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광고업계에 대체 불가한 매력의 개성파 모델 바람이 불고 있다.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의 개성 있는 스타들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 이들 모델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해오며 형성된 이미지와 스토리를 접목한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미닛메이드는 주스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으로 남성적인 이미지가 강한 배우 마동석을 2년 연속으로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지난 해 상남자스러우면서도 엉뚱한 마동석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활용한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터져볼래 상큼하게’ 광고로 큰 화제를 일으켰던 미닛메이드는 올해도 마동석을 모델로 ‘터져볼래 상큼하게’ 광고의 두 번째 시리즈를 공개했다. 미닛메이드 스파클링과 레슬링 대결하는 레슬링편과 과일 옷을 입고 상큼함을 발산하는 과일드레스편 두 가지로 구성됐다. 마동석의 터프하면서도 귀여운 반전 매력을 통해 미닛메이드 스파클링의 상큼한 매력을 유머러스하게 전달하는 광고다. 상대방을 압도하는 터프한 모습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웃음이 나는 마동석만의 대체 불가한 매력이 특징. 롯데푸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여자 컬링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늘 만찬 음식 많이들 얘기하는데, 어렵사리 평양에서부터 냉면을 가져왔습니다. 대통령께서 편안한 마음으로 멀리 온 평양냉면을··· 아, 멀다고 하면 안 되겠구나.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준비한 만찬을 계기로 평양냉면이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정상회담 다음날에는 평양냉면을 맛보려는 시민들로 인해 평양냉면 가게들도 이렇게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정치권 관계자에 따르면, 임종석 비서실장은 이정도 총무비서관에게 이번 주 청와대 구내식당 메뉴로 '평양냉면'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염태영 수원시장도 30일 구내식당 점심 메뉴로 평양냉면과 개성왕만두를 준비했고, 염태영 시장은 배식 봉사에 나섰다. 강남 소재 우래옥도 27~30일까지의 매출이 전주 대비 20.9%, 전년 같은 기간 대비로는 44.4% 증가했다. 지난 주말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에 입점해 있는 평양냉면 가게의 매출 역시 약 2배 정도 급증했다. 유통가에도 평양냉면 특수 바람이 불고있다. 오픈마켓인 옥션은 27일 식품 카테고리 베스트 상품으로 12위에 ‘연자방 평양냉면 10인분’이 이름을 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최근 따뜻한 날씨의 봄철을 맞아 야외 활동과 운동을 목적으로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이 크게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한 대형 온라인 쇼핑사이트에 따르면 최근 1달(3월 19일~4월 18일)동안 마라톤 관련 상품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대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러닝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유명 스포츠 브랜드가 개최하는 여러 러닝 행사는 물론 서울여성마라톤 등 지자체의 마라톤 대회도 4~5월에 걸쳐 집중적으로 예정돼 있다. 이 같은 러닝의 인기와 함께 간편한 수분 보충과 에너지 보충을 돕는 ‘러너스 푸드’가 주목 받고 있다. 러닝은 1시간에 약 670칼로리가 소모될 정도로 체력소모가 크며,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인해 탈수현상 등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간식 준비가 중요하다. ‘러너스 푸드’는 달리는 사람을 뜻하는 영어단어 ‘Runner’와 ‘Food’의 합성어로 러닝 시 챙기기 좋은 식음료를 의미한다. 러닝 후 빠른 신체 회복을 돕기 위해서는 비타민 충전과 혈당을 유지하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과일 등의 간식이 좋은데 최근에는 컵에 담긴 과일이 다수 출시되어 운동 전 쉽게 준비할 수 있다. 청과 브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 ‘쁘띠첼 큐브박스’.‘맛밤X알밤소풍 특별 기획팩’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쁘띠첼 큐브박스’와 ‘맛밤X알밤소풍 특별 기획팩’으로 아이들이 즐겨먹는 디저트∙간식 제품이다. ‘쁘띠첼 큐브박스’는 스마트스터디의 인기 콘텐츠 ‘핑크퐁 상어가족’의 캐릭터를 디자인한 상자에 '쁘띠첼 과일젤리' 9개를 담은 제품이다. ‘쁘띠첼 큐브박스’와 함께하면 어디든 즐거운 놀이터가 된다' 라는 콘셉 제품으로 박스를 꾸밀 수 있는 스티커 2종도 함께 들어있다. '핑크퐁 상어가족'에 6개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점을 감안해 디자인을 달리한 6종으로 선보였다. 종류별로 복숭아, 파인애플, 밀감, 요거딸기, 포도, 요거블루베리 등 제품을 다르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큐브박스’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즐길 수 있고, 캐럭터 큐브박스를 직접 꾸밀 수 있는 즐거움도 경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핑크퐁 상어가족’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만들어진 큐브박스를 모으는 재미로 인기가 예상된다. ‘맛밤X알밤소풍 특별 기획팩’은 C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이자 130여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온 코카-콜라가 새 캠페인 모델로 ‘글로벌 대세’ 방탄소년단을 선정했다. 방탄소년단은 다가오는 6월 대한민국을 승리의 함성으로 가득메울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시작으로 코카-콜라의 새로운 모델로 짜릿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LOVE YOURSELF 承 ‘Her’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7위로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올해에도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전 세계에 ‘방탄소년단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무대 위 화려한 퍼포먼스 및 넘치는 에너지와 흥으로 ‘흥탄소년단’이라고도 불리는 방탄소년단은 그간 코카-콜라가 추구해 온 ‘즐겁고 짜릿한 경험’, ‘열정’ 등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 또한 전 세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소중한 사람들과의 특별한 순간을 만드는 브랜드 코카-콜라와, 가장 주목 받는 글로벌 아이돌 그룹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카 콜라 관계자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가 유성과즙음료 오라떼와 함께할 모델로 그룹 라임소다의 김혜림을 발탁했다. 