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건강한 한 끼 식사로 먹기 좋은 프리미엄 샐러드 및 샌드위치 신메뉴를 출시한다.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일시적 화제를 넘어 일상으로 자리 잡으면서, 최근 2030 젊은 층을 중심으로 건강을 고려한 먹거리로 식탁을 채우거나 하루 한 끼는 샐러드, 샌드위치 등으로 가볍게 먹는 문화가 떠오르고 있다. SNS에서도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저지방, 저탄수 식단으로 맛도 건강도 챙기는 식사 메뉴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투썸플레이스는 맛있고 부담 적은 식사를 즐기고픈 소비자를 위해 여러 가지 곡물과 신선한 채소, 균형 잡힌 단백질까지 풍성하게 담은 샐러드와 샌드위치 3종을 선보인다. 먼저, ‘멀티 그레인 치킨 샐러드’는 퀴노아와 병아리콩, 쿠스쿠스 등 건강한 곡물과 단백질이 풍부한 그릴드 치킨이 들어가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챙길 수 있는 메뉴다. 특히 단백질과 식이섬유, 아미노산 함량이 높은 퀴노아와 병아리콩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평소 건강과 체중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탱글하게 씹히는 곡물과 담백한 치킨, 다양한 색과 식감의 야채가 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미국 비영리 기관 헤퍼인터내셔널의 ‘헤퍼 프로젝트’로 젖소 10두를 기증받아 설립된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지난 5월 헤퍼코리아를 통해 네팔의 축산 원조 사업을 후원하며 그 나눔의 가치를 이어 나간다. 헤퍼인터내셔널의 한국 지부인 헤퍼코리아는 지난 2022년 네팔에 101마리의 젖소를 보낸 후 현지 빈곤 농가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을 하고 있다. 연세유업은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러한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101마리 젖소 가운데 한 마리가 올해 초 첫 송아지를 출산했다. 최근에는 ‘55번째’ 송아지가 태어났으며, 연세유업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송아지 이름 짓기’ SNS 이벤트를 개최한다. 소비자들의 참신하고 재치 있는 아이디어와 함께 나눔의 결실이 맺어지는 뜻깊은 순간을 공유하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이벤트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연세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글에 각자의 아이디어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1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추가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9일 댓글 공지와 함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국내 프로축구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일동후디스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하이뮨 제품을 후원하며, 선수들의 근육 건강과 에너지 생성, 운동 전후 프리미엄 단백질 공급 등 영양 관리를 지원한다. 후원 제품은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등 FC서울 메디컬 팀이 영양 성분 등을 꼼꼼하게 따져 선수단에게 꼭 필요한 제품들만 엄선하여 선정됐다. 이번 공식 스폰서십 체결을 위한 협약식에는 일동후디스 이준수 대표와 FC서울 여은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대표는 상호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동반 성장을 다짐하며 스폰서십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켰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선수들이 남은 시즌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대표 정태용)는 27일 기준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 ‘굽스터(Goobster)’의 팔로워 수가 25만을 돌파했다. 댓글을 통한 적극적인 실시간 소통과 획기적이고 차별화된 굽네만의 콘텐츠를 선보여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끈 것으로 풀이된다. 4월 굽네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를 처음 선보였다. 인스타그램 속 화자 ‘에디터G’의 가상 작업 공간을 사진으로 구현한 ‘AI 그리드’, 어도비 AI를 활용해 굽네 닭다리모양 구름을 표현한 ‘굽네 구름’, AI가 개발한 이색 메뉴를 다루는 ‘굽네 AI 신제품’ 등 이전에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색다른 AI 콘텐츠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생성형 AI 콘텐츠를 처음 선보인 이후 ‘굽스터’의 2분기 팔로워 순증가수는 전분기 대비 약 60% 성장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굽네 인스타그램에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발행되고 있다. 오븐요리 맛집을 소개하는 ‘오븐 잘알’ 시리즈와 전국의 매장을 소개하는 ‘굽네방네’ 콘텐츠를 고루 선보이는 한편, 최신 밈을 적용한 트렌디하고 펀(FUN)한 콘텐츠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댓글 내 인용 답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는 불닭소스가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집계한 대한민국 판매 1위 핫소스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유로모니터와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국내 핫소스 소매 시장 규모는 35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삼양라운드스퀘어의 불닭소스는 2023년 국내 핫소스 소매 시장에서 36.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핫소스 판매 1위에 올랐다. 카테고리 조사는 고추로 만든 매운 양념 소스 및 조미료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고추장, 고춧가루, 후레이크 등은 제외했다. 불닭소스는 불닭볶음면의 소스를 별도로 판매해 달라는 고객 요청에 맞춰 2017년 한정판으로 시작한 제품이다. 