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목우촌 또래오래는 오는 16일까지 배달의 민족에서 인기메뉴 5종인 ▲오곡후라이드 ▲오곡양념 ▲갈반핫반 ▲콘듀치킨 ▲단짠치킨과 함께 더큰삼계탕(900g)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또래오래x더큰삼계탕 세트'를 5000원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할인방법은 배달의 민족 내 배달 이벤트 배너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받아 '또래오래x더큰삼계탕 세트' 메뉴 주문 시 적용하면 된다.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소비자들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치킨과 삼계탕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성진사식품(경남 양산시 소재)’과 ‘티타임(경남 하동군 소재)’이 제조‧판매한 ‘곡류가공품’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표시되지 않은 것이 확인돼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대상인 ‘대두’, ‘밀’, ‘땅콩’이 함유된 원재료를 사용했음에도 해당 원료를 표시하지 않은 성신사식품의 '자연향 가득 검정콩 미숫가루'와 티타임의 '쿠마미숫가루' 제품이다. 식약처는 경남 양산시청과 하동군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쿠팡이 자체브랜드(PB) 상품 검색순위 조작 등으로 공정위로부터 사상 최대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쿠팡과 PB상품 납품 자회사 씨피엘비의 고객유인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400억원을 부과하고, 쿠팡와 씨피엘비를 각각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씨피엘비는 쿠팡의 PB상품을 전담해 납품하는 쿠팡의 100% 자회사로 2020년 7월 쿠팡의 PB 사업부에서 분사돼 설립됐다. 공정위에 따르면 쿠팡과 씨피엘비는 자기 상품의 판매를 늘리기 위해 검색순위 알고리즘 조작 및 임직원의 구매후기 작성과 높은 별점 부여를 통해 쿠팡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21만개 입점업체의 4억 개 이상 중개상품보다 자기 상품만을 검색순위 상위에 올렸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쿠팡의 상품이 입점업체의 상품보다 더 우수한 상품이라고 오인해 쿠팡의 상품을 구매 선택하게 되는 등 쿠팡과 거래하도록 유인됐다. 쿠팡은 2019년 2월부터 현재(’23. 7월 기준)까지 3가지 알고리즘을 이용해 중개상품을 배제하고 최소 6만4250개의 자기 상품(직매입상품 5만8658개, PB상품5592개)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13일 외국산 원재료를 사용해서 만든 된장제품을 마치 국산인 것처럼 거짓광고한 CJ.대상.샘표 등 된장 제조사들을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된장 제조사들은 된장 원재료인 대두, 밀 등을 외국산(미국, 호주, 캐나다 등)으로 사용해서 만들었음에도 ‘집’, ‘재래식’, ‘구수한’ 등의 용어를 사용해 마치 국산 원재료를 만든 된장인 것처럼 소비자들을 오인하게 하고 있다. CJ 해찬들의 경우 ‘명품 집된장’, ‘맛있는 재래식 된장’, ‘구수한 집된장’이, 대상 청정원의 경우 ‘순창 진한 재래식 된장’, ‘재래식 생된장’, ‘순창 진한 재래식 된장’이, 진미의 경우 ‘재래식 생된장’, ‘구수한 메주콩된장’, 샘표의 경우 ‘재래식 된장’, 신송의 경우 ‘짠맛을 줄인 건강한 재래된장’, 사조해표의 경우 ‘재래식 된장’이 해당된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된장 제조사들이 이들 제품이 외국산 원재료를 사용해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국산인 것처럼 소비자들에게 광고하는 것은 '표시광고법' 제3조 제1항 1호에 따른 ‘거짓・과장의 표시・광고(사실과 다르게 표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영유아 급식시설의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총 6800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3개소를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자체와 함께 5월 2일부터 5월 24일까지 실시했으며, 점검과 함께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리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보존식 미보관(4건)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3건) ▲건강진단 미실시(2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2건)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1건) ▲영양사 미고용(1건)이며, 적발된 업소는 관할 관청에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할 계획이다. 참고로 집단급식소 조리식품 등 총 967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630건은 식중독균 등 기준·규격에 적합했고, 검사 중인 337건에 대해서는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위생점검 위반 내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해썹인증원)과 호반호텔앤리조트(대표 이정호)는 지난 12일 호반호텔앤리조트 본사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적용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호반호텔앤리조트 내 모든 음식점에 대해 식품위생법에 따른 위생등급제를 적용함으로써, 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음식점 위생등급 준비업소의 맞춤형 기술지원 및 지정평가 ▲홍보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를 위한 협력 ▲고객사 대상 관련 교육 등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휴가철을 앞두고 호반호텔앤리조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대표 휴양지에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위생등급제의 적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 이정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과 위생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건강기능식품의 대표주자인 정관장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을 중심으로 아세안 지역 진출을 통해 글로벌 종합건강기업으로의 영향력을 전세계로 확장해나간다. KGC인삼공사는 최근 말레이시아 최대 H&B(Health & Beauty) 스토어인 가디언(Guardian)과 왓슨스(Watsons)에 정관장의 주력제품인 홍삼정 에브리타임과 건강음료인 홍삼원, 굿베이스 석류 등을 입점했다고 13일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싱가포르와 더불어 동남아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국가로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2018년 1.5조원 수준에서 지난 2023년에는 약 2.4조원 수준으로 약 55% 성장했다. 