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스페셜티커피협회(BSCA)와 브라질무역투자진흥청(ApexBrazil)이 오는 20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3회 서울카페쇼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서울카페쇼는 커피, 차, 카페 인테리어 등 카페 관련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커피 전문 전시회이다.브라질스페셜티커피협회(BSCA)는 한국 커피시장에서 스페셜티커피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급화된 한국 소비자의 기호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고급화한 브라질스페셜티커피를 선보인다는 입장이다.이번 전시에는 최고 품질의 브라질커피에만 수여하는 BSCA마크를 획득한, 보르본 스페셜티 커피, 에스엠씨, 에이씨 카페, 프라우드 등 12개의 기업이 참여한다.브라질스페셜티커피는 그 품질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해 45억 달러의 수출을 달성했다. 한국은 작년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는 보습 전문 브랜드 세타필을 오는 17일 현대홈쇼핑에 첫 런칭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현대홈쇼핑 런칭은 ‘피부의 기분 좋은 순간’을 슬로건으로 한 세타필 스킨십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자 기획됐다.런칭 방송에서는 모이스춰라이징 로션(16oz) 2개, 모이스춰라이징 크림(16oz) 2개 및 세타필 스파츌러 2종과 함께 특별 체험분으로 세타필 크림 미니어처(0.5oz)2개를 단독 할인가로 선보인다.특히 17일 오전 11시 30분 첫 방송에는 런칭 기념으로 모이스춰라이징 로션(8oz)을 증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모이스춰라이징 로션과 크림은 세타필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우수한 피부 연화제와 습윤제가 복합 배합돼 강력하고 오랜 보습효과를 자랑하며 피부 본연의 부드러움과 유연
한국을 대표하는 바리스타를 선발하는 '제12회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 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은 우리나라 최초의 바리스타 경연대회이자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회로 올해는 전국에 있는 106명의 바리스타가 참가했으며 본선에 오른 24명은 20일부터 21일까지 본선대회에서 경합을 펼친다. 결승전은 마지막 날인 23일에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커피 판타지’로, 커피 한잔에 바리스타가 가진 영감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대회 참가자들은 준비과정 10분, 메뉴 만들기 15분, 총 25분 안에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한 창작메뉴까지 총 3가지를 각각 4잔씩 만들어야 한다.이와 동시에 배경음악 선정, 서빙 디자인, 프리젠테이션까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콘셉트를 선보이는 것
놀부(대표 김준영)의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가 올 겨울 고객들의 추위를 한번에 녹여줄 화끈한 철판구이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 신메뉴 '쭈꾸미철판구이'와 '쭈꾸미삼겹철판구이'는 놀부가 지난주 선보인 놀부 화끈부대찌개의 후속작으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주꾸미를 놀부 특제 양념과 버무려 매콤함과 감칠맛을 한층 살린 것이 특징이다. 주꾸미는 철분, 타우린, 칼륨이 풍부하여 빈혈과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고,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 스트레스 완화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놀부는 고객들이 기호에 맞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본 '쭈꾸미철판구이'와 함께 삼겹살을 더한 '쭈꾸미삼겹철판구이'까지 선보였으며, 이는 김말이튀김과 쌀국수, 가쓰오우동, 당면 등 각종 사리, 날치알 혹은 치즈볶음밥까지 추가해 단계별로 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오는 15일 겨울 내내 두고 먹을 김장김치를 담는 시기를 맞이해 보라매공원서 키운 배추, 무 수확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 8월, 보라매공원에서는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가족프로그램으로 김장배추와 무를 심었는데 영글어가는 배추와 무 밭은 공원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마음이 풍성해지는 농촌풍경으로 사랑받아 왔다.이번 수확행사는 지적장애인 가족 42명과 현대라이프 봉사단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외부활동의 기회가 제한된 재가 지적장애인들이 가족과 함께 공원나들이를 나와 수확의 체험을 함께 느끼고 나눈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지적장애인은 정신발육이 지체돼 학령기부터 자주 실패에 부딪히기 때문에 자기성취의 경험이 부족하고 남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데,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에서는 다양한 치료 프로
