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종가가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4 제11회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김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2014년부터 매년 한국마케팅협회가 조사해 발표하는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안심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지표다. 올해는 전국 소비자 3000명을 대상으로 제품 품질, 사후 서비스, 디자인, 추천의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60개 산업 부문에서 1위 브랜드를 선정했다. 이번 조사에서 종가는 김치 부문에서 1000점 만점에 839점으로 1위에 등극했다. 이는 김치 부문 소비재 평균 점수인 689점보다 150점 높은 점수로, 종가는 구매안심지수 조사 시작 이후 10회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김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 종가는 1988년 최초 출시 이후 지금까지 우수한 품질을 갖춘 ‘100% 국내산 재료’로 김치를 담근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무엇보다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이물선별, 엑스레이, 각 공정별 위생제어시스템 등 위생관리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순두부 요리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하고,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순두부 간편식 ‘순두부짜박이’(1인/3980원)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풀무원은 순두부 카테고리에서도 소재 순두부 및 다양한 형태의 순두부 요리 라인업을 갖추고 이 카테고리를 리딩하고 있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메뉴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순두부찌개 KIT를 비롯해 한끼몽글순두부, 순두부 치즈그라탕 등 요리 제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여 왔다. 이번 신제품 역시 다양한 순두부 요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최근 SNS를 통해 ‘순두부 구이’, ‘순두부 라면’ 등 색다른 레시피의 순두부 요리들이 주목받으며 관련 니즈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기존에는 대부분 찌개를 끓이는 데 사용했던 순두부를 반찬이나 덮밥으로 활용하는 것. 풀무원은 이러한 트렌드에 주목해 밥에 비벼 먹는 새로운 메뉴 ‘순두부 짜박이’를 새롭게 준비했다. 신제품 ‘순두부짜박이’는 한 팩이 순두부, 소스, 건더기로 구성된 키트(KIT) 형태의 제품이다. 고소한 순두부에 감칠맛 나는 간장 또는 된장소스를 활용한 소스, 야채 건더기를 비비기만 하면 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강석연 청장은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일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인 한미양행을 방문해 품질‧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방문 현장에서 강석연 서울식약청장은 “건강기능식품은 최근 연평균 13%씩 성장할 정도로 국민의 소비가 늘고 있는 만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제품 제조관리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서울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및 식품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업계 간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20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소재 화훼 수출전문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로즈피아에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화훼류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김춘진 사장은 “최근 물류비용을 비롯한 제반 비용 상승으로 수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현장에 맞는 정책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19일에는 김춘진 사장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을 찾아 푸드테크를 활용한 농림수산식품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20일 피자알볼로 목동 본점(서울시 양천구)을 방문하여 판매가격 인하를 단행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고 밝혔다. 피자알볼로는 2023년 6월 15일부터 원부자재,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원가절감 등을 통해 피자 전 제품에 대해 평균 4,000원 가격을 인하하여 판매 중이다. 이날 송미령 장관은 “2024년 2월 기준 외식 물가는 3.8%로 아직까지는 전체 물가를 상회하고 있으나, 피자알볼로 등과 같이 판매가격을 인하하거나 동결하고 있는 외식업체들 덕분에 피자 등 외식 품목들의 물가 상승 폭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송미령 장관은 현장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비자시민모임, (외식단체)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참여한 간담회에서는 최근의 엄중한 물가 상황을 공유하고, 외식 물가의 하락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외식 단체에는 원가절감 등을 통한 가격 인상 요인 흡수 노력을, 소비자단체에는 적극적인 물가 감시를 통한 물가안정 기여에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송미령 장관은 조속한 물가안정 확립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비빔면 경쟁이 심화되면서 팔도가 비비면에 마라맛을 첨가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신제품 콘셉트는 'Cool한 마라맛'이다. 이를 위해 팔도 연구진은 차가운 면과 잘 어울리는 한국식 마라 분말스프를 개발했다. 산초와 베트남 하늘초를 배합해 평소 향신료에 익숙지 않아도 즐길 수 있다. 마라왕비빔면은 비빔장의 특유의 감칠맛과 함께 혀끝에 남는 알싸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차갑게 헹군 면에 액상 비빔장, 마라 분말스프를 함께 넣어 비벼 먹으면 된다. 팔도는 마라맛이 면발에 잘 배도록 얇은 면을 적용했다. 기호에 맞게 토핑을 추가해 먹어도 좋다. 마라맛에 대한 시장 수요도 앞서 검증했다. 올해 초 출시한 ‘킹뚜껑 마라맛’ 한정판 70만 개는 출시 1개월 만에 완판됐다. 팔도는 신제품을 시작으로 제품군을 점차 늘리고 마라왕을 마라 카테고리 대표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은 “마라는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우리 식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비빔면 명가 팔도에서 만든 ‘팔도마라왕비빔면’으로 색다른 마라라면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이 배홍동 광고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4년 연속 발탁했다. 이번 광고는 유재석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서울식약청)은 강석연 청장이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품질‧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한미양행을 찾아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석연 서울식약청장은 이날 “건강기능식품은 최근 연평균 13%씩 성장할 정도로 국민의 소비가 늘고 있는 만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제품 제조관리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가 국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바나나와 오렌지를 다음 달까지 집중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전통시장에서 이용 가능한 제로페이 농할상품권을 6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농식품 비상수급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식품부, 농진청,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한국식품산업협회, 육류유통수출협회, 도매시장법인, 대형마트 3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8일 민생경제 점검회의에서 발표한 농축산물 가격안정 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업계 등의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납품단가 지원 관련, 18일부터 지원품목을 기존 13개에서 21개로 확대하고, 지원단가도 품목별로 최대 2배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다.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으로 유통업체의 판매 정상가격이 낮아져 소비자의 물가 불안심리를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유통업체 자체할인과 정부 할인지원 30%까지 더해질 경우 소비자 물가 부담이 더욱 완화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할인지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전통시장의 농축산물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51개 전통시장에서 '3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소비자들은 행사 추진 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sale.foodnur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농식품부는 전통시장에서 이용 가능한 제로페이 농할상품권을 21일부터 내달 말까지 총 600억원 규모(국비 180억원)로 6차례 발행할 계획이다. 1인당 월별 최대 10만원까지 구매가능하며, 농할상품권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비플페이 앱에서 확인하거나 한국간편결제진흥원(1670-0582)에 문의하면 된다. 박순연 유통소비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국민께서 체감하시는 물가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배달앱을 하나 더 추가해 배달플랫폼 간 경쟁체계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7월 도입한 공공배달앱 위메프오에 이어 21일부터 신규로 땡겨요를 추가, 2개 운영사에서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메프오와 협약을 맺고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협약 기간 만료에 따라 지난해 12월 사업자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공공배달앱 경쟁력 강화를 위해 2개의 운영사를 운영하기로 하고, 기존 운영사인 위메프오와 신규 운영사 ‘땡겨요’ 등 2곳을 선정했다. 두 운영사는 모두 광주상생카드 결제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새로 선정된 땡겨요는 신한은행이 지난 2022년 1월 정식 출시해 13만여 전국 가맹점과 3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서울시, 서울시 자치구, 충북도, 세종시 등과 협약을 맺고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운영중에 있다. 땡겨요는 공공배달앱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광주만의 특색있는 배달앱 운영을 위해 21일부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가맹점 중개수수료 2%, 가입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