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지에스(GS)리테일과 협업해 아침밥을 챙겨먹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산 쌀 소비 확대로 우리 쌀가공산업을 육성하고 농가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민 아침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전국 약 1만 7000개 지에스(GS)25 편의점에서 아침 6시부터 9시까지 김밥, 도시락, 삼각김밥 등 인기 쌀 가공식품 8종에 대해 500원을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기간 동안 지에스(GS)25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 중 하나인 ‘참치마요 삼각김밥’을 1000원에 먹을 수 있다. 이는 지난 8월 18일 ‘쌀의 날’을 계기로 농식품부-지에스(GS)리테일-농협경제지주가 체결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업무협약’에 따른 행사로 농협은 고품질 쌀을 공급하고, 지에스(GS)리테일은 쌀 가공식품을 생산·판매하며 농식품부는 할인행사를 일부 지원한다. 최근 편의점 업계는 1·2인 가구 증가와 짧은 시간에 든든한 식사를 해결하고 싶어하는 소비자층이 늘어나는 것에 발맞춰 다양한 도시락·김밥·주먹밥 등 다양한 쌀가공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에스(GS)리테일도 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국한우협회 함양군지부(지부장 권기호)는 25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추석맞이 한우불고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한우협회에서는 300만원 상당 한우불고기 84kg를 상림노인요양원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4개소에 전달했다. 권기호 지부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축산을 통해 행복한 웃음을 선물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15년부터 농촌 지역주민들의 교육, 문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촌 교육․문화․복지(농촌마을 배움나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 사업은 전국 면 단위 이내 마을을 선정해 각 마을에서 필요한 교육, 문화, 복지 서비스를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하기 위해 사전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기획, 설계, 운영까지 진행하는 농촌 맞춤형 복지체감 프로그램이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농촌 교육․문화․복지(농촌마을 배움나눔)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사례 기관 10개소를 연재한다. 이번에는 전남 순천시 서북단 끝에 위치한 주암마을에서 조리교실과 스포츠컬링교실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은 ‘농업회사법인 서당골’을 만나본다. <편집자주> 전남 순천시 서북단 끝에 위치하고 있는 문성마을. 이 곳에는 마을에 활기를 되찿고 소득창출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하는 공동체인 마을기업 '농업회사법인 서당골'이 있다. 문성마을은 전국 지자체에서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 견학지역으로 손꼽힌다. 조그마한 시골마을이 행복한 농촌마을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마을 계획 수립과 주민들의 협력, 농촌 교육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 선)이 2024 년부터는 삼중수소 방류량이 연간 최대 20조 Bq(베크렐)로 향후 도쿄전력의 방호 최적화로 인해 변경되는 경우 삼중수소 방류량이 추가될 수 있다고 밝히며 , IAEA 최종보고서와 달리 종료시점과 명확한 삼중수소량이 불투명하다고 주장했다. 25일 IAEA 최종보고서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연간 총 삼중수소 방출량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인 22조 Bq로 사전지정했으며 약 30년간 방류할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에 포함된 전체 삼중수소량은 최대 1720조 Bq로 추계했으며 매년 방출량을 결정하지만 2024~2028년은 20조 Bq, 2029년 18조 Bq, 2030년 이후부터는 17조 Bq를 방출량을 가정해 2051년까지 모두 방출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그로시 사무총장은 지난 7월 일본 방문 당시 각국 미디어 회견을 통해 핵연료 잔해를 처리하지 못해 오염수 증가가 계속되면 방류 종료가 30년일지 40년일지 모른다고 밝혔다. 이는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완료 시기를 오염수 생성의 원인이 되는 핵연료 잔해 제거를 통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열풍으로 구워 만든 완두콩 스낵 ‘스내피 크리스프’를 출시한다. 1봉지에 완두콩 8깍지를 넣어 국내 스낵과자 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고, 식이섬유까지 듬뿍 담긴 건강한 스낵이다. 스낵과자로는 이례적으로 고단백질에 고식이섬유까지 가능한 것은 완두콩과 콩깍지를 그대로 갈아 만들었기 때문. 아몬드 30알 정도의 단백질과 바나나 2개 분량의 식이섬유를 함유해 맛있는 스낵을 즐기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유기농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로 유명한 캐나다산 완두콩이라 그만큼 더 담백하다. 사워크림 시즈닝으로 진한 담백함에 고소함까지 살려 콩을 좋아하지 않는 어린이들까지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완두콩깍지 모양 그대로 본떠 만든 덕분에 진짜 완두콩을 먹는 재미까지 살렸다. 여기에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풍으로 구워 만든 덕분에 완두콩의 영양과 담백 고소한 맛을 살린 것도 특징이다. 그래서 이름도 “콩으로 만든 바삭한 스낵”이라는 의미로 ‘스내피 크리스프’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탄수화물 소비가 줄고 고단백 식품을 선호하는 건강한 라이프 트렌드에 맞춰 출시한 제품”이며 “국내 최고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스낵이라 건강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온가족을 위한 고단백 영양간식,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단백질바’를 출시했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단백질바’는 한입 사이즈의 소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고단백 영양간식이다. 이번 신제품은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하이뮨 프로틴 볼’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뮨 프로틴볼’은 일동후디스가 개발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분말을 퍼핑한 볼로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단백질 외에도 칼슘, 아연, 비타민D 함유로 일상에 필요한 영양 밸런스를 맞췄다. 