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코아스템켐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OECD TG470 가이드라인에 등재된 대체 시험법인 ‘Pig-a 유전자 돌연변이 분석법(Pig-a assay)’에 대해 GLP(우수실험실운영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Pig-a assay는 적혈구 막단백질인 GPI (Glycosylphosphatidylinositol) 생성에 관여하는 Pig-a (phosphatidylinositol glycan class A gene) 유전자 돌연변이를 분석하는 시험법이다. 이 시험법은 기존 박테리아에서 돌연변이를 측정하는 복귀돌연변이시험(Ames test)보다 약물의 전신 독성을 더 포괄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 신약개발 과정에서 활용도가 높다. 이번 Pig-a assay의 GLP 인증을 통해 코아스템켐온은 합성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우수한 후보물질의 특성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제한된 시험법으로 인한 허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극복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코아스템켐온은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다양한 신규 GLP 인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4년에는 의료기기 분야의 △혈액적합성시험 △자극성과 피부 감작성시험 △전신독성시험, 화학물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은 식물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의 대표 제품 ‘파이토 에너지 샷'이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국 22개 전점에 공식 입점하며 오프라인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파이토 에너지 샷’은 101가지 식물의 영양소를 1포에 간편하게 담은 액상형 식물 발효 제품으로, 과일 채소 섭취량이 줄고 있는 현대인에게 적합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핵심 원료인 ‘파이토 메타 에센스’는 당근, 흰목이버섯, 레몬을 비롯한 과일 39종, 채소 32종, 뿌리채소 8종, 버섯 11종, 허브 8종, 해조류 3종까지 총 101종의 식물 원료를 365일 발효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씨앗, 뿌리, 열매, 잎 등 식물의 모든 부위를 사용하는 홀푸드 공법으로 평소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한 식단 구성이 어렵거나 바쁜 일상 속 간편한 과일, 야채 섭취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파이토 에너지 샷’이 창고형 할인점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5월 첫 론칭 이후 누적 판매 25만 포를 달성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파이토 에너지 샷’은 풀무원 공식 온라인몰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그룹 혜성프로비젼의 육류 전문 브랜드 미트프로젝트가 새해 첫 명절 설을 맞아 고품질 한우부터 가성비 높은 미국산 소고기 등 다양한 육류 제품으로 구성한 ‘2025년 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특히 올해는 직접 경매를 통해 출고 당일 생산하는 신선한 한우로 구성한 ‘육감하누’ 선물세트가 첫 선을 보인다. 먼저, ‘육감하누 한마리세트(1kg)’는 1+등심(200g), 1+채끝(200g) 1+양지 국거리(300g), 1+불고기(300g) 등 구이와 국거리, 불고기까지 명절에 가장 수요가 높은 부위들로 구성했다. ‘육감하누 구이 한판세트(1kg)’는 한우 구이로 가장 인기가 높은 1+등심(200g), 1+채끝(200g), 1+부채살(300g), 1등급 갈비살(300g) 등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두 제품 모두 전용 선물세트 포장재에 담아 한층 더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더했다. 명절 때마다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미트프로젝트의 대표 인기 선물세트로 자리매김한 ‘LA꽃갈비세트(1.8㎏)’도 준비했다. 해당 선물세트 구매 시 ‘청정원 LA 갈비양념’을 함께 증정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LA갈비를 즐길 수 있다. 또, 고기를 오랜 시간 자연 건조하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카버코리아의 프로페셔널 에스테틱 브랜드 AHC의 신제품 ‘프리미어 앰플 아이크림 포 페이스 라인 타이트닝’, 일명 #이하늬 아이크림이 첫 론칭 방송부터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다. CJ온스타일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첫 론칭 방송이 모두 매진되며, 아이크림 1위 브랜드의 제품력을 또 한 번 증명하고 있다. 이 제품은 8년 연속 No.1 안티에이징 브랜드 AHC의 스테디셀러인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 포 페이스’의 13번째 업그레이드 신제품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의 아이콘인 배우 이하늬가 최근 탄력 피부 케어 노하우로 직접 언급하면서 뜨거운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 신제품은 풀페이스 스킨 타이트닝 3STEP을 통해 처지고 늘어지는 얼굴 전체의 피부 탄력을 탄탄하게 케어해주는 일명 #실로탄탄크림이다. 히아루론산으로 2번 감싼 나노-히아좀을 함유한 역대 최소 사이즈(모공의 1/1300)의 아이크림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1일 1팩을 한 듯 빠른 보습 효과를 선사하고, 강력한 ‘본딩콜라겐 T7’을 함유한 크림이 콜라겐 증가 효과로 채워주며, ‘펩타이드 실’로 쫀쫀하게 피부 탄력을 케어해준다. ‘본딩콜라겐 T7’은 이전 시즌의 6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기본계획' 수립을 의무화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10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사회복지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신분 보장을 강화해 사회복지사 등의 지위를 향상함으로써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나, 이를 실질적으로 실행할 구체적인 체계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사회복지사는 복지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지만 그들의 처우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채로 남아 있다. 낮은 보수와 과도한 업무, 불안정한 고용 환경 등은 사회복지사들이 겪는 대표적인 어려움이다. 실제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사회복지사의 평균 임금은 다른 직종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계약직이나 단기 근로 형태로 채용되는 경우가 많아 고용 불안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개정안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근무환경에 대한 실태 조사를 법적으로 의무화하고,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3년마다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관한 기
