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기존 선물세트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실속+프리미엄’을 모두 고려한 다채로운 상품 구성(총 13종)으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선진은 품격 있는 제품 구성을 위해 패키징을 새롭게 단장했다. 신뢰와 안정감을 주는 색상인 남색·하늘색 조합에 금색 패턴을 메인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했다. 더불어 2단 서랍형 상자 제작,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 등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 극대화에 주력했다. 리뉴얼 출시되는 제품은 엄격한 품질관리기준을 통해 생산된 △선진포크한돈 선물세트 9종, 1+등급 고품질 한우를 엄선한 △선진팜한우 선물세트 4종이다. 한돈 선물세트는 합리적인 가격의 ‘이토록 찰진 한돈세트’ 4종과 다양한 부위의 돈육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명품 한돈세트’ 5종으로 출시된다. 소비자의 취향과 예산을 고려한 제품 구성으로, 고객에게 선물을 고르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 니즈를 고려해 ‘동물복지 한돈세트’도 함께 준비했다. 선진팜한우 선물세트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부위인 등심, 안심, 채끝을 담았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해썹인증원)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정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참여한다. 을지연습은 전국의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주요 민간업체 등 4000여 기관과 48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으로 국가 전체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을지연습은 ▲비상소집훈련 ▲모의 대응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민방위 대피훈련 등으로 비상계획 점검 및 국민 생활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해썹인증원은 ‘북한 오물풍선 원재료 오염상황’에 대한 신속한 상황전파 및 오염 제품 회수 모의 훈련을 추진하며, ‘전시 식품 테러에 대한 안전 방어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전시 현안과제 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상배 원장은 “앞으로도 비상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여 전시 위기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을지연습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정부 주요 훈련인 만큼 비상시 국민 식품 안전망을 점검하여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굽네몰(대표 정수철)이 올여름 마지막 초특가 할인 행사로 ‘역대급 최저가 협상했닭’ 프로모션을 오는 9월 1일까지 재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선 굽네몰 모델이자 ‘맛잘알’인 홍현희가 추천하는 닭가슴살과 간편식을 최대 56%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고 지난 프로모션에서 판매량이 높았던 ‘치밥’과 ‘소스듬뿍통살’ 제품은 지난번과 동일한 할인율을 적용했다. 올해 신제품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소스듬뿍통살’은 스팀 오븐 공법으로 육즙 가득한 통 닭가슴살에 한국인 입맛을 저격하는 K-소스를 듬뿍 더한 제품이다. 소스 포함 1팩당 100 kcal(누룽지삼계탕 기준)며, 팩당 단백질이 최대 21g 함유된 고단백 제품으로 식단 관리를 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50% 할인가로 선보인다.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고추바사삭 돈카츠볼’은 1초에 한 마리씩 팔려 ‘1초 치킨’으로 불리는 ‘굽네 고추바사삭’의 알싸하게 매콤한 맛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국내산 돼지고기, 양파를 곱게 다져 부드럽고 풍부한 육즙을 살렸다. 가장 높은 할인율인 56%가 적용된 ‘소스 닭가슴살 함박스테이크’는 100% 신선한 국산 닭가슴살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100% 제주도산 메밀가루를 사용하고, 돼지고기와 김치 조화로 담백하고 매콤한 '맛있는 제주 메밀전병 만두' 신제품을 출시했다. 오뚜기는 최근 다양한 만두류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해 오뚜기 만두류 매출 규모는 2022년에 비해 약 32%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제품으로 국내 만두 시장 내 유형별 비중을 고르게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며, 100% 제주도산 메밀가루를 사용한 신제품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등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맛있는 제주 메밀전병 만두는 기존 메밀전병 만두를 리뉴얼한 제품이다. 농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100% 제주도산 메밀가루를 사용해 은은하고 고소한 메밀 향이 입안 가득 퍼지며, 돼지고기와 김치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담백하고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에어프라이어에서 180℃로 10분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으며, 2~3인분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농협경제지주와 협업하여 만든 신제품이며, 올해 말까지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를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재단이 미래세대에게 공감과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존을 위한 공감교육’ 토크콘서트 ‘About Empathy’를 열었다. 