말레이시아의 대표 건강식품 유통채널인 가디언은 600개점, 왓슨스는 700개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KGC인삼공사는 가디언 입점 계약을 금년 상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왓슨스도 계약이 완료되어 6월 이후부터 입점이 진행 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는 말레이시아 내 가디언과 왓슨스 매장의 70~80% 정도 입점 계약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6월 3일~9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면사랑이 제주녹차를 더해 특유의 색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녹차 메밀 소바’를 선보이며 여름철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선다. 이번 신제품은 녹차 특유의 쌉싸름하고 깔끔한 맛과 메밀면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면사랑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녹차 메밀 소바 실온팩면은 제주산 녹차와 구수한 메밀의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세계 3대 녹차생산지로 손꼽히는 ‘제주산’ 녹차가루를 사용했으며, 녹차가루가 3% 함유돼 기존 메밀면과는 다른 고급진 풍미와 맛을 선사한다. 녹차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이 다량 함유돼 있어 면역력 강화, 수분 유지, 심혈관 건강, 대사 촉진 등 여름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여기에 글로벌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메밀이 함유돼 고소한 맛을 더한다. 메밀은 양질의 단백질과 항산화 작용을 하는 루틴성분,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관리해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또한 한여름 체내에 쌓인 열을 내려주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칼로리가 낮지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메밀 함유 제품은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이로 인해 이번 여름철 인기있는 면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코트라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이하 서울푸드)’을 오는 10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트라가 주최하는 서울푸드 인 방콕 2024(SEOUL FOOD in Bangkok 2024)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태국 방콕의 대표적 관광명소이자 최대 쇼핑몰인 아이콘시암에서 K푸드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 및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에 발맞춰 국내 식품기업과 제품을 알리고 시장 확장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서울푸드 인 방콕 2024에는 K-Food, 식품관련 기계, 푸드테크, 스마트팜, 프랜차이즈 관련 기업을 비롯해 주방용품과 식품과 관련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국내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및 글로벌 소비자들과 바이어들의 관심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서울푸드 인 방콕에서는 B2B 전시회와 B2C 팝업스토어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B2B 전시회에는 국내기업 100개 사와 바이어 30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11월 3일까지 진행되는 B2C 팝업스토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종가(JONGGA)가 후원하고, 세계 명문 요리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와 프랑스 AMA협회(Association Mes Amis), SF글로벌라이즈가 공동 주최하는 ‘종가 김치 블라스트(JONGGA Kimchi Blast)’ 요리대회가 프랑스와 영국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프랑스, 영국, 미국 등 3개국에서 진행되는 ‘종가 김치 블라스트’는 종가 김치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메인 행사인 김치 요리대회 ‘종가 김치 쿡 오프(JONGGA Kimchi Cook Off)’는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는 참가자가 늘어나며 유럽 전역을 아우르는 요리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요리 대회가 진행되는 르 꼬르동 블루는 프랑스가 자랑하는 129년 전통의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하나로 프랑스는 물론 영국, 호주, 태국, 한국 등 20개국 35개 이상의 캠퍼스를 운영하며 매년 우수한 요리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종가 김치 요리대회는 르 꼬르동 블루 파리의 경우 2019년부터, 르 꼬르동 블루 런던은 2021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