경남 남해군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삼동면 내산마을에서 제3회 단풍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단풍축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행사, 먹거리 장터가 펼쳐진다.15일은 내산 폐교에서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단풍길 임도 자전거 타기 시연을 시작으로 골짜기 단풍 작은 음악회를 열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이어 16일에는 일반인과 산악인이 함께 참여해 가을의 정취도 느끼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임도산행과 단풍 연날리기 체험, 길거리 축제가 열린다.이와 함께 축제를 맞아 단풍나무와 피톤치드 가득한 남해 편백자연휴양림에서는 편백공예 만들기 체험이 펼쳐진다.이밖에도 단풍 전통 주막과 단풍소원 리본달기, 농·특산물 판매장터, 먹거리 장터 등이 축제기간 내내 행사장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축제추진위 관계자는
14일(현지시간) 독일 소비자 단체인 푸드워치에 따르면 독일 의사들은 만성질환의 쓰나미에 대해 경고하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식품광고 금지를 촉구했다.독일 당뇨협회부터 가정학과의사협회 등 다양한 전문가 협회들은 독일의 정치계는 비전염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는데 책임을 져야 하고 식품산업체 또한 이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와 같이 의사들의 동맹이 결성된 이유는 독일 성인의 과반수이상과 13~17세 청소년의 15%가 과체중, 성인의 1/4, 어린이 및 청소년의 6%는 비만이며 이러한 경향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과체중과 운동부족은 당뇨, 심혈관 질환, 암 또는 심장마비와 같은 비전염성 질환의 리스크 요인에 해당된다.의사 연맹은 이러한 질환의 증가를 막기 위해서는 정치계는 학교 및 어린이 집의 1일 1시간 체육시간 배정,
14일(현지시간)미국 비영리 환경보호 시민단체 EWG는 12가지 기피 대상 식품첨가물을 담은 새로운 자료를 공개했다.이는 EWG가 최근에 발표한 식품 점수제 데이터베이스가 출시된데 따른 것으로 기피해야할 식품 첨가물이 무엇인지를 밝혀내고 그 이유를 알게끔 돕기 위해 마련됐다.여기에는 건강에 미치는 심각한 우려사항과 관련된 식품첨가물, 다른 나라에서는 규제 또는 금지된 성분, 그리고 식품에 존재해서는 안 되는 그 밖의 물질을 다뤘다.그 결과 식품의약품청(FDA)의 식품 첨가물에 대한 규제 절차가 일부 최악이고 국민의 식품 체계를 더욱 감시하는데 대한 필요성을 간과하고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EWG는 과학자들이 사람의 건강문제와 관련되었는지 여부를 가려내지 못해온 두 가지 유형의 식품 첨가물에 있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할 수 있을 때 까지
괴산군은 14일 괴산읍 능촌리와 사창리 일대에 조성하는 발효식품농공산업단지내에 음료공방과 도정공방이 건립돼 13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임각수 괴산군수, 박연섭 괴산군의회 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공장의 준공을 축하했다.준공된 음료공방은 친환경 음료 생산 공장으로 부지면적 9064 , 건축면적 3631 로 건립됐으며 농업회사법인 해피푸르츠(대표 박동호)가 사업을 운영하며 유기 음료인 두유, 과일, 채소 음료 등 8종을 연간 900만개(200ml/개)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으며 연매출 9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특히 군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유기농산물을 원재료로 음료를 가공해 관내 농가의 고소득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도정시설은 불정농업협동조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해외 식품기업들의 관심을 높이고 투자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14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주한 외국 대사관 및 외신기자 초청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미국, 뉴질랜드,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주한 대사관 관계자와 AP통신, 뉴욕타임즈, 신화통신, 니혼게이자이 등 미주, 중국, 일본 등의 전세계 주요 외신 기자 20여 명이 초청됐다.농식품부 이주명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한중FTA 등 개방화시대를 맞이해 한국은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수출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외 언론과 주요국들에게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추진상황, 기대효과, 한국정부의 정책적 의지와 비전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