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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판매 스페인 양념육 '노엘 타파스' 회수.판매중단...보존료 검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롯데쇼핑 롯데마트사업본부에서 수입·판매한 '노엘 타파스(세라노+초리조+살치촌)(유형: 양념육)' 제품에서 보존료 '소브산'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4년 12월 9일인 제품이다.


소브산은 식품의 보존에 쓰는 물질로 곰팡이, 효모, 부패 세균에 대해 항균 작용을 가진다. 다만 독성이 있어 기준치를 초과하면 인체에 유해하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