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곽금순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이 전개되면서 가장 위기로 느껴진 것이 먹을거리 문제였다"면서 "생산하는 것이 소비하는 것과 연결돼 있고, 양쪽의 균형을 맞춰가는 것이 지속가능할 때 우리 국민들의 식탁을 안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곽 상임대표는 "지속가능한 먹을거리에 대해 함께 논의해야 한다"면서 "새해에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발걸음을 과감하게 떼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래세대가 살아야 할 세상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모아야 할 것"이라며 "먹을거리를 위한 환경을 바꾸는 것으로부터 세상의 변화를 바꿔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년사 전문> 2022년 새해를 맞으면서 푸드투데이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도 여러분들처럼 우리 국민들의 먹을거리를 위해 오랜 시간 활동을 해 왔습니다. 지난 해에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국가먹을거리 종합전략’을 보고서로 제출하였고, 국민들의 먹을거리는 국가가 기본적으로 보장을 해야 한다는 것을 핵심내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먹을거리 보장은 여느 때보다도 중요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방역조치로 피해가 큰 식품 및 외식업계와 소상공인·자영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스럽고 감사드린다"면서 "유연한 방역 대책을 마련해 빠른 시일 내에 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업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된 2021년 신축년(흰 소의 해)에도 소처럼 묵묵히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에도 소같이 신중하게 행동함과 동시에 호랑이처럼 예리하게 현상을 꿰뚫어 보는 ‘우보호시’의 자세로 주어진 소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 김교흥입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호랑이’는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가져온다고 합니다. 임인년 새해를 맞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평범한 일상은 너무나도 멀어졌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정부를 믿고 방역 조치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피해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광범 한국전통식품협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코로나로 인해 30년 숙원 사업인 전통식품 산업진흥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했으나 통과시키지 못한 점이 아쉬운 한해로 기억되고 있다"면서 "금년에는 꼭 통과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대선주자 초청 전통식품 간담회를 2월 중에 실시해 전통식품 업체들의 어렵고 힘든 점을 대선주자와 같이 토론하며 그에 맞는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에겐, 결코 길지 아니한 역사이나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엄청난 저력이 있다. 대망의 2022년을 시작하면서, 우리회원사 여러분과 함께 더 활기차고, 더 부지런하며, 더 화목하게 분발할 것"을 촉구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전통식품협회 회원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지나가고 희망찬 2022년 임인년(任寅年)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면, 협회 회원사 여러분들이 경향각처에서 열악한 환경과 조건을 무릅쓰고 고군분투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사업은 어려우셨을 거라고 생각 됩니다.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의미는 전 세계에서도 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케이메디허브로 새롭게 시작하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게 올해는 더욱 중요한 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부터 전임상과 임상시험까지, 케이메디허브에서는 한곳에서 모든 연구가 가능하다. 개발한 의료제품의 인허가, 사업화와 해외수출도 지원해드린다"면서 "아득하고 막막하기만 했던 연구개발, 이제 케이메디허브와 상담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케이메디허브가 여러분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호랑이의 강인함으로 코로나 19를 이겨내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최근 CI를 ‘케이메디허브(K-MEDI hub)’로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케이메디허브로 새롭게 시작하는 첫해라, 임인년은 더욱 특별하게 시작하는 한 해입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정부가 미래 먹거리 동력으로 ‘의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한 공공기관입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로 성장했다면 앞으로는 의료산업을 기반으로 초강대국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꿈을 안고 만들어졌습니다.
