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 기성용과 한혜진이 건강한 몸으로 가꿔주는 `몸짱 음료’ CF의 모델로 나란히 활약하며 `부창부수의 찰떡 연기 궁합’을 선보이고 있어 화제다.기성용은 코카-콜라사의 파워에이드 CF로 한계에 도전하는 파워슈터로, 한혜진은 풀무원 다논의 세계 1위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 CF로 헛배 없는 날씬한 몸매의 비결을 선보이고 있다.기성용은 ‘도전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파워로 넘어서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새 파워에이드 광고에서 그라운드에서와 같은 파워풀한 슈팅실력을 뽐내, 한계에 도전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파워에이드의 새로운 CF는 파워슈터 기성용이 만원 인파 속을 현란한 드리블로 제치며 길을 가던 중 자동차에 막혀 멈춰선 응급차를 발견한 후 파워에이드를 마시고 길을 가로막은 차를 향해 파워슈팅을 날리자 차가
"부정·불량식품 신고 1399 로"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는 불량식품 근절 홍보용 스티커를 제작하여 시민과 식품위생업소에 배부하고 4대 사회악의 하나인 불량식품을 근절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이번에 제작된 스티커 홍보물에는 부정·불량식품의 판매 유형과 신고 방법을 안내하며 식품제조·가공, 판매, 유통 등 식품 취급업소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량식품을 만들지도 사먹지도 말고 불량식품이 의심되면 국번없이 1399(휴대폰 사용시 지역번호+1399)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대표적인 불량식품 유형으로는 ▲사용이 금지된 원료나 물질을 식품에 사용하는 악덕행위(유해·유독물질, 미승인 농약, 사료용 원료 등을 식품에 넣어 판매) ▲제품의 품질이나 가격 등을 속여 판매하는 기만행위(가짜 참기름, 신선도가 떨어지는 원료에 색소
국내 최대 의약품 전시회인 '국제의약품전(KOREA PHARM)'이 28일 4일간으로 고양 킨텍스에서 오후 2시 개막했다.이번 국제의약품전은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며 우수한 국산 의약품의 해외 홍보와 정보교류의 장을 펼쳐 완제 및 원료 의약품의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환영사로 열린 전시회 오픈식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정만기 산업기반실장, 국토교통부 박종흠 교통물류실장, 고양시 최성 시장 등 26명의 인사, 국내외 참가업체 및 관람객, 프레스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식약처 정승 처장은 "제약산업의 최대 전시회인 국제의약품전을 통해 제약산업의 성장을 이루고 정보 교류가 되길 바란다"면서 "식약처도 의약품 안전확보가 국민 건강과 직결됨을 기억하고 제약업계에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5월 29일 오전 11시 aT센터에서 열리는 의료기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오후 2시 30분 서대문 농협중앙본부에서 열리는 농협중앙회 MOU체결식에 참석한다.
