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도미노피자, 경찰의 날(21일) 맞아 ‘히어로즈 데이’ 실시 도미노피자가 다가오는 경찰의 날(10월 21일)을 맞아 대한민국 모든 경찰 공무원을 대상으로 ‘히어로즈 데이’를 실시한다. 도미노피자는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이틀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경찰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프라인 방문 포장 주문 시 모든 피자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경찰 유니폼이나 공무원증 등을 통한 확인 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7년째 히어로즈 데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경찰 공무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히어로즈 데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도미노피자는 국가의 영웅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드포갈릭, 매드 할로윈(Mad Halloween) 이벤트 실시 매드포갈릭(Garlic & Wine Specialty Dining Place)이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오는 31일까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부산지방식약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재 의약외품 지면류 제조업체와 소통을 위한 ‘의약외품 지면류 제조업체 소통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소통협의체의 주요 운영 방향은 ▲‘21년 의약외품 관련 법령 주요 제·개정사항 공유 ▲정기 약사감시 등 업무 절차 안내 ▲제조·수입업 또는 품목허가·신고 등 주요 보완사항 공유 ▲행정처분 사례 안내 ▲업계 애로사항 공유다. 홍진환 부산지방식약청장은 “이번 소통협의체 구성·운영은 부산지방식약청과 관할 지역 지면류 제조업체 간 소통창구를 마련해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관심이 높아진 지면류 제조업체의 품질관리 수준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며“의약외품 관련 법령 준수를 유도함으로써 의약외품 안전관리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bhc(대표 임금옥)는 BBQ가 bhc 박현종 회장 및 임직원 등 6명을 대상으로 고소한 정보통신망법 위반 관련 검찰 수사 결과 모두 혐의없음 불기소 처리를 받았다. 18일 bhc는 지난 12일 서울동부지검으로부터 BBQ가 자사 내부 그룹웨어에 무단 접속해 주요 영업비밀을 취득했다는 이유로 bhc 박현종 회장을 비롯해 6명을 상대로 제기한 정보통신망법 위반 건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가 없어 불기소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BBQ는 지난 2016년 박현종 회장 등 6명을 상대로 영업비밀 침해로 진정을 제기하였으나 검찰은 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BBQ는 이에 불복하고 여러 차례 고소하였으나 모두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BBQ는 수차례 영업비밀 침해 고소가 무혐의 처분되자 지난 2019년 비슷한 내용으로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고소를 했으나 역시 지난해 11월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BQ는 검찰의 무혐의 처분 결과에 항고해 재기수사 명령이 시작되었으며 이번에 또다시 BBQ가 제기한 내용을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이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이외에도 지난달 29일 BBQ가 b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가 과일 함량 99%의 ‘과일듬뿍 생생 과일잼’을 출시했다. 딸기, 키위, 블루베리 등 3종으로 구성된 ‘과일듬뿍 생생 과일잼’은 당도가 낮고 과일 함량이 높은 잼을 찾는 수요를 반영해 만든 프리미엄 잼이다. 과일 원물 함량을 80%까지 올리고, 설탕 대신 파인애플 농축액을 사용해 신선한 과일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과일 원물이 씹히는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신선한 딸기와 키위를 사용해 입안 가득 톡톡 터지는 새콤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블루베리는 과육이 단단한 와일드 블루베리를 사용해 식감이 뛰어나다. ‘과일듬뿍 생생 과일잼’은 식빵, 스콘 등 베이커리 류에 듬뿍 발라 간식이나 아침 식사로 먹기 좋다. 과육이 풍부해 우유나 요거트에 섞어 과일 스무디로 즐기거나, 샌드위치 소스로 활용하기에도 알맞다. 콜드체인 배송을 위해 쿠팡의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인 로켓프레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평소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과일의 신선함을 고스란히 담은 프리미엄 제품” 이라며 “앞으로도 더 맛있고 건강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가을철 수산물의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민이 안심하고 양식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18일부터 22일까지 17개 지자체와 합동으로 양식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잔류여부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 대상은 양식과정에서 동물용의약품 사용량이 여전히 많은 조피볼락(우럭), 넙치(광어), 흰다리새우, 뱀장어, 메기, 미꾸라지 등으로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다소비 양식수산물 총 575건이다. 검사결과 부적합한 수산물은 신속하게 회수‧폐기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에 투명하게 공개한다. 아울러, 관계기관(해수부 등)과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부적합 원인 조사를 실시하고, 생산‧유통 경로별 재발방지를 위해 집중 점검과 생산자‧영업자 대상 교육‧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지난해 전국 도매시장에서 판매되는 수산물 31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동물용의약품 잔류기준을 초과한 수산물 4건을 적발해 해당 양식장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과태료 부과와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식수산물 초기 유통단계부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코로나19로 집합 교육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농약과 동물용의약품의 잔류물질 시험 방법과 절차에 대한 시험·검사기관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식품 중 ‘잔류 농약 및 동물용 의약품 다성분 시험법’에 대한 교육자료를 18일 평가원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자료는 시험자가 시험 준비부터 결과 판정까지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시험의 전(全)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했으며, 잔류물질의 정의, 기존 시험법 대비 개선사항과 시험 시 주의할 점 등을 요약자료로 제공한다. 