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일 오전 9시 본청 제1회의실에서 월례조회를 실시한다. 이어 10시 30분부터 북부지역 도의원실과 북부청 상황실에서 간담회 및 오찬에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일 오전 11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충남지역치안협의회에 참석하고 오후 2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5시 30분도청 집무실에서 열리는 상속인 금융조회 서비스 MOU체결식에 참석한다.
하루에 커피를 3∼5잔 마시면 치매 위험을 줄일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서 화제다.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위스 커피과학정보연구소가 최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럽 알츠하이머병학회 24차 연례학술회의에서 발표된 커피와 치매 관련 연구논문을 종합 분석한 보고서에서 "하루에 커피를 3∼5잔 마시면 치매 위험을 최고 2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과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은 염증을 감소시켜 특히 뇌의 기억중추인 해마의 손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커피를 적당히 섭취하면 치매 환자의 뇌 신경세포에서 나타나는 특징적 현상인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의 형성과 타우 단백질 엉킹등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다만 커피의 이러한 효과는 4년 정도의 단기간에 국한되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오곡나루축제가 경기도가 선정한 ‘경기도 10대 축제’로 뽑혔다고 28일 밝혔다.도는 지난 24일 ‘경기도 10대축제’ 선정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 축제 추천을 위해 지역축제발전 심의위원회를 개최했고, 이 자리에서 여주오곡나루축제가 경기도 10대 축제 중 2위에 선정됐다. 2013년에는 4위로 선정된 바 있다.도는 지역축제발전을 위해 매년 경기도 10대 축제를 선정해 해당 축제를 지원 육성하고 있고 또한 경기도내에서 개최되고 있는 우수한 문화관광 축제 8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 추천하고 있는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는 12월 말 선정될 예정이다.여주오곡나루축제는 종전의 진상명품축제(쌀축제)와 고구마축제를 통합한 축제로 2014년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돼 국도비 지원을 받은 바 있다.여주오곡나루축제는 옛 나루
오늘도 정신없이 모임을 참가해야 한다. 오늘은 어디를 가야할까?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며 스케줄을 본다. 오늘도 역시 송년모임이다. 요즘은 일주일에 몇 번은 송년모임이다.사업이 잘된 사람은 기분이 좋아서 술을 마시고, 힘들었던 사람은 한해를 털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술을 마신다. 또 올 한해 마음만 있고 만나지 못한 친구들을 만나 한해를 생각하고 옛날의 추억을 되새기며 마신다. 모두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에는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송년모임에 꼭 같이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술이다. 술은 서로의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고 서로의 마음을 소통하게 한다. 무엇인가 서먹서먹한 것을 풀어준다.특히 한국문화에서는 그렇다. 술은 한해를 마무리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음식이다.적당한 술은 몸과 정신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술은 항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한중, 한뉴질랜드 FTA 등 최근 연이은 FTA에 대응하기 위해 28일 청년리더 대상 특강과 농식품수출 한마음 대회 참석 등 종일 현장을 누비며 전략마련에 고심했다.김 지사는 관세장벽이 우리 농어업의 영구적 보호장치가 될 수 없으며, FTA확대에 따른 시장개방으로 10년 20년 후에도 지속가능한 농어업 생산기반의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농어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미래 농어업 인력양성으로 꼽고, 경북도의 역점시책 ‘청년리더 양성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김천생명과학고를 찾아 학생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김 지사는 재학생, 학교 관계자 및 청년리더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특강에서 입시위주의 농업계고가 이제는 현장 농정인력을 키우도록 교육을 전환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 11월 3일부터 20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김치류, 고춧가루, 향신료조제품, 젓갈류 등 김장철 성수식품을 제조하는 업소에 대해 군·구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19개 업체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인천지역 식품제조·가공업소 862개소 가운데,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12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무신고·무표시 제품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제조기준 적합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여부, 위생관리 상태 등 식품위생법 주요 사항 전반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주요 적발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 표시기준 위반,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이며,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관할청에서 행정처분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김장철 성수
제주도(도지사 원희룡) 서귀포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14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유통식품 수거.검사, 식품위생감시원 인프라 구축,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위해식품 회수 및 이물 원인조사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안전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사업,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등이 식품위생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주목을 받았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 공급을 위해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위생감시를 강화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최근 흡연자들을 기피하는 현상이 늘어나고 일반담배 값이 올라가면서 냄새가 적고 간편한 전자담배 수요가 급증했다. 그러나 전자담배 속에서 일반 담배보다 10배가 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 27일 일본의 한 언론매체는 "일본 국립보건의료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본에서 유통되는 전자담배의 증기에 포함된 성분을 분석한 결과 포름알데히드와 아세트알데히드 등의 암을 유발시키는 물질들이 검출됐다"라는 내용의 보도를 했다.보건의료과학원 구누기타 나오키 연구원은 "전자담배의 액상을 가열하면서 발생하는 포름알데히드는 일반 담배에서 발생하는 것보다 최대 10배가 많았다"고 전했다.포름알데히드 0.1ppm 이하에 노출되면 눈, 코, 목에 자극이 오고, 0.25~0.5ppm는 천식 환자의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2~5ppm는 눈물이 나며 심한 고
28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한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닭고기에서 식중독 원인균인 캄필로박터가 대거 검출돼 논란이 되고 있다.영국 식품안전청이 지난 여름 슈퍼마켓 체인점들의 닭고기 위생상태를 점검한 결과, 10마리당 8마리꼴로 캄필로박터가 검출됐다.식품안전청은 6개월 동안 닭고기 2천마리를 수거해 검사했는데 닭고기 거죽 70%에서 캄필로박터 양성 반응이 나타났으며 특히 지난 5월부터 7월 사이에는 비율이 80%에 달했다.가디언은 "6개월간 조사 결과 2천마리의 닭고기 중 18%에서는 실제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수준의 캄필로박터가 검출돼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대형 유통체인 가운데서는 아스다가 78%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쿠프(73%), 모리슨, 센즈베리, 웨이트로즈(각각 69%), 막스 앤드 스펜서(67%) 순이었으며 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