전통 영양간식인 약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 설계로 호두, 땅콩, 현미를 사용해 고소한 맛을 내고 사양벌꿀과 대추를 활용하여 은은한 달콤함을 더했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시나몬 향으로 풍미를 끌어올린 것도 특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 쉬운 미니 사이즈라 언제 어디서든 부담없이 섭취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식사 전 출출할 때 간단히 허기를 달래거나 가벼운 티타임에 디저트로 내어도 손색이 없다. 특히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춰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가족이 즐기는 ‘패밀리 영양간식’으로 제격이다. 미니 사이즈에 개별 포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한민국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이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건강 나눔 사업인 ‘효(孝)배달’ 캠페인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효(孝)배달' 캠페인은 직원들이 모은 금액과 동일한 액수를 회사가 1:1로 매칭(matching)시켜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에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네티즌의 참여로 모아진 금액을 더해 2억원 가량을 재원으로 사용했다. 회사는 물론 임직원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는 이번 행사는 우리 주위에 소외된 어르신에게 ‘효(孝)’를 선물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마련된 재원은 복지 사각지대인 차상위 계층 및 국가유공자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용품과 불고기, 과일, 송편, 한과 등 명절음식을 준비하는데 전액 사용된다. 여기에 KGC인삼공사가 기부한 정관장 제품을 더해 어르신들은 정관장 제품, 추석음식, 건강용품 등 온기와 사랑을 담은 ‘종합효도패키지’를 받는다. ‘종합효도패키지’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순차적으로 배달되었다. 정관장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가 함께 만든 명절음식과 정관장 제품, 건강용품이 함께 포장돼 홀로 계신 어르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사업장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SPC행복한재단은 양재 지역 저소득층 93개 가정을 대상으로 삼립 그릭슈바인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또, 서울 내곡동 비닐하우스 마을 단지를 직접 찾아가 명절 음식과 추석 선물을 배송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별로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전국 25개 복지기관에 추석 명절 제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파리크라상은 경기도 성남시 장애인, 노인 시설 등 관내 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2023년 성남시 추석 맞이 사랑의 식품나누기’ 행사에 10kg 쌀 160포를 후원하고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에 파리바게뜨 빵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SPC삼립은 서울 동작구, 경기 시흥, 경기 안산, 충남 서천, 세종특별시, 광주광역시, 경북 구미,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12개의 복지기관에 그릭슈바인 선물세트와 삼립 빵 총 5500여개를 선물했다. 또, 비알코리아는 충북 음성군 소재 복지시설을 통해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가 내달 12일 경기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 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연구발표회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통해 절감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비용을 예측한 연구 결과 발표와 함께, 정부·산업·학계 등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김영준 운영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미국, 유럽 등 식이보충제 비용편익 연구 사례(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허석현 국장)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연구(고려대 식품생명공학과 홍지연 교수)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따른 건강증진 효과 분석(동국대 식품산업관리과 지인배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회장 강일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 단국대 약학대 오좌섭 교수, 녹색소비자연대 박인례 이사장, DSM 정은지 대표, 고려대 식품생명공학과 홍지연 교수, 동국대 식품산업관리과 지인배 교수가 함께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세미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오정완)은 올해 두 번째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을 25일부터 온라인으로 제공하며, 특히 스스로에게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한 내역이 있는 의사에 대해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을 추가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번째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은 지난 5월 25일에 제공한 바 있다.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은 의료용 마약류 조제·투약내역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해 개별 의사의 처방 내역을 의사 본인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오남용 예방을 위한 적정 처방과 안전사용을 당부하기 위해 제공되는 전자문서이다. 이번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은 2022년 6월부터 2023년 5월까지 프로포폴, 졸피뎀 등 32종 의료용 마약류를 한 번이라도 처방한 내역이 있는 의사 총 10만 5202명(중복 제거)에게 성분·효능별로 각각 제공돼 총 32만 9899건이 제공된다. 서한의 주요 내용은 ▲의사별 처방 통계(처방 환자수, 총 처방량 순위, 환자 1인당 평균 처방량, 사용 주요질병 등) ▲다른 의사들과 처방량 비교 현황 ▲기본통계(성분별 환자수, 질병분류별 사용현황, 진료과목별 사용현황)이다. 아울러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