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2021년도 새로운 신축년(辛丑年)을 기대하면서 소처럼 정직하고 근실하고 인내력이 강한 한 해가 되어야겠다며 야심 차게 한해를 맞이 한지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해를 바라보고 있다. 동지의 유래 옛사람들은 동지를 태양이 죽음으로부터 부활하는 날로 생각하고 경사스럽게 여겨 속절로 삼았다고 전하고 있다. 이것은 동지를 신년으로 생각하는 고대의 유품에서 비롯된 것으로써 전통사회에서는 흔히 동지를 작은 설이라 하여 설 다음가는 경사스러운 날로 생각하였다. 그래서 옛말에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 팥죽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 라는 말이 전하기도 했다. 동지의 풍속 동지에는 팥죽을 먹는다. 빨강 팥은 액운을 막고 귀신을 물리친다고 전하고 있다. 이러한 점은 음양사상(陰陽思想)의 영향으로 형성된 것으로 팥의 붉은색이 양(陽)을 상징함으로 음(陰)의 속성을 가지는 역귀나 잡귀를 물리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우리 선조들은 지방에 따라 동짓날 팥죽을 쑤어 삼신 성주께 빌기도 하고 사당에 차례를 지낸 후 집안 여러 곳에 팥죽을 떠놓고 복을 빌기도 했으며 전염병이 유행할 때도 우물에 팥을 넣어 물이 맑아지고 질병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연말을 강타하고 있다. 지난 11월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로 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이어서 5번째 우려변이 바이러스로 지정되었다. 초기의 오미크론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바이러스의 2배에 해당하는 32개의 돌연변이가 발견되었다. 특히 스파이크 단백질 중에 인체세포와 가장 먼저 접촉하는 수용체결합 영역에서 델타변이에서는 2개의 돌연변이가 생겼지만 오미크론에서는 무려 10개가 발생했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델타변이바이러스보다 강력하고 전염력도 5배 정도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돌파감염도 발생을 하여 백신의 효능도 의심되고 있다. 다행이도 최근의 발표에 의하면 오미크론 변이가 감기바이러스에서 일부 유전자를 가져온 ‘혼종’ 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전파력은 강하지만 치명률이 독감수준으로 떨어지며 호흡곤란 증상은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주로 두통, 현훈, 식욕감퇴, 체력저하, 기침 등이 나타난다고 한다. 그렇지만 연구가 계속 진행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아직은 방심할 수는 없는 상태다. 오미크론에 대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직 오미크론에 딱 맞는 백신은 없다. 그렇지만 기존의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중증으
미래인증교육컨설팅 대표이사 유영준 박사는 서울대 농화학을 전공하고,식품회사에 근무를 했으며, 식품융합과학 전공 이학박사이며, 식품기술사다. 또한 ISO/FSSC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텀)선임심사원으로 실무와 이론을 갖춘 식품위생안전 전문가다. 무료진단,컨설팅,교육 등을 통해 무수히 많은 농,림,축,수산,식품산업 현장의 불편.부당.불합리한 규제의 문제점을 지적해 왔다. (생산관리)경영학, (환경정책)행정학, (원전학)한의학, (氣학)철학박사, (식품융합과학)이학박사,식품기술사인 유영준박사의 이야기를 통해 푸드투데이는 매주 국민들을 옥죄고 있는 규제를 파헤친다.<편집자주> 해썹의 기본은 해썹7원칙에 있다. 즉, ①위해요소 파악, ②CCP(중요관리점) 선정, ③한계기준 설정, ④모니터링 방법 결정, ⑤기준이탈시 개선조치, ⑥검증 및 ➆문서기록관리이다. 해썹은 이와 같이 위해요소 파악이 우선이다. 해썹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만들기 위한 아주 좋은 방법,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장점 중에 경제적으로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하여야 한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식약처/인증원에서 운영하는 해썹 인증제도에서 가장 큰 문제점 중에
