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는 4일 오전 10시 30분에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84회 도의회 임시회에 참석한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4일 오전 11시 도청 정약용실에서 열리는 장애인 거점 산부인과 운영 협약식에 참석하고, 오후 2시 보성 벌교읍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에 나선다.또 오후 3시 15분 보성 복내면에서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에 나선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4일 오전 11시 30분 남부시장에서 상공회의소 시장보기에 나서고, 오후 1시 30분 전북지구기무부대에서 군부대 격려에 나선다.또 오후 2시 5분 육군부사관학교에서 군부대 격려에 나서고, 오후 2시 50분 삼광요양원에서 복지시설 격려에 나선다.
대구시의 무슬림 비즈니스 시장 개척 및 관광객 유치가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3일 시가 주관하고 대구․경북의 지자체, 대구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준비한 '한국형 할랄 6차 산업 육성' 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행복권 선도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세계 관광시장에서 중국 다음으로 큰 손으로 평가받고 있는 무슬림 관광객을 유치하고, 미래 농식품 수출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할랄푸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작년부터 ‘한국형 할랄 6차 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해 지자체(중구, 동구, 달서구, 군위군, 칠곡군) 및 대구테크노파크(바이오헬스융합센터)와 함께 꾸준히 준비해 왔다.그 결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 간 국비를 지원 받
겨울철 보양식으로 알려진 흑염소 고기가 추운 계절을 맞아 미식가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다.예로부터 흑염소 고기는 기력이 필요한 사람들이 몸을 지키기 위해 애용하던 식품이다. 흑염소 고기의 맛은 부드럽고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기력이 떨어진 몸을 보해준다.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체온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흑염소의 이러한 성질이 체온상승은 물론 기력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흑염소 고기는 지방이 적은 반면, 단백질 등 영양분이 많은 식품이다.몸속에 건강한 온기를 충전하고 싶은 사람이나 활력 넘치는 생활을 되찾고 싶은 사람이나 긴 겨울을 대비해 기력을 보충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흑염소 고기가 효과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추천이다. 경남도 밀양시(시장 박일호) 영남알프스 산록에 있는 단장면과 산내면에는 풍부한
전남도에 위치한 서울염전의 천일염 36톤이 호주로 첫 수출됐다.전라남도(지사 이낙연)는 3일 신안 임자면 서울염전(대표 강대석)에서 생산한 천일염 36톤(20kg 단위 1천800포대)이 호주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전라남도가 천일염 명품화를 기치로 내건 뒤부터 전남산 천일염 수출은 꾸준히 늘고 있다.2009년 2천 171톤이었던 것이 2013년 3천 684톤, 2015년 4천 801톤으로 해마다 35% 이상씩 늘었다.수출국도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등으로 다양해졌다. 이번에 호주까지 가세해 전남 천일염 수출세는 탄력을 받게 됐다.이처럼 전남 천일염 수출이 느는 것은 전남 천일염의 우수성이 세계 각국에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신안 앞바다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됐고, 신안 염전에서 생산한 천일염은 프랑스 게랑드 소금보다 나트륨 함량은 적은 반면 마그네
나주시가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입주민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다짐하는 ‘설맞이 로컬푸드 직거래 상생장터’를 마련했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3일 ‘설맞이 로컬푸드직거래 상생장터’를 3일부터 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빛가람점과 주변에서 연다고 밝혔다.이번 상생장터에는 자연농업영농조합법인 등 40개 생산자 단체에서 내놓은 각종 농특산물이 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강인규 시장과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3일 오전 직거래 상생장터에서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한편 이번 직거래 상생장터의 이벤트 행사로는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들이 쌀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다.시는 ‘설맞이 로컬푸드 직거래 상생장터’행사를 통해 빛가람 혁신도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시장 김병립)는 3일 시 정보화마을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전국 농수산물 직거래장에 참가해 지역특산품 판매․홍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한 농수산물 직거래장 행사에는 상명, 영평, 와흘, 저지, 추자 5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해 감귤, 고사리, 천혜향, 레드향, 굴비 등 신선한 제주특산품을 선보이며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시 정보화마을은 지난해에도 전국 정보화마을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FESTA) 등 대도시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감귤, 흑돼지, 굴비 등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직거래장을 찾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이에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농수산물 직거래장 행사에 정보화마을이 참여해 지역특산품 홍보 및 판매를 통해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
경기도 여주시(시장 원경희)에 따르면 여주시 북내면 중암2길 98번지에 위치한 풀목산농원(대표 유병주)이 지난 2일 오전 북내 지역 경로당에 전해 달라며 북내면사무소(면장 박남수)에 콩나물과 숙주나물을 기부했다.지원된 물품은 콩나물 10kg들이 23박스와 숙주나물 10kg들이 23박스로서 북내지역 23개 경로당에 담당 이장을 통해 각각 1박스씩 배부될 예정이다.유병주 대표는 “물 맑고 공기 좋은 북내 지역에 자리잡아 콩나물과 숙주나물이 맛이 참 좋다”며 “어르신들이 명절을 맞이해 맛있게 드시고 장수하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박남수 면장은 “정성껏 지원한 물품으로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더욱 푸근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사업이 더욱 번창해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기 바란다”고 답했다.한편, 풀목산농원은 1992년 설립돼 무농약 재배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가족이나 친척들을 위한 명절 선물 준비에 한창이다. 감사와 온정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선물이지만, 반복되는 명절만큼 매번 똑같은 선물을 전하기 일쑤다.최근에는 설 연휴를 앞두고 ‘명절증후군’ 해소를 위한 선물 아이템들이 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직장인 가운데 절반 이상이 명절증후군을 앓고 있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명절 이후 소화불량, 피로, 두통 등 여러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말 및 대체공휴일로 평소보다 길어진 연휴에 명절증후군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더부룩한 속을 달래줄 보양죽부터 피로회복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그리고 휴식을 위한 호텔패키지까지 명절증후군 해소를 위한 특별한 아이템으로 받는 사람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해 보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