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을 활용한 ‘초코볼 초코 쿨라타’를 출시했다. 2월 이달의 음료로 선보이는 ‘초코볼 초코 쿨라타’는 모든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초콜릿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하고 부드러운 초코 쿨라타에 고소한 휘핑 크림을 풍성하게 올린 뒤 바삭한 식감을 더해줄 미니 초코볼 토핑을 올려, 초콜릿의 달콤함과 함께 바삭한 식감이 선사하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앞서 던킨은 2월 이달의 도넛으로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카카오바리(Cacao Barry)’와 협업한 ‘초코 티라미수 도넛’을 출시한 바 있다. 이어 2월 이달의 음료로 ‘초코볼 초코 쿨라타’를 선보이며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각종 기념일에 즐기기 좋은 초콜릿 디저트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해마다 이맘때면 달달한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초콜릿을 활용한 도넛에 이어 새로운 초코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녹진한 달콤함에 먹는 재미까지 더한 ‘초콜볼 초코 쿨라타’를 즐기며 로맨틱하고 달콤한 2월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탄소중립(저탄소)과 2025년 이후 축산물의 FTA 관세 자유화 등 정책적 요소까지 더해져 한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한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및 수급 안정화 방안에 관한 연구’ 결과를 6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연암대학교 산합혁력단에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한우 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및 수급 안정화 방안을 위한 국내 조사료의 생산, 공급 및 유통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정부에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자 추진됐다. 국내 조사료 공급량은 2022년 5,707천톤으로 추정되며, 이중 국내산 조사료 생산은 472만7천톤으로 자급률이 82.8%이나 양질조사료(초지 및 사료작물)가 152만4천톤으로 국내 조사료 공급량의 26.7%이며, 볏짚의 공급량은 320민3천톤으로 국내 조사료의 공급량의 55.3%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가 수입 조사료를 선호하는 이유는 국내 조사료의 높은 수분함량, 수분과 사료 품질의 불균일, 흙 등 이물질 및 수분에 의한 곰팡이, 무거운 원형 베일로 운반과 취급의 어려움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올해도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이어간다. 농심은 지난 5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연간 총 2억원 상당의 현금과 백산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농심은 현금 1억원을 먼저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맞아 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 공모전,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환아의 완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걷는 심심트레킹 등 다양한 후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농심은 이날 전달한 1억원 외에도 1억원 상당의 백산수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백산수는 340여 명의 소아암 환아 가정에 매달 정기적으로 배달된다.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 돕기에 나선 것은 지난 2018년부터다. 임직원 정기 단체헌혈을 통해 헌혈증을 기부하고,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량은 약 124만 병에 달한다. 2022년부터는 후원규모를 늘려 소아암 인식개선 사업도 펼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혈병소아암 환아 직접 지원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설명절을 맞아 대형마트(남악 롯데아울렛) ‘장흥군 농특산물 판매 기획전’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설명절 장흥군 농특산물 판매 기획전은 ‘롯데백화점 지역 농특산품 마켓’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9일까지 롯데아울렛 남악점 1층에서 장흥 무산김, 표고버섯, 한우삼합세트, 한우 육포 등 40개 품목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군은 지역 농특산품 홍보와 정남진 물축제, 고향사랑기부제, 전남 10대 브랜드 아르미쌀 등의 홍보 등 지역 알리기에도 적극 나섰다. 김성 군수는 “장흥군 우수한 우리 농특산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지역 농특산품 판매 촉진을 통해 농가를 지원하는 등 상생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향후 오프라인 뿐 아니라 전자상거래를 통한 온라인 판로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6일 설 명절을 맞아 도내 농식품기업과 함께 전주삼성휴먼빌(아동보호시설)과 전주시장애인부모회를 방문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바이오진흥원과 사회공헌사업 협약 9개 기업이 협업을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 및 발달장애인을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 성금과 도내 기업에서 생산된 470만원 상당의 식품 및 농산물을 전달했다. 특히 사회공헌사업 협약기업이자 진흥원 입주기업인 밥닥에서는 전주삼성휴먼빌 45명의 어린이들에게 이날 점심으로 닭날개볶음밥과 탕후루를 제공하여 무료 급식 나눔을 실천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이번 설 명절맞이 기부활동이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과의 상생을 위한 위문 방문과 기부행사 등 전북특별자치도 출연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오진흥원은 지난 2023년부터 도내 9개 농식품기업(디자인 농부, 밥닥, 유스타팜, 지리산처럼, 천년누리, 팜조아, 홀썸, 힘찬마루, 제이웰푸드)과 함께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프랑스 파리 현지의 파리바게뜨 매장을 직접 체험하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ESG는 ‘Environment・Social・Governance’의 약자로, ESG 경영이란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 운영을 중시하는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ESG 