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박광욱 도드람양돈협동조합 박광욱 조합장은 농림축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미래축산선진화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축산선진화유공상은 축산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축산 관계 유공자를 발굴하고 공적을 치하하는 전국 축산분야의 명망 있는 상이다. 박광욱 조합장은 30년 간 충남 태안지역에서 양돈농가를 운영하고, 축산 관련업에 종사하며 양돈농가와의 상생과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부분을 크게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ESG경영을 실천하며 농가와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강조하고, 컨설팅을 통해 시설을 현대화하며 양돈농가의 소득 증진 향상을 강조해왔다. 아울러양돈산업의 체계화와 고도화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양돈산업 환경 개선에 애써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30년 이상 양돈업에 종사하며 양돈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것 외에도 농가의 환경적인 부분과 시스템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이 자리를 빌려 함께 걸어와준 도드람의 임직원들과 양돈업에 종사하는 모든 농가 관계자들께 감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경북 상주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해 청년농업인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청년농은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청년창업보육센터, 임대팜을 거쳐 스마트팜 형태로 창농한 농가이다. 송 장관은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여 스마트 농업이야말로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임을 강조하고 미래농업을 담당할 청년들이 스마트농업에 적극 참여를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청년 농업인의 성공이 곧 우리 농업의 성공을 의미한다고 생각하기에 청년농업인의 미래를 항상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송미령 장관은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시설 참관에 이어,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청년 농업인들은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관련 농지규제 개선,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절차 간소화, 임대형 지능형농장(스마트팜)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에 송미령 장관은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입지와 관련한 규제는 최우선적으로 해소하겠다"고 약속하고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도 농업인들이 미리 심사과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이 설 명절을 앞둔 11일 홈플러스 세종점(세종 어진동 소재)에 방문하여 설 성수품 및 농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과·배·계란 등 설 성수품과 대파·감귤·딸기 등 소비자 가격이 높은 농축산물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할인지원 확대 등 국민 물가부담 경감을 위한 정부 정책이 현장에서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정부 할인지원 예산을 작년보다 52% 확대(2023년 263억원 → 2024년 400억원)하고, 11일부터 대형마트 등에서 사과·배 등 설 성수품 구입 시 30% 할인을 지원,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 협력하여 소비자들은 최대 60%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박수진 실장은 홈플러스 세종점 내부를 돌아보며 사과, 배 등 설 성수품과 대파·감귤 등 농축산물 가격 및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홈플러스 관계자 및 소비자를 만나 현장 여론을 청취했다. 박수진 실장은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유통업체는 정부 할인지원과 함께 자체할인 행사 등을 실시하여 농축산물 체감물가 부담 경감에 중요한 역할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BBQ가 미국 50개주 중 27번째로 테네시주에 진출하면서 미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의 신호탄을 알렸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올해 미국 테네시주(State of Tennessee) 클락스빌(Clarksville)점을 오픈하며 50개주 중 27개주에 진출했다고 12일 밝혔다. 클락스빌점은 치킨앤비어(Chicken & Beer)타입의 매장으로 약 167㎡(48평), 총 40석 규모다. 매장 인근에는 바버라 E. 존슨 공원과 주택가가 형성되어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편에 속한다. 또한 인근 지역에 한국 음식을 접할 수 있는 곳이 없어 K-치킨을 포함한 한식을 접할 수 있는 유일한 매장이기도 하다. 지난 2007년 BBQ는 미국에 처음 진출했으며 지난해에는 애리조나주, 미시간주, 오하이오주, 앨라배마주에 추가 진출해 미국에서 절반이 넘는 26개주에 매장을 확대했다. 올해 27번째로 진출한 테네시주를 시작으로 K-치킨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하는 동시에 미국 내 모든 주에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네시주 북부에 위치한 클락스빌 지역은, 테네시주의 주도 내슈빌에서 약 50km 떨어져 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어린이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급식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올해 국가 예산 3억 6,500만 원을 투입한다. 시는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를 통해 안전하고 균형 잡힌 먹거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등의 어린이 시설과 취약계층 대상 사회복지 시설 등 총 247개소에 대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민간위탁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시는 급식의 영양실태, 조리 환경 등 시설 방문 점검을 총 1,400여 회 실시했고, 교사와 어린이, 조리원 등에게 1,700여 차례에 걸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병아리체력장&식습관 개선 프로젝트 △우리 지역 먹거리 교육 △편식예방 교육 △꼬마요리사와 함께 하는 요리 수업 △교구 및 교육자료 대여 △찾아가는 염도계 대여 서비스 등 총 10개 특화사업을 중점 운영할 방침이다. 