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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소스와 함께 비벼 먹는 ‘밥도둑’ 순두부 간편식 ‘순두부짜박이’ 출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순두부 요리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하고,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순두부 간편식 ‘순두부짜박이’(1인/3980원)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풀무원은 순두부 카테고리에서도 소재 순두부 및 다양한 형태의 순두부 요리 라인업을 갖추고 이 카테고리를 리딩하고 있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메뉴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순두부찌개 KIT를 비롯해 한끼몽글순두부, 순두부 치즈그라탕 등 요리 제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여 왔다.


이번 신제품 역시 다양한 순두부 요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최근 SNS를 통해 ‘순두부 구이’, ‘순두부 라면’ 등 색다른 레시피의 순두부 요리들이 주목받으며 관련 니즈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기존에는 대부분 찌개를 끓이는 데 사용했던 순두부를 반찬이나 덮밥으로 활용하는 것. 풀무원은 이러한 트렌드에 주목해 밥에 비벼 먹는 새로운 메뉴 ‘순두부 짜박이’를 새롭게 준비했다.


신제품 ‘순두부짜박이’는 한 팩이 순두부, 소스, 건더기로 구성된 키트(KIT) 형태의 제품이다. 고소한 순두부에 감칠맛 나는 간장 또는 된장소스를 활용한 소스, 야채 건더기를 비비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밥도둑 순두부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별도의 재료 손질이나 남은 재료에 대한 관리 부담이 적어 1인 가구에 안성맞춤이다.


제품은 청양고추간장, 차돌양지된장 2종으로 선보인다.


‘순두부짜박이 청양고추간장’은 24시간 숙성한 간장소스에 국내산 청양고추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중독성 있는 ‘단짠’의 맛을 완성했다. 알싸하면서도 달달한 간장소스가 고소한 순두부와 조화를 이뤄 밥과 비벼 먹기에도 제격이다.


‘순두부짜박이 차돌양지된장’은 전문점에서 맛보던 진한 된장찌개의 맛을 구현했다. 차돌양지와 표고버섯, 홍고추를 넣어 마지막 한입까지 진하고 개운한 소스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양파와 대파로 야채 건더기를 풍성하게 구성해 씹는 식감은 물론 소스 맛의 풍미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제품 조리법 또한 쉽고 간편하다. 포장된 트레이에 순두부와 소스, 건더기를 넣고 전자레인지로 약 3분만 데우면 밥과 함께 바로 섭취가 가능하다. 전자레인지 조리에도 안전한 전용 용기를 사용했다.


풀무원식품 이상희 PM(Product Manager)은 “다양하고 세분화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순두부 간편식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풀무원은 꾸준히 메뉴 혁신을 통해 순두부 라인업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고 두부 No.1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