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다가오는 여름 비빔면 시장을 맞아 배테랑 방송인이자 72만 구독자 유튜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최화정과 함께한 진비빔면 신규 TV CF를 선보인다. 이번 신규 TV CF에서는 ‘한 봉지는 부족하고 두 봉지는 많은 비빔면의 딜레마’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송인 최화정의 1인 2역 연기로 20% 푸짐한 진비빔면의 매력을 보다 확실하게 전달한다. 또한 먹는 것에 진심인 최화정답게 진비빔면을 음미하는 모습과 특유의 유쾌하고, 실감나는 맛 표현으로 ‘원조 완판녀’의 진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방송인 최화정이 선보이는 오뚜기 진비빔면은 2020년 출시된 이후 리뉴얼과 한정판 출시를 거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수십 년의 발효 노하우가 담긴 오뚜기 사과식초와 타마린드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에 진라면 매운맛의 노하우를 담아 맛있고 진한 소스 맛을 구현하였다. 또한 자사 기존 제품인 메밀비빔면 중량 대비 20% 더 푸짐한 양과 소스로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손 큰 최화정을 쏙 닮은 20% 증량된 손~큰 진비빔면의 TV CF를 진행하게 된 만큼 진비빔면만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그룹이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 보호를 위해 팔을 걷었다.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최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중랑천∙청계천 합류부 일대에서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하 한강조합)과 함께 원앙 보호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삼양그룹 임직원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가운데 먹이 주기, 쓰레기 줍기, 조류 생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원앙의 서식지 보호에 힘을 보태고, 철새보호구역과 원앙의 특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중랑천∙청계천 합류부 구간은 하폭이 넓고 여울이 발달해 겨울 철새들이 월동하기 적합한 철새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국내 최대 원앙 월동지인 이곳은 원앙 외에도 물닭, 넓적부리, 흰죽지 등 매년 40여종의 철새들이 도래하는 만큼 생물다양성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생태 환경으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철새보호구역 인근 하천 개발과 준설 등의 영향으로 원앙 개체 수가 감소해 삼양그룹은 작년부터 생태보호에 전문성을 갖춘 환경단체인 한강조합과 원앙 보호사업을 논의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한강조합에 3,000만원을 기부해 원앙 보호사업의 재원을 마련하고, 지난달 21일에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에스쁘아가 ‘꾸뛰르 립틴트 피팅 블러’를 11가지 컬러로 새롭게 선보인다. ‘꾸뛰르 립틴트 피팅 블러’는 건조함 없는 편안한 텍스처가 입술에 완벽하게 밀착해 매끈한 블러립을 연출해주는 벨벳 틴트다. 촉촉한 블렌딩 오일을 가두어 컬러를 고르게 밀착시켜주는 프레싱젤과 지속력을 높여주는 고비중 파우더가 결합한 에어리 프레스™ 기술이 각질을 눌러주고 입술 굴곡을 메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벨벳 틴트 특유의 미끌거림과 건조함 없이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꾸뛰르 립틴트 피팅 블러’는 브라이트톤, 뮤트톤, 딥톤 별 트렌디하고 섬세한 11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셀럽과 코스메틱 덕후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세레나데’와 ‘문릿’을 포함하여, 부드럽지만 톡 쏘는 피치 컬러의 ‘사워 피치’와 핑크 한 방울 섞인 오묘한 모브 컬러의 ‘타로 모브’를 메인으로 선보인다. ‘꾸뛰르 립틴트 피팅 블러’는 25년 3월 8일에 네이버 쇼핑에서 만나볼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푸드머스는 국산 찹쌀을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우수하고, 높은 함량의 칼슘으로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간식용 떡 ‘풀스키즈 고칼슘 간식떡’ 2종(고구마찹쌀떡, 현미가래떡)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전통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가 전 연령층에 걸쳐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B2B 키즈 채널을 중심으로 어린이를 위한 맛있고 건강한 간식 수요도 늘고 있다. 이에 풀무원은 바른먹거리 원칙을 적용한 ‘우리쌀 단백절미’, ‘우리쌀 단백설기’, ‘우리찹쌀 영양약밥’ 등 다양한 전통 떡 제품을 선보이며 탄탄해진 제품 라인업으로 떡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신제품 ‘고칼슘 간식떡’은 전통 떡에 해조칼슘을 더해 영양을 강화한 간식용 떡으로, 간식은 물론 든든한 한끼 식사로도 활용할 수 있다. 국산 찹쌀을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풀무원의 떡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동 후에도 떡의 가장자리까지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도록 만들었다. 특히 떡을 치대는 해조류 유래 해조칼슘을 첨가해 소비자가 전통 떡에 기대하는 가치인 ‘건강함’도 극대화했다. ‘고칼슘 고구마찹쌀떡’ 제품 1개(40g)에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2025년 신메뉴를 공개하고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Taste Respect’를 본격적으로 구현한 메뉴 구성을 선보인다. 획일화된 메뉴 구성을 벗어나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MZ 세대,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며 고객들에게 커스터마이징된 방식을 도입, 메뉴 선택에서부터 고객의 취향과 니즈를 다양하게 반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이번 신메뉴는 고객의 방문 목적과 상황을 세밀하게 구분해, ‘가족 외식’, ‘친구 모임’, ‘비즈니스 미팅’ 등 각 상황에 맞는 메뉴 구성과 맞춤형 옵션을 대폭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애피타이저, 파스타, 사이드 메뉴는 물론 점심시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런치 신메뉴까지 전 카테고리를 확장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애드온 메이츠, 사이드 메뉴, 음료 및 추가 구성을 고객이 취향에 따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메뉴북에 ‘커스텀 가이드’ 페이지를 새롭게 추가해 맞춤형 외식 경험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으로 다양한 모임에 어울리는 아웃백의 스테디셀러 ‘블랙라벨 스테이크’에 풍부한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의 킹프라운 가니시를 더한 ‘블랙라벨 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품질인증을 받은 술에 인증을 받은 내용과 다르게 표시.