전국의 음용 지하수 5곳 가운데 1곳꼴로 미국의 먹는 물 기준치를 넘는 우라늄이나 라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92개 지방자치단체의 마을 상수도와 개인 음용 지하수 563개 지점에서 자연 방사성 물질 함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4.3%인 24곳에서 미국의 먹는 물 기준치를 넘는 우라늄이 검출됐다.또 전체의 16.3%인 92곳에서 미국 기준 이상의 라돈이 나왔다.이로 볼 때 우라늄이나 라돈 가운데 한 가지라도 기준치를 초과한 지점은 전체의 20.6%인 116곳으로 집계됐다.마을상수도에서 검출된 우라늄 최고 수치는 436.3㎍/ℓ로 미국 먹는 물 수질기준의 14.5배, 라돈 최고 수치는 3만2천924pCi/ℓ로 미국 먹는물 제한수치 대비 8배가량 높았다.미국은 먹는물의 우라늄 농도가 30㎍/ℓ, 라돈은 4천pCi/ℓ를 넘지 않도록 기준치를 정해놓고 있다. 우
광양시가 유기농 생태도시 광양실현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 확대를 추진한다.시의 이러한 노력은 농업과 환경의 조화를 통해 자원 순환형 농업을 정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우리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이다.시는 올해 관내 경지면적 5,949ha중 63%인 3,730ha(유기 1,106, 무농약 2,624)까지 무농약 이상 친환경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농업인 500명을 대상으로 유기농 실천교육을 3회에 걸쳐 실시하고 목표달성 협의회(3회)를 개최하였으며, 고사리, 밤, 양상추 등 추가 신규 인증 품목 발굴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또한 기존 인증농가나 신규 인증농가에 대하여 매분기 1회 이상 추진상황 보고회와 영농기록장 작성 지도, 시기별 재연장 신청 등을 유도하여 지속적인 인증을 유지토록 행정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아울러 친환경 쌀 단
강화군 교동면(면장 유재승)은 지역특성에 맞는 품목 육성으로 고품질 우수 친환경 농산물 생산 체계 기반 마련과 청정지역 이미지 구축을 위해 우렁이 입식 사업을 지난 27일 실시했다.교동면은 지난 19일까지 경지면적 2,606㏊ 모내기를 100% 완료함에 따라 친환경농산물 생산 육성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우렁이 입식 농법을 선택했다.친환경농법인 우렁이 입식 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에 농자재 등을 지원함으로써 초기비용 부담 및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우수농산물 생산에 따른 경쟁력 제고로 안전 영농 실현과 함께 농민사기 진작을 위한 것이다.강화군은 교동면 친환경쌀 생산을 위해 우렁이 입식 지원 사업비 시비30%, 군비30%, 자부담 40%로 60,885천원을 친환경작목반인 새싹작목회와 흥농농업법인을 통해 총 83농가 241.6ha의 논에 14,496㎏ 우렁이
전라남도와 신세계이마트가 지난 2010년부터 공동 기획해 운영하고 있는 ‘전남도 로컬푸드 매장’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전국 최고의 직거래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특히 이 같은 로컬푸드 직거래사업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제로 직거래 확대가 대두되고 있어 선도모델이 될 전망이다.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신세계이마트 전남도 로컬푸드 매장’은 2010년 광주점, 상무점 등 광주지역 4곳에 시범 개설돼 전남지역 생산농가의 신선 채소류를 판매해 왔다.지난해부터는 광주․전남의 이마트 점포 전체(8개)로 확대돼 2012년 한 해 동안 총 25억 6천100만 원의 매출고를 올렸다.이마트 로컬푸드 매장은 이마트 중앙 물류와 달리 농가에서 수확한 신선농산물을 판매 전일 저녁 담양 물류창고에 집하하고 당일 새벽 광주․전남 8개 점포에 배송해 판매하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27일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가공식품들을 철저히 조사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친환경농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박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사업소 출연기관 토론회를 갖고 “전남이 일찍부터 친환경농수축산식품을 학교급식에 공급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꼽히면서 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하지만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가공식품은 첨가물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유전자조합(GMO) 식품이 포함됐는지 등이 의문”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도교육청과 협의해 학교급식 가공식품들에 대한 조사를 면밀히 해 위해한 식품이 공급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전남산 친환경농수축산물로 가공한 제품들이 제공되도록 조치해 학생들의 건강도 지키고 지역 농수축산물의 안정적 판로도 확대하자”고 밝혔다.
강원도는 공무원과 상인 모두가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함은 물론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 등 유통대기업과의 경쟁력을 높여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전통시장 상인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13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특성화시장 육성 등 기존 추진시책과셀렙마케팅, 굴러라! 감자원정대 추진, 매출증대 및 마케팅사업 등 보강 시책, 그리고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 등 신규 시책 발굴 등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을 설명하고 ▲소상공인진흥원강원지역본부 김진천 본부장의 "소상공인 지원시책" 안내 ▲중소기업청 자문위원 및 상지영서대학교 신창락 교수의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과 신한경영법인 하재은 대표의 "협동조합설립을 통한 협업경영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