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보양식으로 궁중에서 즐겨 먹던 ‘초계탕’을 본떠 개발한 ‘초계 물냉면’이 출시됐다.풀무원식품은 3일 담백한 닭 육수가 특징인 ‘여름 궁중별미 초계 물냉면’(초계 물냉면)을 새로 선보였다고 전했다.풀무원이 출시한 ‘초계 물냉면’은 깔끔하고 시원한 맛(초계 물냉면)과 참깨겨자소스를 더한 매콤한 맛(매콤 초계 물냉면)’ 2종. 권장소비자가격은 2종 모두 5480원(2인분)이다.‘초계 물냉면’은 궁중음식으로 알려진 ‘초계탕’을 착안해 만든 제품이다. 초계는 식초의 ‘초’와 겨자의 평안도 사투리 ‘계’의 합성어. 초계탕은 닭 육수를 차갑게 식혀 식초와 겨자로 간을 맞춘 뒤 닭고기를 잘게 찢어 넣어 먹는 음식이다.‘초계 물냉면’에 대해 풀무원은 “기름기를 걷어낸 닭 육수에 발효석류 흑초가 어우러져 동치미 물냉면보다 담백하면서도 새콤한 맛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4일 오후 1시 경기 수원시 농진청 3회의실에서 열리는 ‘주요작물 육종전략 심포지엄’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4일 오후 2시30분 충북 청원군 렉스진바이오텍에서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 현장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4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열리는 ‘2012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발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가 온라인 활동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2기 야쿠르트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응모는 9일까지 한국야쿠르트 블로그(www.yakultblog.com)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yakult6411@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선발 인원은 20명 안팎이며, 합격자는 9일 블로그와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야쿠르트 온라인 서포터즈’에 선발되면 10주 동안 한국야쿠르트의 신제품 체험, 공장견학, 사회공헌활동 동참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한국야쿠르트는 “2009년부터 기업 블로그를 통해 고객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전달해 왔으며, 트위터(@yakultsweety), 페이스북, 유튜브, 플리커 등의 SNS를 운영하며 쌍방향 소통에 앞장서 왔다”고 전했다.한국야쿠르트 최동일 홍보팀장은 “지난 1기 모집 때도 3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등 많은 고객들
유업의 유기농 유제품 브랜드 ‘상하목장’과 일본식 카레 브랜드 ‘MCC 고베식당’이 1일부터 느림의 참맛을 전하는 광고 캠페인을 새로 시작했다.매일유업은 2일 ‘상하목장’과 ‘고베식당’의 새로운 광고 소식을 전하면서 “두 브랜드 모두 좋은 먹거리를 위해서는 기다림과 정성이 필요하다는 철학을 내세”우고 있다고 밝혔다.새 광고에서 상하목장은 ‘3년이 걸렸다’를, 고베식당은 ‘급하게 만든 카레는 낼 수 없는 맛’을 각각 메인 카피로 내세웠다는 게 매일유업 설명이다.상하목장은 ‘정직해야 유기농’이란 새 브랜드 슬로건을 토대로 “오랜 기간 정성과 노력이 필요했던 상하목장 유기농 제품의 탄생 과정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 TV광고를 1일 선보였다.상하목장 TV광고에 대해 매일유업은 ‘3년이 걸렸다’는 문안을 중심으로, 인삼밭에서 철사를
이변우 서울대학교 작물생명과학전공 교수는 3일 오후 경기 화성시 한국농수산대학에서 열리는 ‘친환경 쌀 생산기술 동향 및 발전 방안 심포지엄’ 1부 과제발표 좌장을 맡을 예정이다.
우리나라 배추가 ‘김치 캐비지(Kimchi Cabbage)’로 국제 식품분류에 등재되고, 감과 대추가 각각 우리나라 기후에 알맞은 인과류 및 핵과류로 분류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일 전했다.중국 상하이에서 지난달 23~28일 열린 ‘제44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농약잔류분과위원회’에 식약청이 한국 대표단으로 참석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다.식약청은 또 이번 Codex 위원회에서 한국이 김치와 인삼의 종주국임을 다시 확인했다고도 덧붙였다.국내산 배추는 그동안 국제 식품분류상 ‘차이니즈 캐비지(Chinese Cabbage)’로 분류돼 왔다. 그러나 이번 위원회에서 한국산 배추를 ‘김치 캐비지’로 떼어내 등재하자는 식약청 대표단 제안이 받아들여졌다.참취(Cham-chwi), 참나물(Cham-na-mul), 참쑥(Cham-ssuk), 당귀(Dang-gwi), 곰취(Gom-chwi), 돌나물(Dol-na-mul) 등 국내산 나물을 한국이
한국델몬트후레쉬프로듀스가 어린이날 롯데마트에서 델몬트 바나나를 사면 바나나 보관용기를 나눠준다고 2일 전했다.어린이날 하루 동안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델몬트 바나나를 산 뒤 영수증을 롯데마트 고객센터에 보이면 바나나 케이스를 선물한다는 것.이날 나눠줄 델몬트 바나나 케이스는 총 1만개로 영수증 1장당 1개를 받을 수 있다.델몬트 쪽은 “바나나를 무르지 않게 보관하기 좋은 페브릭 소재의 휴대용 케이스다. 바나나 다이어트를 위해 바나나를 휴대하고자 하는 직장인 여성과 어린이 도시락용 디저트로 바나나를 챙길 때 실용적 이여서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제대로 알고 먹으면 약이 되는 음식이야기’란 부제를 단 우리집 건강식탁 프로젝트(도서출판 예문당)를 노봉수 서울여대 식품공학과 교수가 펴냈다.노봉수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약식동원’(음식과 약은 뿌리가 같다)을 강조하면서 ‘약’에 앞서 “매일 먹는 우리의 식탁에 관심을 가져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어떤 음식이 좋은 음식일까?’란 물음에서 출발한다. 노 교수는 ‘보릿고개’라는 말이 유행했을 만큼 키니 때우기가 어려웠던 시절부터 영양소 과잉 섭취로 고생하는 오늘날까지 우리 식탁의 변화를 두루 살폈다.우리집 건강식탁에선 고열량 및 고온 조리 방식 서양 요리가 우리 식탁에 도입되면서 점차 건강을 잃어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특히 위암, 대장암 등으로 고통 받는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원인으로 ‘패스트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