희망찬 임인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아직도 코로나19의 맹위가 멈추지 않아 새해가 시작되었지만 국민의 건강이 염려되고 기업의 활동이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올 한 해는 코로나19의 재난 속에서도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국내적으로는 3월에 새 대통령을 선출해야 하고, 3년째 고통을 겪고 있는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정부와 기업은 백신과 치료제의 원활한 공급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리고 국제적으로는 기후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운동 전개로 말미암아 개인과 기업의 고통분담과 실천을 요구하게 될 것입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크고 작은 식품위생 사고방지를 위해 정부와 기업의 선제적 예방활동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19가 우리 식생활에 큰 변화를 불러옴에 따라 정부는 이런 변화에 부응하여 관리의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이를 보완해야 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악용해서 자사 제품을 과대 홍보하는 사례가 없도록 단속도 강화해야 합니다. 아울러 급속하게 확대된 배달시장과 밀키트 시장에 규제 사각지대가 없는지를 찾아내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여러분의 성원으로 공사는 올해 6년만에 경영평가 A등급 공공기관으로 우뚝 섰고, 농수산식품 수출도 사상 최초로 100억 달러를 넘어서는 뜻깊은 성취를 이뤄냈"면서 "앞으로 네덜란드와 같이 농수산 식품 수출 강국, 1000억 달러 시대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사는 내년에도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저탄소 식생활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지구를 구하고, ESG경영을 활기차게 추진해 국민에게 신뢰 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년사 전문> 반갑습니다, 푸드투데이 시청자 여러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춘진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사랑해주시는 시민 여러분, 코로나 팬데믹 위기 속에서 힘들었던 2021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저를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성원으로 공사는 올해 6년만에 경영평가 A등급 공공기관으로 우뚝 섰고, 농수산식품 수출도 사상 최초로 100억 달러를 넘어서는 뜻깊은 성취를 이뤄냈습니다. 앞으로 네덜란드와 같이 농수산
◇ 지사장 ▶양재점 박원용 ▶창동유통센터 김진설 ▶전주유통센터 김태오 ▶대전유통센터 정두열 ▶부산점 안재기 ◇ 부장 ▶농산사업부 박혜성 ▶경영기획부 백대연 ▶총무부 김정혜 ▶가공사업부 이상조 ▶디지털마케팅부 이상문 ▶축산사업부 백계봉 ◇ 점장 <서울.인천> ▶성내점 강인환 ▶방이역점 김창년 ▶대치점 이양재 ▶흑석점 이진선 ▶성산점 김현석 ▶미아점 이철이 ▶월계점 김희정 ▶가좌점 노성기 ▶부천축산물점 김상근 <충청> ▶분평점 유성모 ▶세종점 조양구 ▶율량점 정경아 ▶산남점 박원규 ▶천안점 손대근 ▶오룡점 길신열 <부산> ▶용호점 최해호 ▶부전점 안성목 ▶사직점 박인태 <전북> ▶김제축산물점 김병훈
공유경제 서비스는 IT 기술이 발전하면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공유경제의 개념은 생산설비나 서비스, 생산된 제품을 개인이 소유할 필요 없이 필요한 만큼 빌려 쓰고, 여럿이 공유해서 쓰는 협력소비를 기본으로 하는 경제개념이다. 식품업계에서도 공유경제와 관련된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공유주방이다. 공유주방(shared commercial kitchen)은 하나의 주방을 여러 사업자가 나누어 쓰는 개념으로 신규 영업자들이 사업을 시작하는데 있어 창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 투자비용을 줄여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이다. 그간 식품위생법에 1개의 사업장에서는 1개의 영업자만 영업을 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어 공유주방제도가 운영되기 어려웠으나, 2019년 6월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고속도로휴게소를 시작으로 21개의 업체가 임시허가를 받고 시범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현재 공유주방의 운영방식은 하나의 주방을 주간과 야간으로 시간을 구분하여 2명이 사용하는 ‘시간구분형’과 동 시간대에 여러명이 함께 사용하는 ‘동시사용형’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2020년부터 공유주방을 창업하거나 운영 중인 업체 또는 개인을
작년 이맘때 2021년도 새로운 신축년(辛丑年)을 기대하면서 소처럼 정직하고 근실하고 인내력이 강한 한 해가 되어야겠다며 야심 차게 한해를 맞이 한지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해를 바라보고 있다. 동지의 유래 옛사람들은 동지를 태양이 죽음으로부터 부활하는 날로 생각하고 경사스럽게 여겨 속절로 삼았다고 전하고 있다. 이것은 동지를 신년으로 생각하는 고대의 유품에서 비롯된 것으로써 전통사회에서는 흔히 동지를 작은 설이라 하여 설 다음가는 경사스러운 날로 생각하였다. 그래서 옛말에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 팥죽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 라는 말이 전하기도 했다. 동지의 풍속 동지에는 팥죽을 먹는다. 빨강 팥은 액운을 막고 귀신을 물리친다고 전하고 있다. 이러한 점은 음양사상(陰陽思想)의 영향으로 형성된 것으로 팥의 붉은색이 양(陽)을 상징함으로 음(陰)의 속성을 가지는 역귀나 잡귀를 물리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우리 선조들은 지방에 따라 동짓날 팥죽을 쑤어 삼신 성주께 빌기도 하고 사당에 차례를 지낸 후 집안 여러 곳에 팥죽을 떠놓고 복을 빌기도 했으며 전염병이 유행할 때도 우물에 팥을 넣어 물이 맑아지고 질병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연말을 강타하고 있다. 지난 11월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로 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이어서 5번째 우려변이 바이러스로 지정되었다. 초기의 오미크론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바이러스의 2배에 해당하는 32개의 돌연변이가 발견되었다. 특히 스파이크 단백질 중에 인체세포와 가장 먼저 접촉하는 수용체결합 영역에서 델타변이에서는 2개의 돌연변이가 생겼지만 오미크론에서는 무려 10개가 발생했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델타변이바이러스보다 강력하고 전염력도 5배 정도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돌파감염도 발생을 하여 백신의 효능도 의심되고 있다. 다행이도 최근의 발표에 의하면 오미크론 변이가 감기바이러스에서 일부 유전자를 가져온 ‘혼종’ 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전파력은 강하지만 치명률이 독감수준으로 떨어지며 호흡곤란 증상은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주로 두통, 현훈, 식욕감퇴, 체력저하, 기침 등이 나타난다고 한다. 그렇지만 연구가 계속 진행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아직은 방심할 수는 없는 상태다. 오미크론에 대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직 오미크론에 딱 맞는 백신은 없다. 그렇지만 기존의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중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