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11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8일간이며,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직무는 국내 세일즈, 글로벌 세일즈, 홍보영양, 영업기획, 생산기술, 환경안전, 생산설비, 품질관리, 식품안전, R&D, 마케팅, 디자인, SCM, 경영전략, 구매, 비서, 인사, 교육, 재경, ESG경영 이며 지원대상은 2022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온라인),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온라인), 1차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검사, 2차 임원면접을 거쳐 2021년 12월말 최종 입사하게 된다. 각 전형별 자세한 일정은 추후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열정이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에어라인 닭다리’와 ‘에어라인 닭날개봉’을 새롭게 출시하고 마켓컬리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림은 기존에 출시했던 ‘에어라인 한마리닭’과 ‘에어라인 조각닭’의 인기에 힘입어 에어라인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특히 최근 치킨의 원하는 부위만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닭다리, 닭날개(봉) 등 특정 부위별 제품을 선보인 것. ‘하림 에어라인 닭다리’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 때문에 닭고기 부위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닭다리만 모아 한 팩에 담았으며, ‘하림 에어라인 닭날개봉’은 부드럽고 촉촉한 닭날개(봉)를 깨끗하게 손질한 후 한 팩에 담은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신선함을 유지한 냉장육에 국내산 천일염과 마늘분말 등으로 시즈닝하여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요리할 때 별도의 해동이 필요하지 않고 원하는 만큼 덜어서 에어프라이어에 익히기만 하면 바로 촉촉하고 맛있는 닭구이가 완성된다. 신선하고 부드러운 육질에 간이 알맞게 배어 어른들 술안주는 물론 아이들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가격은 ‘에어라인 닭다리’ 8,900원(460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종가집이 본격적인 김장 시즌을 맞아 15일 단 하루 동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네이버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No.1 포장김치 브랜드 종가집의 다양한 인기 제품을 최대 3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종가집 스마트스토어에서 특가로 선보이는 제품은 ▲파김치 2.5kg ▲ 총각김치 5kg ▲포기김치 8kg ▲김장김치 10kg ▲행복이온 포기김치 10kg ▲행복이온 전라도 포기김치 10kg ▲전라도 포기김치 6.6kg 등이다. 다양한 김치를 골고루 맛보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종가집 인기 제품 중 3종을 골라 담을 수 있는 기획 상품도 판매한다. 맛김치, 총각김치, 갓김치, 열무김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1kg 이하 소포장 제품이라 1~2인 가구도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 브랜드데이 행사를 기념한 쇼핑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 낮 12시부터 한시간 동안 진행되는 ‘김장시즌맞이 역대급 라이브’에서는 소포장 제품부터 대용량 포기김치까지 다양한 구성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김장 필수품인 김치통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저녁 8시부터는 생활용품기업 ‘락앤락’과 함께 컬래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퓨젠바이오(대표 김윤수)가 세계 당뇨의 날을 기념해 당뇨관리 헬스케어 플랫폼 ‘닥터다이어리’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계 당뇨의 날(11월 14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당뇨병연맹(IDF)이 다양한 합병증으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제정한 국제기념일이다. 먼저 오는 19일까지 닥터다이어리가 운영하는 국내 1위 당뇨 전문몰 ‘닥터다이어리몰(이하 닥다몰)’에서 인슐린 저항성 개선을 핵심기전으로 하는 퓨젠바이오의 혈당조절 제품 ‘세포나’ 180정 구매 시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저당 빵 세트 8종을, 60정 구매 시 저당 납작호빵 3종을 증정한다. 저당 빵은 닥다몰 자체 저탄수화물 브랜드 ‘무화당’ 제품으로 당뇨 환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한 이달 말까지 닥다몰에서 세포나 제품을 구매한 뒤 리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프리미엄 당뇨식단을 제공한다. 세포나 체험단 이벤트도 진행한다. 닥다몰을 통해 17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체험단 1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에 선정되면 인당 ‘세포나’ 180정(1달분)을 제공받게 된다. 당뇨로 고민중인 사람이라면 닥다몰 체험단 이벤트 페이지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개발공사가 제주의 청정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시작한 ‘해양쓰레기 업사이클 프로젝트’를 제주 전역으로 확대한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해양쓰레기 업사이클 프로젝트’의 확대 운영을 위해 제주 지역 수협 세 곳과 추가로 다자간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12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한림수협에서 제주개발공사와 모슬포수협(조합장 강정욱), 성산포수협(조합장 김계호), 한림수협(조합장 김시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주개발공사의 ‘해양쓰레기 업사이클 프로젝트’는 수거사각지대에 놓인 제주도 근해에서 발생되는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어선들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을 회수하는 사업이다. 바다에서 조업 중 선원들이 마신 생수의 페트병 등을 바다에 버리지 않고 모아 수협에 제공하면 일정 금액을 비용으로 보상해준다. 