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2일 고수면 부곡리에 조성한 고추종합처리장을 준공하고, 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고추의 명품화와 유통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준공식에는 이강수 군수, 이만우 군의장을 비롯해 고창황토배기유통 박상복 대표, 관내 기관단체장, 유통업체, 고추재배 농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양파 우량종자의 채종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2000년부터 양파채종 시범사업을 시작한 해남군은 올해 관내 50농가, 22.7ha의 면적에서 우량 양파 종자 약 15.4톤을 생산할 예정이다.이는 전국 소요량의 20%에 이르는 규모로 해남에서 생산되고 있는 양파종자는 잡종 강세…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시설 무화과의 수확이 한창이다. 해남 송지면을 중심으로 집단 재배되고 있는 땅끝 시설 무화과는 현재 송지면 군곡리 김성수 농가 등 30여 농가에서 11ha가 재배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전년보다 수확시기가 다소 늦어졌지만 작황이 좋아 10여억 원의 소…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음양오행, 계절별 약선요리 활용 방향 제시를 위해 28일부터 6일간 23명을 대상으로 '약선요리'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박성혜(군장대학)교수를 초빙해 약선재료의 기초이론 및 보양약선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어 음식재료간의 궁합, 음양오행에 따른 체질별 음식궁합…
피서철을 맞아 전남 완도의 특산물인 광어와 다시마 등을 소재로 한 축제가 열린다. 완도군은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남해안 최고의 명품 해수욕장인 신지면 명사십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광어ㆍ우럭 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광어ㆍ우럭이랑 놀자'란 주제로 열릴 이 축제에서는 요리 시식회와 먹을거리 장…
양파가 전북 부안의 새로운 농가 소득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안군은 올해 824 농가가 388ha 면적에서 양파 2만t을 생산해 71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농가가 생산한 양파는 ㎏당 650원에 계약 수매한 농협과 유통센터를 거쳐 전국으로 판매된다.이처럼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돼 재배…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생산에서부터 출하까지 전 단계별로 잔류농약검사를 강화해 소비자 신뢰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는 전국 친환경농산물 무농약이상 57%를 생산하는 최대 산지로 수도권 등 대도시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위해 안전성 검증시스템을 2중, 3중으로 강화해 합…
대나무골 담양군이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죽순’의 다양한 상품화사업을 추진, 고부가가치 창출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담양군 대나무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죽순의 영양과 효능분석을 통한 식품개발 등 죽순의 다양한 상품화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올리기 위해 올해 5월 농림수산식품부의 사업승인을…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지영애)은 오는 23일 광산구소재 사회복지시설 소화성가정을 방문하여 정신지체 장애를 가진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노력 봉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식약청은 2005년 3월에 자체 조직한 봉사단체인 ‘봉우리’(봉사와 우정을 함께 하는 동아리)를 통하여 현재까지 다…
전남도는 20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에스에이치메드 등 4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에스에이치메드는 진도군 임회면에 75억원을 투자해 해조류와 야생목초에서 추출한 천연미네랄 제조공장을 건립한다.동영영농조합법인은 나주시 경현동에 47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