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식품안전정보를 누구나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메뉴 안내봇’서비스를 23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메뉴 안내봇은 사용자가 알고 싶은 내용의 단어나 질문을 입력하면 관련된 해당 메뉴로 직접 안내해주는 ‘챗봇서비스’이며, PC나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챗봇서비스는 채팅(Chating) +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채팅창을 통해 문자로 사람과 대화하듯 시뮬레이션하는 목적으로 설계된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여러 부처 등에 흩어져 있던 식품안전정보를 식품안전나라에 모았으나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없다는 국민 의견**을 반영해 메뉴 안내봇을 개발했다. 메뉴 안내봇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초기화면에서 우측 상단의 ‘식품안전나라 메뉴 안내봇’ 배너를 클릭하면 언제든지 챗봇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메뉴 안내봇은 식품안전나라의 메뉴 외에도 사용자가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그동안 축적된 질의응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하는 서비스도 시범 제공한다. 참고로 식중독‧건강기능식품 등 사용자가 즐겨 찾는 메뉴(50개)는 ‘주요메뉴 바로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0일 양재 aT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와 함께 농수산물 유통관계자들을 만나 추석을 앞두고 농수산물의 수급과 판매 동향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물류비,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산업계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한 뒤, 추석 명절을 맞아 농수산물의 소비촉진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회장 석용찬)는 20일 농수산식품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및 ESG경영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망 중소식품기업 발굴과 육성을 도모하고,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공동전개 등 ESG경영 실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영혁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농수산식품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 ▲지속가능한 역량 제고를 위한 컨설팅・교육・정보제공 ▲디지털 혁신 지원 등에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 공사에서 저탄소·친환경 식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공동전개 등 ESG경영 실천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캠페인으로, 공사는 지난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로 지정하여 본사 구내식당부터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선도하는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오는 23일 자로 실시한 하반기 인사에서 식품진흥처장에 윤미정 처장을 공사 창사 이래 첫 여성 처장으로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윤미정 처장은 2016년에 공사 최초 여성 2급 부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이번 최초 여성 처장 등 ‘여성 1호’ 타이틀을 이어오고 있다. 윤 처장은 1991년 입사한 이래 수출, 홍보, 전시컨벤션 등의 업무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공사는 지난 7월 창립 반세기 만에 최초 여성 상임이사인 배옥병 수급이사를 선임하는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여성관리자의 비율을 늘려나가는 것과 함께 이들에게 도전적인 업무 기회 부여와 경력관리를 통해 수준 높은 대국민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도미노피자가 식물성 미트와 신선한 채소가 함께 조화롭게 맛을 낸 ‘식물성 미트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도미노피자의 ‘식물성 미트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는 지난 달 출시한 ‘도미노 식물성 미트 피자’ 5종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취향대로 사이드 메뉴로도 식물성 미트를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됐다. ‘식물성 미트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는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식물성 미트와 신선한 6가지 채소가 조화롭게 풍성한 맛을 낸 파스타다. (단, 도미노 식물성 미트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의 소스 등에는 동물성 원료가 사용된다.) 더불어, 도미노피자는 ‘식물성 미트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4일(월)까지 모든 피자 구매 시 사이드디시 메뉴를 반값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식물성 미트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파스타를 출시한다”며 “맛있는 도미노피자의 다양한 메뉴들을 취향대로 더욱 맛있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디어푸드(대표 강용수)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이 간편 결제 시스템 ‘동원페이’를 구축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개편했다. 동원디어푸드는 자체 간편 결제 시스템 ‘동원페이’를 구축해 구매 편의성을 강화했다. 고객은 ‘동원페이’에 신용카드나 결제 연동계좌를 등록하면 간단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를 완료할 수 있다. 결제할 때마다 카드 번호를 입력하거나 복잡한 인증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다. 