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가그린 스피아민트 향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스피아민트 향으로 텁텁한 입안에 쿨링감을 더해 상쾌함을 선사한다. 제품은 불소를 함유해 충치 예방과 프라그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에탄올 무첨가로 자극이 적어 구강청결제를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다. 스피아민트 향 용기는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무색페트를 사용했으며 라벨 스티커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용기 앞면에는 ‘가그린’을 점자로 표기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가그린은 지난해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 캐릭터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신제품에도 젊은 세대에서 두터운 팬층을 지닌 카카오프렌즈 니니즈(NINIZ) ‘죠르디’ 패키지를 선보였다. 가그린 스피아민트 향은 휴대가 용이한 100ml 사이즈와 온 가족이 함께 사용가능한 750ml 사이즈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제품은 동아제약 온라인 공식 몰 디몰(:D mall), 네이버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스피아민트 향은 피치민트, 유자민트에 이어 세번째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시원한 음료와 ‘어메이징 젤라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젤라또 라떼’를 출시한다. 신제품 3종은 ‘젤라또 모카헤이즐넛 라떼’, ‘젤라또 아이리쉬 라떼’, ‘젤라또 오트 블랙티’로, 풍미 있는 우유・오트 베이스 음료 위에 ‘어메이징 젤라또’를 올려 한층 더 풍성한 맛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각 제품의 플레이버도 초콜릿, 위스키(논알코올), 블랙티 등으로 다양해 취향에 따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젤라또 모카헤이즐넛 라떼’는 달콤한 헤이즐넛 시럽과 초콜릿 시럽을 넣은 모카헤이즐넛 라떼에 카카오골드 젤라또를 토핑으로 올린 음료로, 달콤쌉쌀한 모카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젤라또 아이리쉬 라떼’는 논알코올 위스키를 블렌딩한 바닐라빈라떼에 젤라또를 올린 성인용 음료로, 특별한 날에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제격이다. 오트 음료를 사용해 고소하고 건강한 맛을 살린 밀크티에 젤라또를 곁들인 ‘젤라또 오트 블랙티’도 준비했다. 한편, 파스쿠찌는 시그니처 메뉴인 ‘어메이징 젤라또’를 음료와 조합해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젤라또 라떼’ 역시 ‘어메이징 젤라또’를 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농산물유통지원센터에서 9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20여 명을 대상으로 500만 원 상당의 소불고기 밀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학 기간에 학교급식과 돌봄의 공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부 덕분에 아동들에게 좋은 품질의 음식을 제공할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이 방학 기간 든든한 음식 섭취로 건강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관내 공공급식처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를 오는 21일까지 기간 중 3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 사업은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군은 3년 연속 선정됐다. 청양산 농산물의 신뢰 증대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건강한 먹거리 교육, 로컬푸드 가공식품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로컬푸드 산지투어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청양․정산․화성)의 아동 및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역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포포나무열매 버터크림, 큐브 스테이크, 구기자 마카롱을 만들며 지역 농산물의 다양한 활용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지투어 실시를 통해 공공급식처 소비자와 교류하여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공공급식처 확대를 도모하고, 푸드플랜 출하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공주환경성건강센터와 연계해 운영되는 이번 아토힐링캠프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 20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인 8월 2~3일, 9~10일, 23~24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캠프는 ▲가족과 함께하는 숲체험 ▲캔라이트 및 플라스틱프리 설거지바 만들기 ▲천연 보습제 만들기 ▲아쿠아테라피(족욕, 반건신욕) ▲알레르기질환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참가비와 보습제가 지원된다. 시는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3개교를 선정,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관리, 알레르기질환관리 대상자 유병조사 지역주민 등 대상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정보 제공, 알레르기 질환예방관리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김만중 시 건강관리과장은 “아토피·천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경인식약청) 김명호 청장은 의약품 제조업체인 ‘명문제약(경기도 화성시 소재)’을 9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명절 연휴 등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멀미약 등을 제조하고 있는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애로사항 등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호 청장은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혁신을 