한편 평가원은 네덜란드 식품안전연구원(RIKILT)이 주관하는 ‘축산식품 중 동물용의약품 잔류분석에 대한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에서 평가원이 개발한 ‘축‧수산물 중 잔류 동물용의약품 151종 다성분 시험법’을 적용해 참가기관(45개) 중 최상위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에 적용된 시험법은 국내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항생제, 구충제 등 축‧수산용 동물용의약품 151종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한 번의 검사만으로도 잔류물질과 잔류량을 알아낼 수 있다. 참고로, 기존에는 동물용 의약품 잔류물질을 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사과와 같이 수확 후에도 식물호르몬인 ‘에틸렌(Ethylene)’을 생성해 저장성과 품질에 영향을 주는 농산물의 특성을 안내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에틸렌은 과일이나 채소가 익으면서 자연스럽게 생성돼 식물의 숙성과 노화를 촉진시키는 호르몬으로, 수확 후에도 식물의 기공에서 가스로 배출된다. 바나나, 토마토, 감, 키위 등 덜 익은 상태에서 수확해 서서히 익히는 후숙과일의 경우 에틸렌이 과일을 빠르고 균일하게 숙성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일부 과육을 무르게 하거나 엽록소를 분해해 누렇게 변색시키는 등 농산물의 유통과 보관 시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수확 후 에틸렌 생성이 많은 과일‧채소인 사과, 토마토, 바나나, 살구, 복숭아, 아보카도, 자두, 망고 등을 에틸렌에 민감한 과일이나 채소인 키위, 감, 배, 오이 등과 같이 두면 성숙과 노화를 촉진해 쉽게 부패할 수 있다. 사과, 자두, 살구 등은 에틸렌 발생이 많으면서 에틸렌에 민감한 과일로 스스로 숙성과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유통‧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에틸렌은 엽록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수입 농산물 범벅 가공식품 판매와 만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농협식품이 존폐 위기에 몰렸다.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가공식품을 생산.판매해 농가 소득에 기여하겠다던 당초 설립 취지와 달리 2017년 설립 이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저가 수입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홍보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태흠)의 농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이성희) 등 국정감사에서는 이같은 농협식품의 초라한 성적표가 드러났다.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은 "지난 2017년 농협식품 출범 당시 '가성비가 중요한 가공식품이 계속 국산으로만 할 수있겠냐' 등 여러가지 문제 제기를 했었다"면서 "아니나 다를까 중국산 마늘, 중국산 부추가 들어간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된장, 고추장도 중국산으로 만들어서 사용한다. 우리 전통 재료인데 수입산으로 한다는게 농협식품에서 말이 되느냐"고 장철훈 농협 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에게 물었다. 이 의원은 또 "국산100%를 내건 프리미엄 브랜드에서도 국산은 들기름은 4%만 쓰고 50%를 수입산 옥수수유를 쓰고 있다. 이런 것이 농협몰 등에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5일 서울 aT센터에서 제2회 ESG경영 CEO자문위원회를 열어 농어민과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ESG경영 실행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학계, 국제기구, 언론,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공사의 ESG경영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친환경․포용․공정경제를 뒷받침할 ESG경영 실행력 강화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공사의 ▲ESG경영 전담조직 신설 ▲ESG경영 공시 강화 ▲환경경영 성과목표 설정 노력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개진했으며, 앞으로도 성과 강화를 위한 대내외 소통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사의 ESG경영 추진단장인 김춘진 사장은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ESG경영·투명경영 강화를 위해 ESG경영부 출범, 윤리경영TF 운영 등 실행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월 ESG경영을 선포한 이래 ▲ESG경영 자문위원회 출범 ▲고객사와의 ESG경영 서약 ▲이사회 ESG전문위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민을 위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조차 국내산 와인을 찾아 보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등 국정감사에서 농협 경제지주 직영 하나로마트에서 최근 5년간 판매한 국내산 와인 매출액이 수입산 와인 대비 2.8%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농협 경제지주에서 제출한 ‘하나로마트 와인판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5년간 1,784,024병의 와인을 판매했고 그중 국내산 와인은 206,274병으로 11.6%에 불과한 반면, 수입산 와인은 1,577,750병으로 88.4%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5년간 와인 판매 누적현황> 매출금액 기준으로는 국내산 와인이 5억8411만원으로 2.8%, 수입산 와인이 205억4244만4000원으로 97.2%를 차지했다. 국내산 와인 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진로와인의 경우, 스페인산 원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를 제외한 순수 국내산 와인 매출액은 1억7638만4000원으로 이는 수입산 와인 판매금액 대비 0.9%에 불과하다. 박 의원은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에게 “농민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