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기에 수확하고, 수확된 벼는 조기에 건조를 실시해 저장하는 등 수확후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햅쌀은 운광벼와 주남조생, 조평벼를 중심으로 추석 전 도내에서만 1123ha 면적에서 약 5500t 가량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벼 수확 후 관리의 중요성은 양적·질적 손실을 최소화함으로써 간접증산에 기여하고, 연중 균일한 밥맛을 유지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확보하는데 있다.벼 수확은 이슬이 완전히 마른 다음부터 시작해야 하지만, 소규모 농가라면 건조시간과 비용을 고려해 오후 2시부터 이슬이 내리기 직전까지가 가장 적정한 수확 시간이므로 농가별 영농여건에 맞게 수확하는 것이 좋다.쌀 품질저하에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은 고온건조이므로 밥쌀용은 50도, 종자용은 40도 이하에서
강화 석모도에는 양양의 낙산사 와 금산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해상 사찰로 유명한 보문사가 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리에 있는 석모도는 강화도 외포리에서 1.5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지만,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수시로 배가 운행 중이니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쉽게 배를 탈 수 있다. 차량을 함께 수송할 수 있어 차를 타고 들어갈 수도 있다. 뱃삯은 성인 1인 왕복을 기준으로 2,000원, 차량은 16,000원이다. 석모도는 해안선 길이가 41km 남짓인 섬으로 작지만 서해바다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이다. 아침 무렵 길을 나서면 갈매기 떼와 바다, 저녁노을, 그리고 밤바다와 별빛 가득한 밤하늘까지 모두 즐기고 돌아 올 수 있다. 석모도에 숨쉬고 있는 보문사는 신라 선덕여왕4년(635년) 회정대사가
'산지직송'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나라간 무역이 활발해지고 유통과정이 복잡해지면서 '산지직송'은 종적을 감춘 지 오래고 소비자들은 공급자의 생산지표기를 믿지 못하는 실정에 이르렀다.중국산 제품을 국산인 것처럼 둔갑시켜 판매하거나, 육류의 무게를 증가시키기 위해 우유에 불려 시중에 내놓는 등 먹을거리에 대한 각종 문제들이 터져 나오면서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반경 50km 안의 식품을 뜻하는 '로컬푸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각종 매스컴, 심지어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로컬푸드의 소비를 장려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요즘, 강원도의 청정자연에서 기른 식품을 선보일 '제2회 강원푸드엑스포(Gangwon Food EXPO 2013)'가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기본의 일반식품
산청군은 관내 생산한 한방약초의 유통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산청약초시장 개장식을 9월 5일 이재근 군수, 조성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산청한방약초축제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산청약초시장은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에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집적화된 약초시장이 조성되어 있지 못한 점에 착안하여, 약초의 저장과 선별·판매가 가능한 다목적 직거래 상설시장을 조성하여 관내 생산 약초의 안정적인 수급조절과 엑스포 및 축제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목적으로 건립하게 되었다.산청군은 건물 준공 후 산청군 관내 주소를 둔 약초재배, 가공업체 위주로 운영자를 선정하여 엑스포 시작과 함께 관람객 및 구매고객 맞이를 위해 매장인테리어, 상품진열 등 준비를 마쳤다.13개 매장과 화장실, 창고, 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산청
이천시(시장 조병돈)의 대표적 농특산품 중 하나인 햇사레 복숭아가 3일 홍콩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이번에 수출된 복숭아는 이천에 있는 경기동부과수농협 과실유통센터 APC에서 선별된 햇사레 복숭아 176상자(475Kg)며 항공편을 통해 홍콩으로 수출됐다.수출 복숭아는 천중도로서 9월 상순까지 생산된다. 당도와 식감이 좋아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다. 이천시는 이번 수출에 대한 현지 반응이 좋을 경우 장호원 황도 복숭아도 수출하겠다는 입장이다.조병돈 시장은 "복숭아는 저장 기간이 짧아 해외 수출에 어려움이 크지만, 지난해 괌 수출에 이어 올 해엔 홍콩까지 수출하게 됐다"면서, "수출에 따른 저장과 운송 방법 등을 많이 연구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 더 많은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햇사레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을 증대 시키겠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6일 오후 1시 경기도 과천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리는 중앙공무원교육원특강에 참석한다.
충남농업기술원은 올해 추석 전 햅쌀의 본격적인 수확과 유통으로 조기재배 농가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5일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추석 전 햅쌀 출하 예상량은 1123ha 면적에서 약 5500t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충남의 조생종 벼 재배면적 7944ha의 14%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출하 품종은 운광벼, 주남조생, 조평벼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도 농업기술원은 그동안 태풍 등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경감과 햅쌀시장 고객확보를 통한 고품질 쌀의 판매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서해지역을 중심으로 조생종 벼 재배확대를 중점 추진해 왔다.올해 조생종 벼의 작황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됐으나, 물관리 및 비료시용, 병해충방제 중점지도 등을 통해 수량은 평년작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농촌지도사 김종태 박사는 “올해 햅쌀은
한우 농가 산업의 안정과 한우 소비확대를 위해 국회 예결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한우협회, 한우자조금이 공동으로 6일 국회에서 한우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최근 한우 사육두수 증가와 소비침체의 영향으로 한우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에 희망을 주고, 산업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본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이날 행사는 국회 예결위원회 이군현 위원장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최규성 위원장,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 한우협회 이강우 회장, 한우자조금위원회강성기 위원장 등 인사들이 참석예정이며 한우 저지방 부위로 만든 요리 전시를 둘러보고 시식과 할인 판매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이 날 참석자들은 "사료 값 인상과 소비 침체로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노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일 오전 10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열리는 수입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정책설명회에 참석한다.
지난 8월 중순에 EBS방송 '엄마 없이 살아보기'에 김천시 농소면의 포도덩쿨농원 이야기가 방영되었다.방송작가는 홈페이지에 포도덩굴농원 윤재술대표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영농일기를 쓰고 있고, 선한 얼굴이 믿음이 가서 섭외하게 되었다고 한다.포도덩굴농원 윤재술 대표는 조상대대로 농사를 지으며 살아온 삶의 터전에 퇴직10년 전부터 포도농원을 조성하여 직장생활을 하면서 주말을 이용하여 농사를 짓다가 3년 전에 이곳에서 직접 포도밭을 만들고 나무를 심고 가꾸어 인생 이모작을 시작하였다.사람과의 만남을 소중한 인연이라 생각하여 포도덩굴처럼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살고 싶어 농장이름도 포도덩굴농원으로 지어 김천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한 Cyber Farm 시스템을 통하여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게 되어 중간유통과정 생략으로 비용절감과 직거래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