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내년에 우체국쇼핑에서 판매될 신규상품을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모집분야는 농수축산물과 수공예품, 전통주 등 지역특산물.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상품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면 내년 1월1일부터 우체국쇼핑을 통해 판매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로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원재료를 국산 원료만 사용하는 생산자여야 한다.우체국쇼핑은 3700여개 우체국 우편물류망을 이용해 현재 농수축산품 7600여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196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우체국쇼핑 신규상품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쇼핑 홈페이지(mall.epost.kr) 및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홈페이지(www.po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공급업체 소재지 관할 우체국에서 하
120년 전통의 글로벌 과일 브랜드인 한국델몬트후레쉬프로듀스가 페이스북 개설기념 이벤트를 벌인다.한국델몬트는 20일 과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블로그와 트위터에 이어 이달 초 페이스북(www.facebook.com/freshdelmonte)을 개설했다고 밝혔다.이를 기념해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2PM, 델몬트 골드타임! 골든벨을 울려라’ 이벤트는 매일 오후 2시, 델몬트 페이스북에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벤트는 30일까지 매일 이어진다.이벤트에 가장 먼저 참여한 1인에게는 델몬트‘골드파인’ 1박스를 경품으로 준다. 그밖에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선물이 마련돼 있다. 한국델몬트는 페이스북을 통해 델몬트 브랜드 스토리 및 다양한 과일 정보를 비롯해 과일을 활용한 요리법
외식 프랜차이즈 그룹인 제너시스 BBQ그룹이 23일 오후 2시 서울 문정동 본사 지하 1층에서 이자카야 요리주점 ‘도리마루’의 창업설명회를 연다.‘도리마루’는 수제꼬치와 철판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이자카야 요리주점으로 현재 서울 강남에서 운영 중이다.메뉴는 국내산 고기로 만든 수제꼬치와 철판 찹스테이크를 비롯한 철판요리, 삼계탕, 찜닭 등이다. 치킨 요리와 탕류 샐러드 같은 안주류와 일본 전통술 및 칵테일 등 100여 가지의 주류를 갖췄다.40평대부터 100평대까지 매장유형이 다양하며, 매출이 안정될 때까지 BBQ 본사 지원팀을 파견해 운영을 돕는다. 창업비용은 132㎡(40평) 기준 1억4000만원대(집기 및 주방기기 포함, 점포 임차비용 제외)다.창업설명회 참가신청은 전화(010-3068-9282)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설명회는 1:1 개인 창업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현대약품이 식이섬유음료 ‘미에로화이바’를 희석음료로 바꾸어 새로 내놓았다.현대약품은 20일 출시 이후 23년 동안 사랑 받아온 ‘미에로화이바’를 원액으로 만들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희석해 마실 수 있는 ‘미에로화이바 진(眞)’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물과 섞어 ‘순한 맛’ ‘베스트 맛’ ‘진한 맛’으로 마시거나 냉동실에 살짝 얼려 슬러시로도 마실 수 있다. 플레인 요거트에 섞거나 과일 화채 등을 만들 때 첨가하면 상큼한 맛과 함께 부족한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제품 1ℓ에는 몸매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가 100g 함유돼 있다. 식이섬유는 과다한 영양섭취를 막고 음식물이 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여주는 구실을 한다.현대약품 식품부문 마케팅팀 유재영 팀장은 “최근 희석음료 시장이 점차 커지면서 식이섬유 음료인 ‘
웅진식품이 상큼한 청포도의 맛을 담은 주스 ‘자연은 140일 청포도’를 출시한다고 20일 전했다.‘자연은 140일 청포도’는 청포도가 가장 맛있어지는 생육기간인 140일을 상징하는 과일주스다.이 제품에 대해 웅진식품은 유럽산 청포도를 사용해 기존 청포도 주스의 묵직한 맛과 달리 청량감이 높고 상큼한 맛을 지녔으며,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봄철 입맛을 돋우는 애피타이저는 물론, 식후에 개운함을 주는 디저트로 제격이라고 설명했다.웅진식품 박재민 브랜드매니저는 “상큼한 맛과 향으로 봄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인기 상품이 될 것”이라면서 “적포도 중심의 포도주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는 희망을 비쳤다. –끝-‘자연은 140일 청포도’는 180㎖ 유리병과 1.5ℓ 페트병(사진)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100원과 4200원이다.
24일은 음력 3월3일 ‘삼짇날’이다. 삼짇날 우리 조상들은 진달래꽃으로 화전을 부쳐 먹었다. ‘꽃달임(화전놀이)’이란 전통이다. 음력 9월9일 중양절에도 국화전이나 국화차를 먹었다.이처럼 우리나라에서 꽃은 눈을 즐겁게 해줄 뿐 아니라 입까지 즐겁게 해주는 식재료 구실을 해왔다. 물론 모든 꽃이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치명적인 독을 품고 있는 꽃도 적지 않다.봄을 맞아 입맛을 살리고 기분까지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식용 꽃의 종류와 안전하게 먹는 방법 등을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소개했다.꽃으로 만든 요리는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겨울철 부족했던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을 제공하고 화려한 색과 향기로 식욕을 자극하기 때문이다.먹을 수 있는 토종 꽃으로는 진달래, 국화, 아카시아, 동백, 호박, 매화, 복숭아, 살구 등이 있다.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조직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지난 16일 오후 5시 신사동 머슬맥 스튜디오에서 ‘다이어트디렉터 정아름과 함께하는 한돈 다이어트 클래스’를 열었다.한돈 다이어트 클래스는 단백질, 비타민 B1 등 운동할 때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를 함유한 돼지고기 섭취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효과적인 다이어트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날 행사엔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미스코리아 출신 정아름 트레이너가 강사로 나서 한돈닷컴을 통해 선정된 15명을 대상으로 운동 비법 등을 소개했다.다이어트 교실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단체 운동, 탄력 있는 몸매를 위한 부분 근력 운동 등으로 을 함께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고단백 저지방 한돈 다이어트 식단 교육에선 돼지고기 안심을 활용해 굶지 않고 먹으며 건강한 다이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1일 오전 11시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문을 여는 ‘오송하나로마트 개장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한누리관에서 ‘2012년도 산지유통종합계획 공개발표평가’를 실시한다.이날 공개발표는 울산 울주, 경기 안성·용인, 충남 서산·천안·태안, 전북 부안·임실·정읍, 전남 강진·구례·담양·장성·장흥, 경북 안동·예천·청도, 경남 남해 등 서면평가를 통과한 18개 시·군의 사업계획 발표와 평가위원의 질문으로 진행된다.산지유통종합계획은 향후 5년간 지역 내 산지유통조직간 산지유통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마케팅 창구 일원화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해부터 새로 도입한 제도다. 대상 지역은 aT가 주관하는 서면평가 및 공개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평가를 거쳐 선정된 시·군의 종합계획에 참여한 사업자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및 거점APC 등의 산지유통시설 지원 자격
박용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장은 21일 오전 9시50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국제낙농연맹(IDF)지역회의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