오라떼는 필수영양소인 칼슘과 칼슘의 흡수를 돕는 CCP가 들어있는 무탄산 무색소의 혼합음료로, 배·복숭아·사과 등 세가지 향긋한 과즙의 맛과 파스텔톤의 귀여운 패키지 디자인이 어우러져 청소년들에게 특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동아오츠카는 최근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10대들의 뭇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K팝스타6 출신 라임소다 김혜림을 전속 모델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1020 마케팅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으로 김혜림은 오는 5월 온라인 광고 온에어를 시작으로 오라떼 아이돌 오디션 등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의 주축으로 활동하게 됐다. 권보경 오라떼 브랜드매니져는 "오디션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진 김혜림은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모습이 오라떼가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닮았다"며 "김혜림의 활기차고 당찬 모습을 통해 10대들의 꿈을 응원하고,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가 인기제품인 오예스와 맛동산 등 5개 제품의 가격과 중량을 조정해 중량당 가격을 평균 12.7% 인상한다. 오예스는 중량당 가격을 평균 17%(12.5~27.3%) 인상한다. 오예스 딸기의 경우 권장소비자가격을 기존 4800원에서 6000원으로 올리고 중량도 324g에서 360g으로 증량해 중량당 가격은 12.5% 올라간다. 맛동산은 가격과 중량을 함께 조정해 중량당 가격을 평균 12.9%(7.5~25.9%) 인상하고, 웨하스는 권장소비자가격을 12.5% 인상(800원→900원)한다. 오사쯔는 가격과 중량을 동시에 올려 중량당 가격은 8.3% 인상된다. 미니자유시간의 경우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고 중량만 줄여(690g→630g) 중량당 가격은 9.5% 오른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원가압박을 감당하기 어려운 제품으로 한정하고, 가능한 제품은 중량도 함께 높여 인상률을 낮췄다"면서 "가격과 중량 조정 제품은 거래처별 재고 상태를 고려해 5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낮 기온이 20도를 훌쩍 넘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이른더위가 예고 되고있다. 이 같은 온도변화에 발 맞춰 투썸플레이스와 파리바게뜨가 빙수 신제품을 내놓고 이른 더위사냥에 나섰다. 투썸플레이스가 제품별 얼음 맛을 달리하고 토핑을 풍성히 올려 시각적 요소를 강화한 프리미엄 빙수 4종을 출시하고 여름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투썸플레이스의 빙수라인업은 토종열매 ‘오미자’ 및 ‘티더블유지 티(TWG TEA)’, ‘콜드브루’ 등 차(茶)다. 일반 얼음이 아닌 음료를 그대로 얼려 맛을 차별화하고 원재료가 지닌 색감을 살렸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대표 빙수인 ‘레몬셔벗 오미자 빙수’는 핑크컬러가 매력적인 오미자 얼음 위에 상큼한 레몬셔벗과 오디 시럽, 베리류를 듬뿍 올린 제품이다. 뽕나무의 열매인 ‘오디’는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이번 빙수에 사용하기 위해 별도 개발과정을 거쳐 시럽으로 만들었다. ‘TWG 블랙티 빙수’는 은은한 얼그레이 향의 홍차 얼음을 담고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바삭한 식감의 피칸, 무슬리를 얹었다. 함께 제공하는 TWG 블랙티 베이스를 빙수에 부으면 홍차의 풍미를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콜드브루 케이크 빙수’는 여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CJ제일제당 본사에서 진행된 임직원 헌혈 봉사활동에는 4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헌혈 활동과 함께 헌혈증 기부도 동시에 진행, 헌혈에 참여한 사람은 물론 참여하지 않은 사람도 생명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헌혈에 참가한 이현지 사원은 “평소 바쁘다는 핑계로 봉사활동에 소홀했는데, 30분의 짧은 시간으로도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걸 생각하니 너무 뜻 깊은 활동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모인 혈액과 헌혈증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4년부터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임직원이 언제든 헌혈증을 기부할 수 있도록 헌혈 기부은행도 운영하며 헌혈 참여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총 22회의 헌혈 봉사활동을 통해 1000여명의 임직원이 생명나눔 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 200여장을 지난 3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도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장에서 20회 이상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매일유업이 ‘바리스타룰스 325ml’ 제품 일부를 자발적으로 회수한다.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최근 청양공장에서 생산된 ‘바리스타룰스 325ml’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 과정에서 용기 살균 후 드라이설비의 일시적인 트러블로 인해 일부 제품에서 맛과 색 등 성상(性狀)의 차이가 우려되어 해당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중시하는 경영방침에 따른 조치로써 이번에 회수하는 제품은 플라넬드립 라떼(325ml)(유통기한 2018년 6월 6,7,12,14,15일자), 벨지엄쇼콜라모카(325mL)(유통기한 2018년 6월 10,17,18일자),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 라떼(325mL) (유통기한 2018년 6월 18,19일자)이다. 매일유업은 공장에 보관 중이던 제품 99889개에 대해 출고중지를 시키고, 현재 일부 매장에 남아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한 수거도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해당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고객상담실로 연락을 하면 즉각 조치해 주기로 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전 생산라인 상의 제반 공정을 재점검하고 전 직원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하는 등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