채수훈 시 위생과장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식생활 맞춤형 사업을 운영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균형있는 영양식단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식품 안전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제12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최종 심사에서 함양산삼축제가 ‘축제경제 부문’에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2012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축제 대표 시상식으로,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 축제를 시상함으로써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있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시상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심의위원단에 등록된 축제 관련 분야별 전문가(문화예술 및 축제관광 관련 교수, 감독, 언론인, 업계 대표 등) 70명을 선정위원회로 구성하고 이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25명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하고 심사했다. 대상 선정 기준은 100점 만점에 축제의 차별성·독창성·콘텐츠 60점, 발전성 20점, 축제운영 10점, 성과 10점이다. 지난해 9월에 열린 ‘제18회 함양산삼축제’는 산업형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과 차별성·독창성·콘텐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관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신청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학교급식, 로컬푸드, 친환경, GAP인증 등 천안농산물의 출하 전 잔류농약 유해물질 463성분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분석 결과에 따라 농산물 안전성이 적합한 경우 적기 출하 및 자체 품질관리 등에 활용한다. 부적합하면 안전성이 확보되는 기간까지 출하 연기 및 용도 전환, 폐기 등을 지도하기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시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인 곡류, 채소류, 과실류, 기타농산물 등이며, 사업량은 200점(3품목/인)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서와 경작 확인 증빙서류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농업환경분석팀 또는 읍면동지소에 방문해 제출하면 수확시기에 맞춰 시료채취 및 검사를 실시한다. 최종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과 강화된 농산물 안전관리에 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고, 천안푸드 플랜 시행 전 해당사업 통하여 천안농산물 안전이 확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광양 유기농 셀러리’를 올해 첫 1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셀러리(Celery)’는 수분과 비타민이 매우 풍부해 감기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으로 서양 요리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로 열량이 100g당 12칼로리로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어서 ‘마이너스 칼로리 푸드’로 알려졌다. 마이너스 칼로리 푸드는 섭취한 칼로리보다 소화 과정에 더 많은 칼로리가 소모되는 식품이다. 광양 진월면의 디딤돌친환경작목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22년에는 1만 9천800㎡(약 6천 평)에서 180여 톤을 생산, 4억 원 이상의 소득을 올렸다. 2023년에는 공급 물량이 부족해 시설하우스 1만㎡(1ha)를 추가로 신축했다.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광양 셀러리는 생산량 대부분을 생즙가공업체에 납품하고 일부는 생협 등에 전량 판매되고 있다. 친환경 셀러리는 광양시청 농업정책과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유덕규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소비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까지 농업인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환경부 지정 제1호 ‘녹색특화매장’을 운영하며 국내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올가홀푸드가 서울 전 지역으로 녹색특화매장을 확대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비 문화를 전파한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방배점, 압구정점, 강남점 등 11개 매장이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에 신규 선정되면서 서울 내 전 매장이 제로웨이스트(Zero-Waste) 매장으로 운영된다고 12일 밝혔다. ‘녹색특화매장’이란 환경부가 운영하는 ‘녹색매장’을 보다 확장·발전시킨 개념으로 친환경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콘셉트의 매장을 뜻한다. 올가는 지난 2020년 방이점이 국내 최초로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 11개 매장이 추가 선정됨에 따라 서울 내 전 매장을 ‘녹색특화매장’으로 운영한다. 올가는 1981년 국내 최초 유기농 전문점으로 시작해 친환경 업계를 리딩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는 친환경 전문 유통사이다. 2020년 국내 최초 환경부로부터 제1호 ‘녹색특화매장’ 지정을 받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선보인 스트레스까지 함께 케어 가능한 수면 기능성 제품인 ‘더블 수면&스트레스케어’가 새해를 맞아 구매고객에게 쿤달 배쓰밤을 증정한다. 구매시 증정되는 ‘쿤달 버블 앤 스파클링 배쓰밤 2구 SET’는 800개 한정수량으로 이벤트는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진행 중이며, 10%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쿤달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다. ‘쿤달 버블 앤 스파클링 배쓰밤’은 식물 유래 성분을 첨가하여 만든 순한 입욕제이며, 화려한 색감, 풍부한 향기 등으로 지친 일상 속 편안한 휴식과 오감이 만족하는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더블 수면&스트레스케어’는 수면 기능성 제품 중 유일하게 스트레스까지 함께 체계적인 수면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여기에 WHO 삶의 질 척도 중 ‘신체적 건강 및 심리적 건강 점수’ 개선, 수면 효율, 총 수면 시간, 입면 후 각성기간 개선을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더블 수면&스트레스케어’는 공기, 온도, 습도, 빛에 민감한 연질캡슐과 정제 보호를 위해 각각 PTP 포장을 적용해 제품의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