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슈퍼가 신세계의 SSG마켓의 맞불로 내놓은 '프리미엄푸드마켓'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일원점이 재오픈을 했다. 일원점은 삼겹살 50% 세일과 롯데웰푸드와 롯데음료의 칠성사이다 레트로 제품과 품절 사태를 빚었던 아사히 생맥주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매장을 찾은 주부 김미경(51)씨는 "일원동은 아파트의 5일장과 크고 작은 마트들이 즐비한 곳이기 때문에 일원동 물가치고는 비싸지만 수입식품과 와인종류가 많기 때문에 가끔와서 장을 본다"면서 "기존에 있던 매장과 음식의 종류가 변한 것이 거의 없는데 재오픈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롯데슈퍼는 2018년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은 '프리미엄, 유기농, 고품질, 국내산, 로컬푸드'를 내세우며 도곡동에 오픈했다. 스타슈퍼와는 도보로 불과 200m 떨어진 거리에 위치했기 때문에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수입품 일색인 SSG마켓(구 스타슈퍼)에 비해 대중성을 가미한 롯데슈퍼는 오픈 당시 7000종류의 상품을 갖추고 50%는 기존 고급 상권에서 한정 취급해온 상품, 41%는 백화점 식품관 수준 상품, 3%는 롯데 프리미엄 푸드 마켓에서만 단독 판매하는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3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더욱 풍성하게 한돈데이를 즐길 수 있도록 홍성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고은푸드‧도드람‧도뜰‧돈우‧미소찬‧새싹푸드‧숨포크‧인삼포크‧천수푸드‧포크빌 등 10개의 한돈 브랜드사가 입점, 소비자들이 신선한 한돈을 접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한돈 제품으로 엄선한 이번 행사는 5일까지 이어진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3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진부 평창송어축제장 연동하우스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방문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평창고랭지김장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12일까지 이어진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 탑마루 농산물이 익산에서 열린 전국 규모 행사에서 인기를 끌었다. 시는 3일 최근 연이어 열린 서동축제,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농업기계박람회 등 4개 전국 규모 행사에서‘탑마루’농산물을 적극 알렸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수도권 및 경상권 지역에서 방문객이 30% 이상 증가하는 등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방문해, 시는 이들의 입맛을 겨냥해 현장중심의 판촉행사를 펼치며 탑마루 인증 농산물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탑마루’ 브랜드를 알리고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홍보·판매하기 위해 모든 행사 기간에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탑마루 인증 농산물인 고구마, 배, 방울토마토, 양파, 멜론 등을 판매했다. 또한 고구마를 증정품으로 제공하고 즉석에서 군고구마를 시식하면서 익산 고구마의 맛과 품질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수도권과 경상권에서 많이 방문하여 전국의 소비자에게 익산 탑마루 브랜드를 더 널리 알린 의미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판촉활동을 통해 탑마루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탑마루 농산물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농업회사법인 삼경에서 수출 농가, 수출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산 밀양 단감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수출되는 선적물량은 8,190kg이며, 수출금액은 1만 5000달러로 거송상사를 통해 필리핀으로 수출된다. 시는 이달 첫 수출을 시작으로 추가물량 협의 및 향후 수출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밀양 단감은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과피가 단단하고 과육이 치밀해 수출 시 저장성이 높아 해외 바이어들이 찾는 수출 인기 상품이다. 박일호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에 참여한 농가 및 업체들을 격려하고, 신선 농산물 수출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수출농가의 허일행 대표는 “올해 이상기후 영향으로 수확량이 저조해 그 어느 해 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추가 수출 물량 확보 및 지속적인 수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오뚜기는 지난 10월 선보인 '컵누들 마라탕'의 판매량이 출시 3주 만에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컵누들 마라탕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마라탕을 컵누들에 접목한 제품으로, 칼로리가 높은 마라탕을 부담 없이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출시됐다. 150kcal의 낮은 열량을 내세워 별도 광고 없이 출시 초기부터 입소문을 탔으며, 마라탕 특유의 매콤하고 얼얼한 맛을 잘 담아낸 점이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컵누들 마라탕은 사골국물 베이스에 얼얼한 마라와 고소한 땅콩, 참깨를 더해 진한 국물 맛을 냈으며, 마라탕 전문점 1.5단계 정도의 맵기를 재현했다. 