미래인증교육컨설팅 대표이사 유영준 박사는 서울대 농화학을 전공하고,식품회사에 근무를 했으며, 식품융합과학 전공 이학박사이며, 식품기술사다. 또한 ISO/FSSC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텀)선임심사원으로 실무와 이론을 갖춘 식품위생안전 전문가다. 무료진단,컨설팅,교육 등을 통해 무수히 많은 농,림,축,수산,식품산업 현장의 불편.부당.불합리한 규제의 문제점을 지적해 왔다. (생산관리)경영학, (환경정책)행정학, (원전학)한의학, (氣학)철학박사, (식품융합과학)이학박사,식품기술사인 유영준박사의 이야기를 통해 푸드투데이는 매주 국민들을 옥죄고 있는 규제를 파헤친다.<편집자주> 1. 금속검출기를 강요해서는 안되는 이유 # 금속검출기에 얽힌 이야기 - 첫번 째, 울산 한과공 사장의 눈물 무료 진단해드리려 울산에 갔었다. 한과공장이다. 다들 아시다시피 대체적으로 한과공장들은 크다. 그 공장도 매우 규모가 컸다. 그래도 바닥, 벽 및 천장 구조가 해썹의 영업장기준에는 적합하였다. 다행이다 싶었다. 선행요건관리기준/영업장관리기준 원료처리실, 제조․가공실 및 내포장실의 바닥, 벽, 천장, 출입문, 창문 등은 (중략) 내수성 또는 내열성 등의 재질(중략), 바닥은
위드코로나 시대가 시작되었다. 근 2년간의 사회적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제한적인 생활을 하였다. 이제 조금씩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사회가 활력을 찾아 가는 것 같다. 그러나 확진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어 혹시 대규모 확산이 오는 것이 아닌가 걱정도 있다. 차선의 방법으로 백신접종을 늘려서 코로나19의 확산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 그런데 백신에 대한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기저질환이 있거나 면역기능이 약한 사람은 주의하여야 한다.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에 역행하는 생활보다는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것이 필요한 때이다. 다시 사회적거리두기를 강화하는 것도 쉽지가 않다. 이제 약간의 피해가 오더라도 위드코로나 시대를 유지해야 할 것 같다. 이러한 위드코로나시대에 살아남는 방법은 무엇인가? 자신의 몸은 자기 스스로 지켜야 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도 면역기능이 강하고 건강한 사람에게는 피해를 주지 못한다. 그렇지만 몸이 아프고 약한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평소에 면역력을 길러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평소 질병이 없이 건강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백
미래인증교육컨설팅 대표이사 유영준 박사는 서울대 농화학을 전공하고,식품회사에 근무를 했으며, 식품융합과학 전공 이학박사이며, 식품기술사다. 또한 ISO/FSSC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텀)선임심사원으로 실무와 이론을 갖춘 식품위생안전 전문가다. 무료진단,컨설팅,교육 등을 통해 무수히 많은 농,림,축,수산,식품산업 현장의 불편.부당.불합리한 규제의 문제점을 지적해 왔다. (생산관리)경영학, (환경정책)행정학, (원전학)한의학, (氣학)철학박사이기도 한 유영준박사의 이야기를 통해 푸드투데이는 매주 국민들을 옥죄고 있는 규제를 파헤친다.<편집자주> “식약처는 해썹의무적용을 다시 연기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보았는지, 온 국민의 염원이 통했는지, 유영준박사의 푸드투데이 기고문을 보았는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2021 - 540호]에 의해 '식품 안전관리인증기준 의무적용 유예처리 기준 및 절차 공고'가 됐다. 고맙다는 생각으로 공고문을 읽어 가다 '역시나'라는 탄식과 '그러면 그렇지'하는 생각과 함께 '개꼬리 3년 두어도 황모 못 된다‘라는 우리나라 고유의 속담이 떠 올랐다. HACCP 의무적용 시행일(‘21.12.1.)이 도래했으나 HACCP 적용 기준을
미래인증교육컨설팅 대표이사 유영준 박사는 서울대 농화학을 전공하고,식품회사에 근무를 했으며, 식품융합과학 전공 이학박사이며, 식품기술사다. 또한 ISO/FSSC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텀)선임심사원으로 실무와 이론을 갖춘 식품위생안전 전문가다. 무료진단,컨설팅,교육 등을 통해 무수히 많은 농,림,축,수산,식품산업 현장의 불편.부당.불합리한 규제의 문제점을 지적해 왔다. (생산관리)경영학, (환경정책)행정학, (원전학)한의학, (氣학)철학박사이기도 한 유영준박사의 이야기를 통해 푸드투데이는 매주 국민들을 옥죄고 있는 규제를 파헤친다.<편집자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0년도에 2021년 12월 1일 까지 1년 연장한 식품 해썹의무적용을 충분한 기간을 두고 다시 유예를 해야 한다. 작년에 정부/식약처는 코로나 위기를 그 사유로 들었지만 지금도 작년보다 달라진 것이 없고, 오히려 코로나 장기화로 더욱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지금 전국적으로 의무적용을 해야 하는 영세소규모 업체들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상황에 내 몰려 있다. ① 폐업하고 직원들 다 내 보내고 인증 포기, ② 될대로 되라 내지 배째라 상태, ③ 어렵게 빚내어 마지못해 어렵고 힘들게 준비 중