풀무원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신촌 에피소드 라운지에서 지속가능한 공동체 형성에 필요한 공감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존을 위한 공감교육(이하 공감교육)' 토크콘서트 ‘About Empathy‘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 전문기관인 프로젝트플래닛과 공동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초중고 교사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뇌과학자로 유명한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가 '확장된 영역의 공감'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가 살아갈 사회 속 공감지능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어린이 및 교사에게 인문학적·과학적 관점으로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원더러스 프로젝트 미래세대 이야기’에서는 올해 공감교육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설계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으며, 2부 ‘공존을 위한 공감교육 교육자의 이야기’ 세션에서는 공감교육을 받은 학급의 선생님이 교육 후 학생들의 인식 변화와 학교 현장에서의 공감교육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3부 ‘확장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올 여름 마지막 뷰티컬리페스타를 열고 최대 83%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유튜브 ‘채정안TV’와 브랜드 캠페인을 공동 진행하고 다양한 경품도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페스타에는 총 600여 개 브랜드의 3,000여 개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18개 베스트 브랜드가 24시간 한정 혜택을 전하는 릴레이 브랜드 데이와 800여개 특가 상품이 총출동하는 페스타딜과 여름 인기 상품만을 모은 라스트 썸머 특가와 신상 가을 뷰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얼리어텀 특가 등 뷰티컬리만의 세심한 큐레이션이 돋보이는 기획도 다수 마련했다. 건강한 피부 코어 습관과 스킨 케어에 관심이 많은 뷰티컬리 고객을 위해 채정안TV와 공동 브랜드 캠페인으로 이날 저녁 7시 ‘채정안TV’에서 공개된 2030 필수 스킨케어 상품 11개를 페스타 기간 내 구매하면, 최대 1만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대표 상품으로는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 AHC 프로샷 리프트4 아이크림포페이스, 헤어 리추얼 바이 시슬리 프리셔스 헤어 케어 오일 등이 있다. 응모 이벤트로 뷰티컬리 채정안T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 ‘버섯 스프레드 제조방법’을 농가에 이전해 초콜릿 맛이 나는 버섯 스프레드(빵 등에 발라 먹는 식품의 총칭. 대표적으로 잼) 신제품을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가공품 생산을 희망하는 용인 소재 표고농가를 모집했고, 용인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시설을 활용해 농가가 직접 제품을 생산하도록 컨설팅을 했다. 기술을 이전받아 표고 스프레드를 만드는 곳은 그렇게하루라는 이름을 가진 용인 송화버섯 재배농가로 직접 재배한 송화버섯을 로스팅해 표고 스프레드를 만들었다. 표고 스프레드는 빵에 발라서 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제형으로, 이 특허기술은 표고 로스팅기술을 적용해 고소한 견과류향, 초코향이 나도록 가공한 후 버터 베이스의 스프레드를 제조하는 기술이다. 출시한 제품은 동물복지 계란, 유기농설탕을 사용해 만든 수제 버섯스프레드와 비건버터, 식물성계란, 유기농설탕으로 만든 비건 스프레드로 총 2종류로 보존료와 착향료 등의 첨가물이 없고 고품질 재료를 사용했으며 로스팅 표고에서 우러난 초콜릿 향이 특징으로 온라인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도는 2022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다가올 추석에 대비해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4주간 시내 대형매장, 대형식당, 농산물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와 16개 구·군 합동으로 진행되며,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표시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위장·혼합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단속 대상의 농축산물을 직접 수거한 다음, 농산물품질관리원에 원산지 검정을 의뢰하는 방식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품목은 쌀, 대추, 곶감, 건고사리, 두부 등 추석을 맞아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사용품 위주다. 단속에서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거짓표시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심성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제사용품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철저히 실시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100% 자연산 치즈를 쓴다고 밝히면서 가맹 사업 1년 만에 가맹점 창업 130호점을 돌파한 노모어 피자(대표 강병양)가 모조 치즈를 사용했다는 이슈에 휘말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유화제를 넣은 코다노 치즈로 피자를 만드는 유튜브 영상이 화제가 됐다. 한 유튜버 채널에 올라온 노모어피자의 영상에서 코다노 치즈믹스 A5RAY5가 잡혔다. 이 제품은 렌넨카제인과 팜유가 포함되어 있다. 영상을 접한 D사 피자 가맹점주는 “가맹사업 이후로 100% 치즈를 썼다면 전혀 문제 될 일은 없다”면서 “공급자의 선택이지만 소비자에게 속였는지가 쟁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모어피자’는 세계 3대 요리학교인 이탈리아 명문 IL CUOCO ALMA 요리학교 출신으로 18년 요리 경력의 이유섭 쉐프가 개발한 캐주얼 미국식 피자로 자체 개발한 특제소스와 100%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 신선한 채소, 감각적인 토핑으로 탄생한 피자 브랜드다. 특히 노모어피자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소금우유 도우’는 특허등록이 완료됐고, 최근 허니마스카포네치즈도 특허 출원을 마쳤다. 또, 자체 개발한 토핑과 소스는 자연산 고급 치즈를 이용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좋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코로나19 유행이 확산중인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10개 중 3개가 유효기한 경과로 폐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부산 금정구)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코로나19 백신 활용 및 폐기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4년 8월 현재까지 총 2억 1679만 회분을 도입했고 이중 28.6%에 달하는 6197만 회분을 폐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청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 8월 현재까지 총 2억 1679만 회분을 도입해 이중 1억 4181만 회분을 접종에 활용하고 1024만 회분은 해외에 공여했다. 또한 올해 8월 현재 기준으로 물류센터에 코로나19 백신 277만 회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접종기관에서 보유 중인 물량은 없었다. 이어 2024년 8월 현재까지 폐기된 코로나19 백신 물량은 총 6197만 회분으로 사유별로는 ▲유효기간 경과가 6160만 회분으로 가장 많았고, ▲접종 종료에 따른 미활용 29만 회분, ▲백신 온도 일탈 및 백신 용기 파손 등이 각각 4만 회분으로 파악됐다. 백종헌 의원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국민적 불안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