기존 컵누들처럼 밀가루 대신 감자, 녹두 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했으며, 컵누들 최초로 두부피 건더기를 적용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04년 처음 선보인 ‘컵누들’은 감자, 녹두 전분으로 만든 당면이나 쌀면을 활용해 칼로리를 대폭 낮춘 제품으로, 다양한 면요리를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컵누들은 ▲시그니처 당면 라인 6종 ▲고메 쌀국수 3종 ▲전통 쌀국수 3종 등 총 12가지 맛으로 만나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자체 개발한 동물대체시험법 ‘인체피부모델(KeraSkinTM)을 이용한 의료기기 피부자극시험법’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 표준시험법으로 지난 10월 27일에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된 ISO/TC194 전문위원 회의에서 해당 시험법의 검증 결과가 발표되었으며, ISO는 만장일치로 해당 시험법을 자극시험 분야 국제표준 시험법으로 승인했다. 이번에 ISO 국제표준으로 승인받은 시험법은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인체 피부와 생화학적·형태학적으로 유사한 국내 개발 ‘인체피부모델(KeraSkinTM)’을 이용하여 의료기기 유래 물질(용매를 이용하여 의료기기에서 얻은 추출물)의 피부 자극 여부를 평가하는 시험법이다. 식약처는 국내에서 개발·제조한 인체피부모델을 이용한 시험법이 ISO 국제표준 시험법으로 승인됨에 따라 비임상시험실시기관 등 산업계에서 의료기기의 피부자극시험을 수행할 때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시험법은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KoCVAM) 주도로 국내 비임상시험실시기관 3곳에서 검증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일 우리나라 계란 수출을 이끌고 있는 한스팜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대한민국 계란산업 육성 및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춘진 사장은 무항생제 동물복지 인증과 HACCP 인증 및 생산이력 추적시스템 구축 등의 꼼꼼한 생산이력 추적시스템을 둘러보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계란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공사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공사도 현지마케팅 확대 등 K-푸드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다양한 수출지원으로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7년도에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한스팜은 오염원의 물리적 차단 및 위생과 방역으로 직영농장에서는 단 한 번도 AI가 발생한 적이 없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햇반 잡곡밥’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직접 잡곡밥을 지을 경우 잡곡을 종류별로 따로 불린 후 밥을 지어야 해, 조리 과정이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러나, 햇반 잡곡밥은 전자레인지 2분이면 조리가 완성되어 시성비 제품으로 제격이다. 햇반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전문 밥 소믈리에 자격증을 보유한 햇반 연구원의 연구로 잡곡의 배합을 황금배합으로 조정하여 식감을 살렸다. 특히, 햇반의 노하우를 담아 잡곡별로 불림 및 익힘 시간을 다르게 하고 진공 가압하여 더욱 맛있고 식감이 살아있는 잡곡밥을 탄생시켰다. 패키지 또한 보다 직관적으로 변경했다. 리뉴얼된 햇반 잡곡밥은 ‘부드러운 발아현미밥’, ‘구수하고 찰진 흑미밥’, ‘현미, 흑미, 보리를 넣은 잡곡밥’, ‘현미 본연의 식감 현미쌀밥’, ‘맛있고 찰진 오곡밥’, ‘찹쌀을 더한 찰잡곡밥’까지 총 6종이며, CJ더마켓, 지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판매처와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CJ제일제당은 햇반 잡곡밥 리뉴얼을 기념해 온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CJ더마켓에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 ‘하이뮨’이 2023대한민국푸드앤푸드테크대상에서 건기식 부문과 일반 식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푸드앤푸드테크대상은 편의성, 건강성, 즐거움, 지속가능성 등 세분화된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식품의 차별점을 평가해 소비자들이 정확하게 정보를 인지할 수 있도록 돕고, 최근 소비 트렌드와 시장 변화를 소개하는 등 건전한 식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3 대한민국푸드앤푸드테크대상에서 일동후디스는 ▲건기식 프로틴 부문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대상 ▲일반 식품 부문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단백질바’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동후디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오랜 산양유 연구와 50여 년의 유아식 영양설계 노하우를 반영한 프리미엄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이며,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단백질바는 온가족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고단백 영양 간식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하이뮨 3년 연속 수상과 함께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