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스승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 선물로 국내에서 생산된 카네이션 생화 화분을 추천한다.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전통은 1908년 미국 어머니날로부터 시작됐고, 이후 우리나라에도 전해져 1956년부터 어머니날로 지내다 1973년에 현재의 어버이날로 제정됐으며 카네이션은 부모님에 대한 은혜와 감사를 전하는 상징적인 기념 꽃이 됐다. 카네이션은 유명한 만큼 종류도 굉장히 다양한데, 공사는 5월 가정의 달 감사 선물로 일회성이 아닌 화분으로 키워 다음 해에도 꽃을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 카네이션 화분을 추천했다. 카네이션은 햇볕을 좋아해 하루 5~6시간 따뜻한 빛이 드는 곳에서 키우는 것을 권장하며, 온도는 10~20도 정도로 관리를 해주면 좋고 몸집에 비해 많은 꽃을 피워 많은 물을 필요로 한다. 물을 줄 때는 꽃과 줄기에 물이 닿으면 좋지 않으므로 물통에 담갔다가 꺼내는 방식으로 물을 주는 게 좋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은석 화훼사업센터장은 “카네이션의 꽃말은 사랑이며 특히 붉은색은 존경을 상징한다”라며, “부모님과 스승님께 사랑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국회의원(전북 정읍시 · 고창군)이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에 선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일 신임 원내부대표에 윤준병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 원내부대표는 다음 총선때까지 제 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 4기 원내대표단의 일원으로 여야간 정책조율의 일선에서 원내부대표의 역할을 맡게 됐다. 윤 부대표는 “윤석열 정권 출범이후 14 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의 ‘수렁’에 빠져 우리 국민의 생활은 도탄에 빠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은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일본과 미국 퍼주기에 혈안이 돼 있다"며 “시대에 역행하는 정권에 민생을 맡기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 부대표는 “지금 국민이 믿을 정당은 민주당 뿐"이라며 “앞으로 원내대표단의 일원으로써 민주당이 민생경제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정책정당으로 제대로 자리매김 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일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지역 대표 특화품목인 ‘오이’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아라리오 광장에서 ‘오이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숫자 5(오)와 2(이)가 ‘오이’와 발음이 같다는 점에 착안해 2002년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기념일인 ‘오이데이’를 맞아 지역 오이 명품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시중가 대비 20% 할인 판매, 시식회를 진행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NH오늘농사' 가입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 앱 리뷰를 부탁해!’ 이벤트를 이번 달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 리뷰를 작성한 후 'NH오늘농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의 회원에게 편의점 모바일 교환권(5천원)을 증정한다. NH오늘농사는 지난 2월 14일 오픈 이후 신규 회원 20만 명이 가입했으며 내 작물 가격정보, 지역 보조금, 농사 궁금증 등 다양한 농업인의 니즈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농협만의 특화된 디지털 종합영농플랫폼이다. 지우호 디지털혁신실장은 “NH오늘농사에 대한 응원과 격려는 물론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들어 농업인들에게 더욱 편리한 영농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NH오늘농사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2일 제천시청에서 저탄소 식생활과 김치의 날 글로벌 확산, 제천시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실천과 글로벌 확산 ▲ 세계 ‘김치의 날’ 제정 확산으로 김치 종주국 위상 강화 ▲ 제천시 우수 K-푸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은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2021년 7월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4개국 480여개 기관과 협약을 맺으며 글로벌 ESG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공사는 김치 종주국으로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자 202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2022년 버지니아주, 뉴욕주에 이어 수도 워싱턴D.C까지 김치의 날이 공식 기념일로 제정되는 데 앞장섰으며, 현재는 연방의회 차원에서 ‘김치의 날’이 제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최초로 ‘남도장터’가 농식품바우처 사용처로 선정됨에 따라 2일 ‘농식품바우처관’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전국 18개 시군 6만 4천여 지원 가구가 ‘남도장터’에서 농식품바우처를 사용해 신선함이 가득 담긴 우수한 전남 농축산물을 집 앞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농식품바우처는 농식품부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등 농식품을 구매하는 전자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도장터는 44만 명이 회원으로 있으며 1천846개 업체가 입점해 지난해 매출 603억 원을 달성했다. 