탄소제품 인증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저탄소제품 인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1일 나주 본사에서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손인 이석 황실문화재단 이사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대한민국 정통성과 정체성이 담긴 대한민국 김치의 가치 및 위상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산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전 세계인이 동참하여 지구를 지키는 먹거리 차원의 저탄소 식생활 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ESG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및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9개국 521여개 기관과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ESG실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 김인석 한국죽염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대한민국 죽염의 우수성과 효능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 죽염 산업 육성을 통한 소비 활성화 및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천일염을 대나무 통에 담아 고온에서 9번 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