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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 한혜진 '몸짱 음료 CF’ 연기 궁합

7월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 기성용과 한혜진이 건강한 몸으로 가꿔주는 `몸짱 음료’ CF의 모델로 나란히 활약하며 `부창부수의 찰떡 연기 궁합’을 선보이고 있어 화제다.

 

기성용은 코카-콜라사의 파워에이드 CF로 한계에 도전하는 파워슈터로, 한혜진은 풀무원 다논의 세계 1위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 CF로 헛배 없는 날씬한 몸매의 비결을 선보이고 있다.

 

기성용은 ‘도전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파워로 넘어서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새 파워에이드 광고에서 그라운드에서와 같은 파워풀한 슈팅실력을 뽐내, 한계에 도전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파워에이드의 새로운 CF는 파워슈터 기성용이 만원 인파 속을 현란한 드리블로 제치며 길을 가던 중 자동차에 막혀 멈춰선 응급차를 발견한 후 파워에이드를 마시고 길을 가로막은 차를 향해 파워슈팅을 날리자 차가 제대로 주차되고 응급차가 갈 길이 열려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는 스토리다.

 

당당하고 건강한 이미지의 한혜진은 올 초 액티비아 새 모델로 발탁돼 `헛배 편’을 통해 `가벼운 배를 위해 저도 액티비아를 시작했어요. 세계 1등이잖아요.’라며 특허 받은 액티레귤라리스균이 헛배를 속 넣어준다는 제품 특징을 전달한 데 이어 최근엔 `러브 유어 터미 캠페인’ CF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7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선남선녀 커플인 두 사람이 브라운관에서 몸짱 음료 모델로 만났다는 것은 두 사람의 인연이 얼마나 각별한 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대목. 파워에이드와 액티비아는 스포츠음료와 유산균 음료라는 점에서 각기 카테고리는 다르지만 둘 다 남성과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한 건강한 몸을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음료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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