도는 축적한 탄탄한 입지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인정하는 ‘농식품바우처관’을 만들 계획이다. 강성일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남도장터는 철저한 품질 관리로 소비자가 인정하는 최고 브랜드로 우뚝 섰다”며 “농식품바우처관도 최고의 상품을 구비해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도장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수상 및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남도 잔칫상 대표 음식인 숙성 홍어의 대향연이 어린이날인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전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 영산포 홍어의 거리에서 펼쳐진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영산포 홍어축제는 ‘홍어 맛보러 오소’라는 주제로 600년 전통의 영산포 홍어만이 가진 ‘삭힘의 미학’을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전숙 시인의 홍어 시 낭송과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홍어의 거리 야외공연장에서 총 3막으로 구성된 개막 공연이 펼쳐진다. 바다의 어머니로 불리는 홍어 할머니가 등장해 관객들에게 600년 전통의 영산포 홍어 이야기를 구수하게 들려준다. 공연 중간에는 요리하는 성악가로 유명한 전준한 셰프와 아낙들이 즉석에서 홍어 무침을 만들어 관객들에게 맛을 보여주는 이색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다. 특히 하늘에서 영산강과 축제장 일대를 내려다볼 수 있는 열기구 탑승 체험을 축제 첫날 진행해 어린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둘째·셋째날 각각 오후 4시 30분부터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홍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홍어요리교실’이 열린다. 홍어를 재료로 조리한 라면, 만두, 어묵 샌드위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신속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2일 4층 상황실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중독 발생시 신속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식중독 종합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식중독 예방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위해 ▲최근 식중독 발생 현황 ▲식중독 예방 관련 추진방향 ▲유관기관별 역할 및 협력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식중독 종합대응 협의체는 시 위생행정과가 주축이 되어 아동청소년과, 보건소, 교육지원청, 한국외식업 및 휴게음식업 군산시지부, 대한영양사회 군산시지회 등 유관기관이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구축됐다. 식중독 발생 시 긴밀하고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구성됐다. 신재식 위생행정과장은 “ 앞으로도 효율적인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식중독 발생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크라운제과(대표 윤석빈)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삼성전자와 손잡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하교길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실종아동 찾기, 아동학대 예방 같은 어린이 사회문제 해결에 힘쓰는 ‘착한 과자’ 크라운제과와 삼성전자가 힘을 모아 어린이 등 ∙ 하교길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공동캠페인에 나선 것. 과자회사와 가전회사의 이종 기업간 협업은 이번이 처음일 정도로 이례적이다.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에 탑재한 ‘우리 아이 마중 기능’’으로 어린이 안전에 진심인 삼성전자가 크라운제과에 협업을 요청해 성사됐다. 오랫동안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을 위한 크라운제과의 ‘착한 과자 캠페인’에 공감하고 양사가 힘을 모으면 더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점이 고려됐다. 크라운은 이번 캠페인의 의미가 담은 ‘크라운제과 & 제트 봇 AI’ 과자선물 셋트 에디션을 선보인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의 실물 포장 박스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과자상자에 쿠크다스, 쵸코하임, 마이쮸 같은 어린이 선호도가 높은 과자 12가지를 담았다. 측면에는 ‘한문철의 어린이 교통안전’ 서적에서 발췌한 교통안전 하교길 안전수칙을 만화로 그려 넣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3일부터 4일 이틀간 충주 수안보상록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식중독 유관기관 담당자의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소통의 자리를 통해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도와 도교육(지원)청, 대전지방식약청, 11개 시․군 식중독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2023년 충북의 식품안전정책 방향 △학교급식 환경변화와 위생관리 △식중독 예방관리의 이해 등 식중독 저감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평년 대비 높은 기온 예상에 따라 식중독 예방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식중독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식중독 저감화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5월 9일, 11일 이틀에 걸쳐 2023년 식품위생단체 자율지도원 역량강화 교육을 자치연수원에서 실시하며, 현장에서의 식품위생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