광고 등을 하게 될 경우 곧바로 벌칙을 부과하지 않고 시정명령을 우선 부과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은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의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술 품질인증제는 국내 전통주 및 지역특산주 등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정부가 술의 품질을 보증해 인정하는 제도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운영한다. 현행법은 술의 품질향상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품질인증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품질인증을 받은 술에 인증을 받은 내용과 다르게 표시하거나 광고하는 행위를 금지하면서 이를 위반할 경우 벌칙을 부과하고 있다. 그런데 이미 품질인증을 받은 술에 대한 단순 표시사항 위반 행위 등을 중대한 범죄로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고, 품질인증제도의 취지가 술의 품질향상 및 고품질 술 생산 장려라는 점을 감안할 때 벌칙 부과 전 시정을 명해 개선할 기회를 줌으로써 전통주 생산 소상공인의 위험부담을 경감시킬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품질인증을 받은 술에 인증 내용과 다르게 표시하거나 광고하는 행위를 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423회 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속에 반쪽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야당 의원들은 자리에 '서천호 OUT' 손팻말을 부착하고, 삼일절 탄핵 반대 집회에서 "공수처, 선관위, 헌법재판소를 쳐부수자"라고 말한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에 대한 징계안 및 제명 촉구 결의안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야당 의원들의 자리에 놓인 손팻말에 항의하며 회의장에 들어오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은 "지난 주말 광화문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서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께서 '공수처, 선관위, 헌법재판소 불법과 파행을 자행해 왔다. 모두 때려 부셔야 한다. 쳐부수자'라는 극단적인 발언을 했다"며 "헌법을 부정하고 파괴하는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헌법기관과 최고 사법기관을 때려 부수자는 국회의원의 반헌법적 발언, 반헌법적 선동이 용인돼서는 안 된다"며 "반헌법적 발언에 대해 국민들 앞에 공식적으로 사과와 동시에 즉각 자진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병진 의원도 "헌법 질서를 부정하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는 마약류대책협의회 심의 및 민생범죄점검회의 논의 등을 거쳐 2025년도 마약류 관리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정부 최초로 올해 1월에 수립한 ‘제1차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기본계획 4개 전략에 따라 올해 대응이 시급한 사항들을 중심으로 대책들을 마련했다. 마약류 범죄 엄정 대응...마약류 사범 2024년 2만3022명 전년 대비 약 16% 감소 정부는 그간 마약류 수사‧단속 컨트롤타워로서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를 설치(‘23.4)해 수사 정보공유‧공동대응 등 기관 간 수사역량을 결집했다. 마약류 사범은 2024년 2만3022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전년(27,611명) 대비 약 16% 감소했으나, 여전히 2만명을 상회했다. 특히 10~30대 마약류 사범이 차지하는 비중은 60%를 넘어섰으며, 비대면 거래 등 마약 거래‧유통 방식이 변화하고 있어, 보다 강도 높은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경단계에서 적발된 밀수량을 포함해 전체 불법 마약류 압수량은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다만, 국경단속을 피하기 위해 마약류 밀수기법도 지능화되고 있어 단속 적발률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단속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제11대 회장에 박상복(풀빛영농조합법인대표, 59세) 후보가 선출됐다. 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정기총회에서 박상복 후보가 만장일치로 무투표 당선돼 차기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박상복 신임 회장은 “최근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과 상황 속에서 중책을 맡게 돼 그 어느 때보다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우리 농식품법인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내실 있는 정책 제안과 현장에서의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업법인 가업승계 대상 업종 확대 등 세제제도, 외국인 근로자 고용 및 농업법인의 사업 범위 확대, 농축산물 불공정거래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옛 속담에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처럼, 우리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가 우리나라의 농식품법인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신규 회원사를 적극 유치하는 등 외연 확장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또한 기존 회원사의 모범사례 발굴·전파는 물론이고 고충 등 어려움도 같이 나눌 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다케다제약이 수입하는 희귀의약품 ‘프루자클라캡슐(프루퀸티닙)’을 3월 6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프루자클라캡슐은 종양의 혈관 생성과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혈관내피성장인자 수용체에 의한 신호전달을 억제하여 항암 효과를 나타내며, 식약처는 이 약이 기존 치료제로 치료가 어려운 전이성 결장 직장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식약처는 ‘프루자클라캡슐(프루퀸티닙)’을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제20호로 지정하고 신속심사를 진행해 의료현장에 빠르게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GIFT(Global Innovative product on Fast Track)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환 또는 희귀질환 치료제 중 혁신성이 뛰어난 글로벌 혁신 의료제품을 신속하게 심사하는 제도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심사‧허가돼 환자 치료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