◇ 보직 ▲기술혁신본부장 이경순 ▲미래전략사업추진단TF단장 박현진 ▲대구지원장 전예정 ▲광주지원장 정은실 ▲윤리감사실장(직무대리) 이혜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세척수 혼입 논란을 빚은 매일유업(대표이사 부회장 김선희)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번 세척수 우유 사건은 매일유업의 부실한 식품안전 관리와 안전 불감증이 빚어낸 인재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0일 식약처 등에 따르면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9일 매일유업 광주공장 해썹 인증기준 부적합으로 시정명령을 내렸다. 매일유업 광주공장은 해썹 종합평가에서 85점 미만으로 나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매일유업은 재평가를 받게 된다. 재평가에서도 부적합이 나올 경우 해썹 인증이 취소된다. 앞서 매일유업은 지난달 '매일유업 오리지널 멸균 200ml' 제품에서 세척수 혼입 사고가 발생해 소비자들의 우려를 샀다. 이에 식약처와 관할 지자체인 광주광역시는 매일유업 광주공장에 대해 현장 조사와 제품의 안정성 확인을 위한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특정 날짜 시간대(‘24.9.19. 03:38)에 멸균기 밸브가 약 1초간 열려 제품 충진라인에 세척수(2.8% 수산화나트륨)가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매일유업이)해썹 선행관리 부분에서 85점 미만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수입식품 영업자들의 해외제조업소 등록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도입한 '수입식품 해외제조업소 등록 서류 자동검토 시스템'을 10일 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외제조업소 등록 민원서류 자동검토 시스템은 2025년 3월 1일까지 2개월간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을 거쳐 시스템 도입이 완료되면 정보원은 연간 4만 건에 달하는 민원을 보다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정보원 민원처리 담당자가 육안(肉眼)으로 직접 수행하던 ▲민원신청서 검토, ▲다국어서류번역, ▲해외제조업소 정보 비교검토, ▲중복업소 조회, ▲공장소재지 위치 조회 등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AI머신러닝 기반 광학 문자 인식(AI-OCR: Artificial Intelligence-Optical Character Recognition)과 업무처리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등 디지털 기술로 자동화 했다. 이재용 원장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지혜로운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식품 수입영업자들의 민원 애로 사항을 개선하고자 민원서류 검토 및 처리 시간을 줄여 수입식품의 신속한 통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본격적인 겨울방학 시즌이 시작됐다. 동시에 엄마들의 고민도 깊어진다. 두 달여 간의 긴 방학, 삼시세끼 준비도 만만치 않은데 간식까지 챙겨야 하기 때문이다. 매일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간편하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시판 간식들이 큰 도움이 된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저당 호빵부터 글루텐 프리 냉동만두, 고단백질 스낵까지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겨울방학 간식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 국내산 1등급 원유에 뭉툭한 스틱으로 안전까지...대상 '벌룬프렌즈 우유핫도그' 핫도그는 겨울방학 간식으로 간편하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다. 대상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의 키즈 전문 라인 '아이라이킷'이 국내 캐릭터 '벌룬프렌즈'와 협업해 선보인 '벌룬프렌즈 우유핫도그'는 주 원료를 국내산을 사용했다. 국내산 1등급 원유를 사용해 빵의 식감이 부드럽고 폭신해 아이들이 부담 없이 먹기에 좋다. 또 국내산 돼지고기 소시지를 사용해 안심할 수 있으며, 끝이 뭉툭한 스틱을 사용해 안전에도 신경 썼다.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 단팥의 달콤함은 그대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미 국립암연구소(NCI, 소장 킴린 라스멜)와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24.11.19)하고 올해부터 차세대 항암제 평가기술 개발에 필요한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4년간(’25~’28) 90억 원을 지원하는 해당 과제에서는 ‘개인맞춤형 항암백신’ 등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성 평가 방법을 개발하고, 미 국립암연구소(NCI)와 협력 연구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합성 펩타이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등 신기술이 활용된 항암백신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평가 플랫폼도 구축한다. 식약처는 이번 연구가 미 국립암연구소(NCI)와 연구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제 수준 안전성 평가기술을 개발·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2월 3일까지 연구자를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 혹은 연구자는 식약처 연구관리시스템(rnd.mfds.go.kr) 또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