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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차기 회장에 박상복 후보 선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제11대 회장에 박상복(풀빛영농조합법인대표, 59세) 후보가 선출됐다.

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정기총회에서 박상복 후보가 만장일치로 무투표 당선돼 차기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박상복 신임 회장은 “최근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과 상황 속에서 중책을 맡게 돼 그 어느 때보다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우리 농식품법인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내실 있는 정책 제안과 현장에서의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업법인 가업승계 대상 업종 확대 등 세제제도, 외국인 근로자 고용 및 농업법인의 사업 범위 확대, 농축산물 불공정거래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옛 속담에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처럼, 우리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가 우리나라의 농식품법인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신규 회원사를 적극 유치하는 등 외연 확장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또한 기존 회원사의 모범사례 발굴·전파는 물론이고 고충 등 어려움도 같이 나눌 수 있도록 회원사와의 단합과 소통을 위해 발로 뛰겠다는 자세와 열정도 소견으로 밝혔다.

 

신임 박상복 회장은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됐으며 다년간의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부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으며, 앞으로 강용 전 회장에 이어 2년간 연합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신임 박상복회장 프로필>

 

 - 1966년생
- ‘07년 초당대학교 경영정보학과 졸업
- ’10년 연세대경영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 양파 등 생산·저장·유통
- ‘03년 신지식농업인 선정

 

 <경력>
- 풀빛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 1994∼현재
- 고창황토배기 대표 : 2009∼2013
-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부회장 : 2011~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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