대체불가한 복합적인 매운맛으로 인기를 끌자 2018년 오리지널맛이 정식 제품화가 됐으며, 이후 까르보불닭소스, 핵불닭소스, 불닭스리라차, 불닭마요, 불닭치폴레마요 등을 출시했다. 소스의 다양한 쓰임새를 고려해 스틱형 불닭소스, 벌크형 불닭소스 등 포장과 제형을 다채롭게 한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불닭소스는 매년 빠른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금융감독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CU 편의점과 협력해 ‘CU 라면 라이브러리’ 판매 1위 제품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을 28일부터 전국 CU 편의점에 재입점한다. 농심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K라면 특화 편의점 ‘CU 라면 라이브러리 홍대점’이 문을 연 지난해 12월부터 줄곧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판매 2위 제품(농심 순하군안성탕면) 대비 2배 이상 판매될 정도로 독보적이다. 농심 관계자는 “한국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한 ‘부대찌개’ 맛에 대한 호기심, 햄이 들어간 깊고 진한 국물맛, 적당한 맵기 등 다양한 매력이 결합되어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이 외국인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농심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의 매력을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널리 알리기 위해 CU와 함께 전국 재입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재입점 시점에 맞춰 SNS 체험단을 운영하며 제품 특장점을 적극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향후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의 글로벌 홍보도 모색할 계획이다.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등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 비중이 70%에 달하는 매장인 CU 라면 라이브러리 홍대점에서 인기를 끈 만큼 경쟁력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도도새’로 알려진 김선우 작가와 함께 ‘황진단 아트랩핑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황진단 아트랩핑 콜라보레이션’은 정관장의 하이엔드 라인인 ‘황진단’에 보자기 아트랩핑을 더한 한정판이다. 예로부터 복(福)을 담아 선물한다는 의미인 보자기로 정성과 품격을 더하는 것은 물론 황진단을 상징하는 소나무의 생명력과 김선우 작가의 ‘도도새’가 전하는 자유와 꿈의 의미를 담았다. 김선우 작가는 거장들만 전시한다는 가나아트갤러리에서 최연소 나이로 전시회 개최, 억대의 낙찰 행진을 기록했다. 이번 ‘황진단 아트랩핑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스로 날기를 포기해 멸종한 도도새를 부활시켜 소중한 분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황진단’은 홍삼 중에서도 상위 2% 수준으로만 선별하는 ‘지삼’에 녹용, 참당귀, 산수유, 상황버섯 등 고가의 부원료가 첨가된 프리미엄 환(丸, 약재를 반죽해서 둥글게 빚은 것) 제품이다. ‘황진단 천’은 하늘이 내려준 홍삼이라 불리는 상위 0.5% 수준의 고급 홍삼인 ‘천삼’과 뉴질랜드 청정 녹용 중에서도 상급 부위인 ‘분골’만을 선택해 빚어낸 제품이다. ‘황진단’ 라인은 자생과 생명력을 의미하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롯데쇼핑 롯데마트사업본부에서 수입·판매한 '노엘 타파스(세라노+초리조+살치촌)(유형: 양념육)' 제품에서 보존료 '소브산'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4년 12월 9일인 제품이다. 소브산은 식품의 보존에 쓰는 물질로 곰팡이, 효모, 부패 세균에 대해 항균 작용을 가진다. 다만 독성이 있어 기준치를 초과하면 인체에 유해하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대량조리 배달급식 업체 등 총 245곳에 대해 지난달 8일부터 2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6곳을 적발하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위반사항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4곳) ▲HACCP 미인증(1곳) ▲시설물 무단멸실(1곳)이며,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업소에서 조리한 식품 등 총 56건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점검과 함께 관련 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대량조리 음식의 식중독 예방 요령 및 달걀 취급 시 주의사항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위생 취약시설 등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위반업체 등 세부현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는 경북 영덕군청에서 영덕군, 영덕군산림조합과 관내 우수 농수임산물 및 가공품의 유통 활성화∙소비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광열 영덕군수, 권오웅 영덕군산림조합장, 권순욱 올가홀푸드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의 우수한 농수임산물과 가공식품의 판로 확보를 통해 안정적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가홀푸드는 협약을 맺게 된 2개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영덕군 우수 농수임산물 및 가공품 판로확대 협력 ▲영덕군 농수임산물 및 가공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재배/생산/판매/마케팅 등에 대한 협업 프로젝트 ▲영덕군 농수임산물 활용 가공상품 공동개발 및 상품화 지원 ▲영덕군의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관련한 협업을 진행한다. 특히 영덕군의 우수한 농수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제품 유통 및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나머지 2개 기관은 우수한 농수임산물 생산에 중점을 두고 협력을 추진한다. 또한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향후 영덕군의 유기농, 무농약, GAP 등 우수 농수임산물의 입점을 확대하고 영덕군의 대표 특산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