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상생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44개 사업에 234억6000만원을 지원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일 농업인·도시민 상생 산업은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 및 관광을 연계 발전시켜 농가 경제 및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44개 사업에 234억6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지원할 사업내용은 농산물 생산 첨단화·전문화, 농산물 제조·가공, 농산물 유통 효율화 및 수출 확대, 농가 소득 보전 등이다. 국비 35억5200만원, 시비 66억1300만원, 군·구비 64억8800만원, 자부담 68억700만원 등 총 234억6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먼저 농산물 생산 첨단화·전문화사업은 에너지이용 효율화·ICT 융복합 등의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과 도시근교농업 육성, 강화첨단농업 육성과 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지원을 비롯해 들녘 경영체 지원 등을 통해 농산물
고창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전라북도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5일 박우정 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공무원 등 300여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 고장 상품 애용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과 지방물가 안정, 위조상품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 후 고창전통시장을 찾아 설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고 밝혔다.박우정 군수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급격한 유통산업발달과 젊은층의 소비문화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지역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푸근한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명절 이후에도 지속해서 애용하자”고 당부했다.최만영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명절 때마다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장
부산시가 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및 백화점 등에서 출하 또는 유통된 설 제수용 과일 및 채소류 등 성수농산물 85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시금치 등 84건은 잔류허용기준에 적합했으나, 1건은 잔류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약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5일 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설승수) 농산물검사소에서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설 다소비 농산물 중 채소류 63건, 과실류 16건, 서류 3건, 견과종실류 1건, 버섯류 1건에 대한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해 채소류 9건, 과일류 1건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으며, 이 중 동초에서 살균제인 디에토펜카브가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잔류농약이 검출된 품목은 8품목 10건으로 상추 2건, 깻잎 2건, 참나물·쌈배추·애호박·쑥갓·사과·동초 각 1건이며, 검출된 농약성
광주시가 롯데마트 월드컵점의 불법전대와 관련해 비상식적인 행위라고 비난에 나서며 롯데마트 위법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 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지난 4일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에 따르면 롯데마트 월드컵점이 불법전대와 관련해 ‘위반행위 시정 및 개선계획서’ 제출을 하루 앞두고 보도자료를 배포해 일방적인 주장을 한 것에 대해 비상식적이고 매우 유감스러운 행위라며불법행위를 시정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시는 5일 롯데마트 측의 회신 내용을 제출받아 위법행위 시정 및 개선계획이 관련법규와 원칙, 시민의 눈높이에 충족되지 않을 경우, 가능한 모든 조치를 통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5일 오전 8시 30분 도청 집무실에서 주요간부회의를 하고, 오전 9시 10분 제천시로 설맞이 민생현장방문 및 현업근무자 격려에 나선다. 오전 10시 50분 제천 살레시오의 집에 방문하고, 오전 11시 30분 제천 경찰서 중앙지구대에 방문한다.또 오전 11시 55분 제천소방서에 방문하고, 오후 1시 5분 방초골 경로당에 방문한다. 또 오후 3시 30분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열리는 충북문화재연구원 10년 발자취 전시회에 참석하고, 오후 3시 50분 제천시청에서 정문, 당직실,구제역․재난안전상황실 등 청내 상황실 격려에 나선다.또 오후 4시 30분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에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5일 오전 10시에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열리는 2016년 도민과의 약속식에 참석하고, 오후 2시에 부여군 일원에서 설 명절 민생현장에 나선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5일 오전 10시 진도 팽목항에 있는 세월호 사고현장에 방문하고, 오전 11시 진도 의신면에 있는 남도문예르네상스 구상 진도 운림산방을 방문한다.또 오전 11시 40분 진도읍 동외리에 있는 남도문예르네상스 구상 무형문화재전수관에 방문하고, 오후 2시 도청 집무실에서 열리는 설 명절 직원격려 간담회에 참석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5일 오전 8시 50분 도청 접견실에서 현업부서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오전 9시 집무실에서 간부티타임을 갖는다.또 오전 10시 20분 35보병사단을 방문해 군부대 격려에 나서고, 오전 11시 45분 전라시설단에 방문해 군부대 격려에 나선다. 또한 오후 1시 25분 행복의집에 방문해 복지시설 격려에 나선다.
4일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9개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판매하는 팝콘세트를 시험‧검사한 결과, 비만.당뇨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당과 포화지방 함량이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팝콘 대용량과 콜라 900㎖로 구성된 세트메뉴를 성인 2명이 함께 먹을 경우, 1인당 1일 기준 권장 열량의 41.7%, 당류 섭취권고량의 229.8%, 포화지방 섭취권고량의 74.0%에 해당하는 영양분을 단시간 내에 섭취하게 된다.특히 세트메뉴로 단맛이 강화된 ‘달콤.캐러멜’ 팝콘을 선택하게 되면 당 함량이 일일 섭취권고량의 2.6배 수준으로 증가한다.팝콘 종류별로 영양성분을 비교하면 ‘달콤‧캐러멜’ 팝콘의 당 함량은 평균 76.0g으로 ‘일반‧고소‧어니언‧갈릭’ 팝콘에 비해 약 8.3배 높은 반면, 나트륨 함량은 ‘일반‧고소‧어니언‧갈릭’ 팝콘이 평균 1,107
경남도는 2020년 축산농가 소득 1억원 달성을 목표로 정하고 경쟁력 있는 선진축산 기반구축을 위해 올해 2032억원을 투입한다.경상남도(지사 홍준표)는 4일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의 철저한 차단방역과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른 시장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선진축산 기반을 구축해 연간 7천234만원의 축산농가소득을 2020년에는 1억원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구제역, AI 청정지역 유지’를 포함해 주요 축종별 핵심지표를 설정했다. 한우는 경남 한우공동브랜드 ‘한우지예 연간 출하두수’를 지난해 8,460마리에서 2020년에는 1만4천마리로 확대하고, 젖소 연간 산유량은 8,878ℓ에서 9,058ℓ 늘리는 한편, 돼지는 어미돼지 1마리당 연간 출하두수(MSY)를 17마리에서 20.5마리로 늘려 가축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인다.이에 따라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