위해 식약처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고품질 의약품 생산에 최선을 다하는 명문제약 임직원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를 준수하는 동시에 작업자의 안전·위생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식약처도 업계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우리나라 의약품의 제조·품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은 이제 단순히 국내에서 소비되는 음식이 아닌,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푸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이러한 한류 열풍에 맞춰 한식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해외 한식 홍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인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현지시간 지난 25일 프랑스 파리의 메종 드 라 쉬미(Maison de La Chimie)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한식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한식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제 스포츠 관계자와 국내외 미디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관계자들은 한식의 풍미와 프랑스 요리 기법이 조화를 이룬 한식 정찬을 시식했다. 행사에는 한식진흥원이 추진하는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사업’에 선정된 파리 우수 한식당 5곳의 주요 메뉴를 재해석한 메뉴를 중심으로 한식 신메뉴 18종을 선보인 가운데 한식진흥원은 해외에서 운영 중인 한식당의 질적 향상과 한식 이미지 개선을 위해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식진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앞으로 모든 가공식품의 영양표시가 의무화된다. 또 액체 식품에만 표시하던 고카페인 주의 표시를 ‘과라나가 함유된 고체 식품’까지 확대하고, 당알코올류 주의 표시가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8일 기존 일부 품목에만 적용하던 영양표시를 모든 가공식품으로 확대하고, 고카페인 주의문구 표시를 확대하는 등의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182개 품목에만 적용하는 열량, 나트륨, 당류, 지방, 단백질 등 영양표시를 모든 가공식품(259개 품목)에 대해 적용한다. 이러한 의무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업체 매출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이번 의무화 조치는 업체 매출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되는데, 1단계로 2026년 1월 1일부터 2022년 매출액 120억원을 초과하는 영업자가 대상이고, 2단계(2028년 1월 1일)는 2022년 매출액이 120억원 이하인 영업자가 적용된다. 1995년 식품의 영양표시제도를 최초로 도입한 이후 영양표시 대상 품목은 소비자 관심·요구와 제외국의 영양표시 제도 등을 반영해 182개까지 확대해 왔다. 이번 개정안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는 제2회 강진하맥축제를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강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하맥축제는 ‘하멜촌맥주축제’의 줄임말로, 지난해 처음 개최되었으며, 하멜촌맥주는 ‘하멜표류기’의 주인공 하멜이 강진에서 7년간 머물렀던 곳으로, 하멜기념관 등 하멜의 흔적을 갖고 있는 강진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상품이다. 이름에 걸맞게 하멜촌맥주는 하멜의 고향인 네덜란드의 맥아 가져와 만들었고, 물을 희석하지 않아 깊은 맛내는 라거프레쉬와 IPA, 두 가지 맛으로 위탁생산을 통해 지난해 1월 처음 출시됐다. 올해는 생맥주 기계를 대폭 추가했으며, 2종의 맥주만 지급했던 것에서 나아가 하멜촌맥주, 무알콜맥주, 수입 맥주 등 7종의 맥주를 무제한 지급해, 명실상부한 맥주축제로, 다양한 맥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하맥축제는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를 살린 맥주 상품화에서 축제로 연결시킨 강진군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새로운 축제로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으로 올해 2회째이지만, 축제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오래된 축제 부럽지 않을 만큼 하늘을 찌르고 있다. 29일 QWER, 노라조, 8월30일 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최고급 한우고기 생산을 통한 한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으뜸한우 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를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한 결과 장흥 김성남 농가의 출품축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고급육 품평회는 16개 시군에서 32개월령 이하 혈통등록우 중 자질이 우수한 최고급 한우(거세우) 26마리가 출품됐다. 고급육 심사·평가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이 엄정한 등급 판정과 품질 심사를 통해 진행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지리산순한한우’ 회원 농가로서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은 장흥 김성남 농가의 출품축이 선정됐다. 경매가는 전국 평균 경락가(kg당 1만 7천 원)보다 2.8배 높은 kg당 5만 원으로 총 2천575만 원을 기록, 전남 최고 한우의 위상을 높였다. 우수상은 나주 이미숙 농가(2천120만 원), 장려상은 곡성 최하나 농가(1천773만 원)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고급육 품평회 입상자는 9월 23일 나주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리는 제40회 전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박도환 도 축산정책과장은 “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한우 사육 농가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