크리에이터는 친환경·나눔·사회공헌 등 다양한 ESG 경영 실천사례를 소비자의 시각에서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ESG 경영활동에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 매장에서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 일상 속 지구환경 지키기 △ 빵으로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 등 매월 다른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각 크리에이터의 SNS 계정과 SPC그룹 유튜브 채널인 ‘에스피식(食)’에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에스피식(食)’은 지난해 11월 신설된 SPC그룹의 유튜브 채널로, 글로벌 매장 소식과 ESG 경영활동을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로 생동감 있게 알리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식지 않는 한류의 열기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담양 딸기가 베트남에 진출했다.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봉산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베트남으로 딸기 수출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출 건은 지난 1월 몽골 수출(500kg)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출로 군 자체 개발 품종인 죽향은 현지 과일과는 또 다른 식감과 풍미로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군은 몽골에 이어 베트남 딸기 수출을 계기로 다른 동남아 국가들과도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중동의 두바이와 유럽, 미국에 딸기 원묘 수출을 추진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담양 프리미엄 딸기 수출을 통해 국내 수급의 안정과 농가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수출길 확대를 통해 담양 딸기의 세계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로컬푸드 출하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시민들의 건강을 도모한다. 시는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대상을 매장에 출하된 유통단계 농산물에서 생산단계에 있는 농산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농산물 재배시기에 맞춰 400여 농가의 농지를 직접 방문해 시료를 수거한 후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연중 실시한다. 검사기관은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농업기술센터 안전분석실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농산물은 직매장 출하를 사전에 차단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 농산물 출하 연기 또는 폐기 등의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직매장에 출하된 농산물에 대해서도 잔류농약 검사와 모니터링단 운영 등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을 진행한다. 공인 분석기관에 잔류농약 검사를 의뢰해 기준 초과 농약 검출 농산물은 출하 정지한다. 생산 농가에 대해서는 농약안전사용강화(PLS)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게 하고 검사 결과 안전성이 확보되면 출하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서비스와 출하 농산물의 품질 제고를 위해 모니터링단은 직매장 관리 상태 및 농산물 품질·포장 등 전반적인 사항을 상시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산과 유통의 이중 검증을 통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일본산 프리미엄 위스키 ‘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를 처음 출시한다. ‘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는 기린그룹이 1973년 설립한 후지 고텐바 증류소의 대표 프리미엄 위스키다. 일본에서는 유일하게 단일 증류소에서 보리맥아를 주재료로 하는 몰트 원액과 그 외 곡물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그레인(grain) 원액의 제조가 동시에 가능한 곳이다. 특히 후지 고텐바 증류소는 몰트, 그레인 각 원액에서 최적의 숙성 시기를 파악해 엄선한 후 절묘한 밸런스로 블렌딩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블렌딩은 세계적 위스키 어워드 아이콘스 오브 위스키(ICONS OF WHISKY) 2017에서 마스터블렌더(세계 최우수 블렌더)를 수상한 다나카 쇼타가 맡고 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는 700ml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50도 이다. 배, 파인애플, 오렌지 등을 연상시키는 과실향이 특징이며 구운과자, 흑설탕과 같은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가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맛이다. 풍부한 맛과 향 덕분에 스트레이트는 물론 최근 유행하는 하이볼로 즐겨도 고급스러운 맛을 유지한다. ‘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는 2월 2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버거와 페어링하기 좋은 다양한 주류를 제공하는 버거펍(Burger Pub) 컨셉의 스페셜 매장 ‘압구정로데오점’을 6일 오픈했다. 압구정로데오는 MZ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F&B, 패션 브랜드와 다양한 플래그십 스토어가 집결하며 트렌디한 핫플레이스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KFC는 취하기보다 한 잔 가볍게 즐기고 음미하려는 주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이 KFC 메뉴를 취향에 맞춰 다양한 주류와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압구정로데오에 마련했다. KFC 압구정로데오점은 햄버거 체인의 기원인 미국 다이너 레스토랑을 모던한 무드로 재해석한 인테리어를 적용해 클래식징거통다리버거 등 KFC 치킨버거를 즐길 수 있는 식사 공간(Burger Place)으로 구현했다. 또한, 카운터 소파 좌석과 주류, 스낵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바(Bar) 좌석으로 구분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동시에 버거펍(Burger Pub) 컨셉을 완성했다. KFC의 시그니처인 버켓 형태로 만든 조명은 브랜드 정체성을 재치있게 보여주며 마치 커널 샌더스 대령의 아지트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버거펍 컨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