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장 한범덕)의 대표 음식 삼겹살과 전국 유일의 삼겹살 특화 거리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축제가 열린다.청주삼겹살거리상인회(회장 곽병일)는 오는 3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문시장 내 청주삼겹살거리에서 '제3회 33데이 삼겹살축제'를 개최한다.삼겹살 축제는 삼겹살거리 조성 이후 매년 3월 3일 열리고 있으며 올해 행사의 초점은 방문 고객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에 맞췄다.가장 눈에 띄는 행사는 삼겹살 무료시식으로 상인회는 100kg, 500인분의 삼겹살을 장만해 오후 3시부터 무료로 제공한다. 국내산 생삼겹살을 현장에서 직접 썰어 방문객들에게 나눠준 뒤 바로 옆에 마련된 구이판에서 구워먹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아울러 회원업소 방문 고객에게 삼겹살 할인(1인분 7,000원)과 함께 테이블마다 1매의 즉석 복권을 제공해 현장에서 경품
금산인삼축제가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인삼약초건강관 준공에 따른 축제장 구성의 효율성 확보, 국민들의 건강욕구에 대한 관심 및 수요증가 등 대내외적인 변화요인의 극대화를 통해 내실을 다진다는 복안이다.이와 관련 금산군은 21일 군청3층 다용도 회의실에서 금산군축제추진위원, 군의회 의원, 실·과장 및 읍·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금산인삼축제 기본계획보고회를 가졌다.군은 보고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산업형축제로 위상을 다지고 글로벌 축제로 도약한다는 목표 아래 세계건강보감, 절세미인관, 건강스포츠체험 등 축제 콘텐츠를 사회적 트렌드에 투영시켜 새롭게 보강한다고 밝혔다.또한, 올해 완공예정인 인삼약초건강관과 조화를 이룬 행사장을 구성하고, 축제방문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홍보를 집중하는 등 축제 콘텐츠, 행사장 구
보령머드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면서 항상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던 비좁은 축제장이 올해에는 예년에 비해 크게 확대된다.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조직위원회 임원 및 축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머드축제 조직위원회 이사회를 갖고 ‘제17회 보령머드축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이날 이사회에서 올해 개최되는 제17회 보령머드축제를 오는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 간 개최하기로 하고 60개 주요행사 프로그램과 축제예산 21억원을 확정했다.재단법인 4년차인 올해 축제예산은 국비 지원이 지난해 3억원에서 올해 2억원으로 축소돼 전체예산이 22억 3000만원에서 21억원으로 1억 3000만원 축소됐으며, 프로그램은 지난해와 같은 60개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서는 머드 에어바운스 체험행사가 강화되고 어린
해양수산부는 26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어식백세(漁食百歲) 국민건강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어식백세 캠페인은 패스트 푸드와 인스턴트 식품 등으로 건강을 해치기 쉬운 현대인에게 어식(漁食) 문화를 널리 알려 100세(百歲)까지 건강을 유지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됐다.이날 행사는 어식백세 캠페인의 개막을 알리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수산물 신 소비문화 소개, 수산물 시식회, 수산물 직거래 장터 등으로 진행됐다.직거래장터에서는 최근 기름유출 사고로 피해를 본 전남 여수 등 피해지역의 수산물이 판매됐다. 인기 가수겸 개그맨 그룹 컬투가발대식에서 수산물 신 소비문화는 '음식궁합'(수산물과 함께 먹으면 좋은 농축산물 정보제공), '시시때때'('아침사과', '가을전어'와 같은 시간·월·장소별 음식정보) 등 6가지 테마로 구성해 현명한 수산물 소비방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이 26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어식백세'(魚食百歲) 국민건강 캠페인의 발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6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3시 제약협회에서 열리는 한국제약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10:00 안전행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10:00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10:00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0:00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14:00 정무위원회 전체회의14:00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새 누 리 당황우여 대표최고위원08:30 MBN FORUM 2014 개막식 (신라호텔 서울 다이너스티홀)10:00 제2차 상임전국위원회 (국회도서관 소회의실)14:00 제2차 전국위원회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15:40 국회 한-아세안 포럼 창립총회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최경환 원내대표09:00 원내대책회의 (국회 본관 245호)10:00 제2차 상임전국위원회 (국회도서관 소회의실)14:00 제2차 전국위원회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 김기현 정책위의장09:00 원내대책회의 (국회 본관 245호)10:00 제2차 상임전국위원회 (국회도서관 소회의실)11:00 국가경쟁력강화포럼 제4차 세미나(주최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5일 오후 2시 한국종합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리는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우근민)는 최근 고유가로 인한 어업경비의 증가와 한·일, 한·중 EEZ 어업협정 체결로 어업환경이 날로 악화됨에 따라 어선어업인의 선진어업정보와 어선에 필요한 어업기구 활용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2월 21일 모슬포어선주협의회 소속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어업현장 기술지원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어선어업인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어선어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정책에 반영해 나간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국립수산과학원(수산현장기술지원단) 및 한국과학기술원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상어 퇴치기 개발, 국내·외 선진어업정보 소개, 소형 참치포획기술, 갈치 채낚기 전자식 안정기 개발 현황 등 연구결과를 어업현장에 접목시켜 FTA 등에 대비한 경쟁력 있는
지난 20일 기록적인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에 김포시 자원봉사단체와 기업봉사단 등 90명의 인원이 긴급 복구에 나섰다.이를 주관한 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환균)와 김포시자율방재단(단장 한상철)에 따르면 제설장비 투입이 어렵고 도움의 손길이 시급한 만우 농촌체험마을에서 농가의 이면도로 600m와 지붕 위에 쌓은 눈을 치우고, 완파된 하우스 철거 등 구슬땀을 흘렸다고 말했다.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열악한 작업 현장을 극복해 나가며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이 되어 준비해간 각종 장비와 현지에서 급조로 조달한 중장비 등을 동원해 신속하게 진행됐다.특히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매주 금요일 순회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밥차도 투입돼 자원봉사자와 피해주민의 끼니를 제공했다.이성구 안전행정과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많은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