코로나19의 지속은 우리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 동안 당연하게 누렸던 친구들과 함께하는 학교수업, 지인들과의 모임, 영화관람, 해외여행 등 그저 일상이라고만 생각하고 누렸던 것들을 더 이상 진행하기 어려워졌다.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사회 환경 속에서 코로나19까지 겹쳐 더욱 힘든 중소형마트는 식품안전을 관리할 별도의 여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발생한 김밥 식중독사고 등을 생각해보면 식품사고는 그 어느 곳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가공식품분야도 마찬 가지다. 식품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국내 식품사고도 지속 증가하여 최근 5년간 1199건의 식품(건강기능식품 포함)이 부적합 판정을 받고 회수조치가 이뤄졌다. 대기업마트의 경우 자체 안전관리 조직을 가지고 있고, 첨단 ICT기술이 들어간 시설 장비를 도입해 식품안전관리를 하고 있으나, 중소형마트는 계산기능이 있는 POS기기 외에는 별다른 전산장비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중소형마트를 돕기 위해 식품안전정보원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위생 점검, 수거 검사를 통해 적발한 부적합 식품의 바코드 정보를 슈퍼마켓 계산대로 신속히 전송하여 판매를 차단할 수 있는 시스
개인 정보란 살아있는 개인에 관한 정보로서 성명, 주민등록번호 및 영상 등을 통하여 개인을 식별할 수 있고 해당 정보만으로는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없더라도 다른 정보와 쉽게 결합하여 알아볼 수 있는 정보 등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성명, 학력, 가족관계와 같은 인적사항, 사회적 정보 이외에도 가명 처리된 개인정보도 보호대상에 포함된다. 개인정보는 고객관리, 금융거래 등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자산적 가치로서 높게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개인정보가 불법적으로 이용되거나 유출될 경우 사생활 침해, 정신적, 경제적 손실 등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지난 2019년에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서비스(SNS) 페이스북에서 5억 3,3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해킹 온라인 게시판에 사용자들의 전화 번호, 아이디, 이름, 생일 등 개인정보가 공개됐다. 이 중에 12만명의 한국인 개인정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발간한 '2021 개인정보보호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개인정보 침해 신고센터로 접수된 상담 건수는 177,457건으로 전년대비 11.4% 증가한 수치이다. 이와 같은 통계 자료에 대해 개인정보의 활용과 이에 따른
코로나19가 발생한지 근 2년이 다가오지만 아직도 확진자 수는 1000명대가 계속되고 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실시하여 확진자 수를 줄여 볼 계획이었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현실에서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반면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됨으로써 사회가 마비됨으로 영세업자, 자영업자, 실직자는 생사의 위기에 처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자연히 곳곳에서 위드코로나의 필요성이 언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이 높지 않다면 유럽 등의 외국에서와 같이 확진자 기준이 아닌 코로나중병 중심으로 관리하는 “위드코로나”시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위드코로나 시대의 방법은 무엇인가? 당장 최선의 방법은 없지만 차선의 방법으로는 백신의 부작용도 없지 않지만 백신을 맞아 집단면역을 이루고 중증을 예방하고 코로나19의 전염을 막는 방법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외국의 예를 본다면 백신을 맞아도 돌파감염으로 인한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는 시점이다. 돌파감염이 되는 코로나19 시대의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자신의 면역력을 기르는 방법이다. 지신의 면역력을 길러서 백신을 맞아도 견디어낼 수 있고, 델타바이러스 등의 새로운 변종, 변이코로나 바이러스가 온다고 하여도 이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