적절한 보상을 통해 어민들의 폐자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수거된 페트병은 고품질 재생 섬유로 만들어 순환 경제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 사업은 2020년 8월부터 추자도 지역과 서귀포항 정박 어선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재까지 8톤 이상의 투명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4일 겨울부터 봄까지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이 가장 많아지는 시기로 겨울문턱에 진입한 지금부터 개인 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5년간(’16~’20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여름철에는 세균성 식중독(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등) 발생이 많지만, 겨울철에는 바이러스성 식중독(노로바이러스)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최근 5년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총 230건(4,817명)이 발생했으며, 11월부터 증가해 1월과 3월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은 음식점, 어린이집·유치원, 학교에서 많았는데, 어린이집 등은 겨울철 밀집된 공간에서의 생활로 직‧간접적인 접촉이 많아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며,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어패류, 채소류)이나 지하수를 섭취했거나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으로도 노로바이러스가 전파된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실천 요령은 음식 조리 전·후, 재료 손질 후, 화장실 사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을 하지 않은 진안유통(충남 금산군 소재)에서 제조·판매한 해물멸치다시팩(유형: 기타 수산물가공품)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11월 12일 ~ 2022년 8월 1일 사이의 날짜로 기재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은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으로부터 우리 전통 식품을 수호하고,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며, 식품 가격이 합리적으로 책정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했다는 평가다. 이 의원은 한식진흥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이 김치를 중국어로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하라고 안내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고 즉각 시정을 요구했다. 또한 정부의 군급식 개편안은 조달체계를 경쟁조달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데, 이에 따라 군부대에 수입산 및 저급 식재료가 대거 납품될 수 있어 군장병 건강과 군납생산체계 붕괴의 위험성을 제기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국산 원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온라인 판매가 허용되는 전통주가 제도 미비로 인해 수입산 원료 사용도 허가되고 있는 실정, 국산 농산물 소비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된 농협식품에서 마늘, 부추 등 신선농산물조차 중국산으로 가공식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을 꼬집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품에 활용되는 핵심 식량자원인 계란의 가격이 AI 발생에 따른 산란계 살처분 등으로 인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던 상황에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도청을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전남에 국립의대 설립, 여순사건 후속조치 지원 등 10건의 지역 현안과 전남발전 정책과제를 설명하고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박 의장과 김 지사의 만남의 화두는 대한민국 그린뉴딜 선도사업인 신안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였다. 박 의장은 “지난 9월 7일과 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5차 세계 국회의장회의에서 대한민국 그린뉴딜 대표사업으로 세계 최대 규모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소개해 타국 의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며 “특히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합동으로 추진하고 발전 이익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전남도의 구상이 큰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 지사는 “전남 해상풍력에 대한 의장님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을 이끌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지역 현안과 전남발전 정책과제를 건의했다. 도정 현안으로 ▲국립의과대학 설립 ▲해상풍력 ‘인허가 통합기구 설립’ 지원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국가계획 반영 ▲여순사건 특별법 후속조치 지원 등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2021년도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을 상대로 국정운영 전반의 잘잘못을 깊이 있게 파헤지는 한편, 정책 대안 제시에 주력하는 등 모범적인 국정감사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삼선 중진으로 줄곧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여 사회복지와 보건의료, 식품과 의약품 안전 분야의 탁월한 전문성과 경륜을 갖추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한 방역 및 진료, 돌봄 등 현안이 많은 올해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남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소비자인 국민의 알권리와 선택권 보장을 위해 GMO 표시제도 확대를 제안했다. 남 의원은 지난해의 경우 대두, 옥수수, 유채 등 1,796건 352만톤의 농산물을 수입했는데, 이 중 GMO 농산물은 56.8%인 200만톤에 달함에도 제조가공 이후 GMO DNA와 단백질이 남아있는 식품에 한해 GMO 표시를 하도록 제한하고 있어 소비자인 국민의 알 권리와 선택권이 침해받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식품에 완전표시제를 시행할 경우 G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