또한 지난해 6월 론칭한 유료 멤버십 서비스 ‘밴드플러스’를 개편했다. ‘밴드플러스’는 연회비 3만원을 내고 가입한 회원에게 1년간 전용 혜택을 제공하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로, 개편을 통해 매월 △동원 제품 최대 15% 할인 △동원그룹 계열사 브랜드 ‘더반찬&’, ‘미트큐’ 제품 50% 할인 쿠폰 제공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 제품 25% 할인 쿠폰 제공 등 멤버십 혜택을 강화했다. 아울러 ‘밴드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동원의 신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신제품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매월 동원샘물 교환권, 무료배송 쿠폰을 지급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동원디어푸드는 동원그룹이 운영하는 다양한 식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설계기반 품질고도화 시스템(QbD, Quality by Design) 적용 의약품의 ‘실시간 출하’를 위해 필요한 의약품 제조·품질관리(GMP) 기준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20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QbD는 제조공정과 품질관리를 융합·일원화하고 과학적 접근법과 품질위험관리에 근거해 제품과 공정에 대한 이해와 공정 관리를 강조하는 체계적인 접근법이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QbD 적용 의약품의 ‘실시간 출하’를 위해 필요한 GMP 기준 도입 의료기기 멸균용으로 사용되는 의료용 고압가스(산화에틸렌 등)를 GMP 적용 제외 대상으로 지정 등이다. QbD 방법으로 개발한 의약품을 실시간 출하 방식을 적용해 생산하기 위한 GMP 기준을 마련했다. 세부 내용은 ▲적격성 평가·밸리데이션 ▲시정·예방조치 ▲변경관리 ▲품질위험관리 등이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도록 PIC/S* GMP 기준을 반영했다. 식약처는 이번 규정 개정이 QbD 도입과 확산을 촉진하고 품질혁신과 제약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의약품의 신속한 허가와 원활한 공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최근 블로그, 카페 등에서 제품을 홍보하며 소비자를 현혹하는 부당광고 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누리소통망(SNS)의 부당광고 행위를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페이스 북(Facebook), 인스타그램(Instargram), 유튜브(YouTube), 블로그(Blog), 밴드(Band) 등에 식품 등의 부당 광고를 게시한 누리집(사이트)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품에 질병의 예방·치료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표시·광고(탈모, 관절염, 항암, 비만, 변비 등)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다이어트, 키성장, 피로 개선) 등이다. 점검결과 적발된 업체(또는 게시물)에 대해서는 해당 판매 누리집(사이트) 등을 차단·삭제하고 행정처분 등 강력 조치할 계획입이다. 참고로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식약처와 지자체의 온라인 부당광고 행위 합동점검 실시 결과, 적발건수는 총 274건으로 위반행위는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질병 예방‧치료 효과 ▲소비자기만 ▲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낙농진흥회가 정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원유 가격을 인상하면서 우유, 커피, 빵, 유제품 가격이 줄줄이 오를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낙농진흥회는 이달 1일부터 생산된 원유 가격을 ℓ당 947원으로 21원 올린 내용이 담긴 '유대조견표'를 지난 17일 각 우유업체에 전달했다. 원유로 만들어지는 우유, 아이스크림 등 식탁물가 줄인상을 우려한 농림축산식품부가 가격 인상을 6개월 유예해달라며 설득에 나섰지만 낙농농가는 사료비 상승과 인건비, 시설 투자 비용 증가 등의 요인으로 경영부담이 커져 원유가격 인상이 필요하다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따라 우유업체들은 이달 1∼15일치 원유 대금을 인상된 가격으로 20일께 낙농가에 지급하게 된다. 원유 대금은 보름마다 정산한다. 원가 부담 커지자 우유업계는 우유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커피와 과자, 빵 등 우유를 원료로 사용하는 다른 제품도 연쇄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크다. 통상 원유가격이 오르면 업체들도 제품 가격을 올려왔다. 지난 2018년 원유 가격이 4원 인상되면 당시에도 서울우유는 1ℓ 흰우유 제품 가격을 3.6% 올렸다. 남양유업도 평균 4.5% 인상했고, 매일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도미노피자, 19일 피자 한 판 더 제공하는 ‘화목한 데이’ 실시 도미노피자가 목요일을 맞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피자 한 판 더 제공하는 ‘화목한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미노피자는 19일 방문포장 주문 시 추가로 피자 1판을 무료로 증정한다. 추가로 제공하는 피자는 구매한 피자와 동일한 가격이나 낮은 가격의 제품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일부 매장 한정으로 진행하며, 대상 매장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목요일 맛있는 음식과 함께 풍성한 하루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피자 한 판 더 제공하는 화목한 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종류의 피자 맛보고 싶다면 두 판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기회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굽네치킨, 빅히트 신메뉴 세트 배민서 3천원 할인 굽네치킨(대표 정태용)이 오는 22일까지 배달앱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에서 굽네치킨과 피자, 디저트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굽네 빅히트 세트’를 3천원 할인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집에서도 매장 못지 않게 푸짐히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