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단기적인 전략으로 반짝 떴다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 식품업계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며 제 자리를 꿋꿋이 지키는 기업들이 있다. 국산 농산물을 이용해 전통적인 방법으로 우리 고유의 맛과 향을 내는 전통식품업체다. 이들은 전통을 소중히 여기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전통기업들은 그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한국전통식품협회(회장 이광범)과 함께 오랜 역사와 가치를 가지고 우리나라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계승 발전시킨 '2021 전통식품 히트상품'을 22선을 선정했다.<편집자주> 뚝배기식품 - 고추장 뚝배기식품(대표 김상영)은 1983년에 설립해 전통메주, 전통장류만을 30여 년간 장인정신으로 끊임없이 연구개발을 추진해온 전통장류 전문 생산 업체다. 뚝배기식품은 좋은 원료만을 엄선해 재래식 전통방법과 함께 과학적이고 위생적인 최첨단 식품가공시스템을 도입해 재래식 된장에서부터 간장, 메주, 청국장, 고추장, 가루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 소비자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상영 대표는 1984년부터 국산 콩으로 전통 메주를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1998년에는 전통 장류(간장·된장·고추장·즙장)를 제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단기적인 전략으로 반짝 떴다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 식품업계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며 제 자리를 꿋꿋이 지키는 기업들이 있다. 국산 농산물을 이용해 전통적인 방법으로 우리 고유의 맛과 향을 내는 전통식품업체다. 이들은 전통을 소중히 여기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전통기업들은 그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한국전통식품협회(회장 이광범)과 함께 오랜 역사와 가치를 가지고 우리나라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계승 발전시킨 '2021 전통식품 히트상품'을 22선을 선정했다.<편집자주> 내고향시푸드 - 간장게장 내고향시푸드(대표 김철호)에서 운영하는 계곡가든은 1991년 개업 이래 국내산 암꽃게만을 고집한다. 군산 고군산군도 야미도 에서 태어나 바다의 참맛을 느끼며 자란 섬사나이가 어머니 손맛을 잊지 못해 그 맛을 이어 만든 꽃게장 전문점으로 김철호∙박명옥 부부가 운영하는 전라북도 군산의 30년 향토 맛집이다. 8여가지의 한약재로 간장을 3번 끓여 비릿함을 줄이고 짜지 않게 담그는 꽃게장과 간장 소스 제조방법으로 국내 최초로 특허를 받았으며, 1000㎡ 규모의 국내 최초 꽃게장 제조시설을 구축해 꽃게장 단일 품목 HAC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단기적인 전략으로 반짝 떴다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 식품업계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며 제 자리를 꿋꿋이 지키는 기업들이 있다. 국산 농산물을 이용해 전통적인 방법으로 우리 고유의 맛과 향을 내는 전통식품업체다. 이들은 전통을 소중히 여기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전통기업들은 그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한국전통식품협회(회장 이광범)과 함께 오랜 역사와 가치를 가지고 우리나라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계승 발전시킨 '2021 전통식품 히트상품'을 22선을 선정했다.<편집자주> 길경영농조합법인 - 6년근도라지청 2대가 함께 운영하는 길경영농조합법인(대표 박일례)은 좋은 토질로 유명한 경기도 이천에 자리하고 있다. 뿌리작물이 잘 자라는 이곳에서 친환경 농법을 고수하며 도라지와 더덕 우엉 황기 등 여러가지 뿌리 작물을 키우고 있다. 주력 작물은 바로 도라지다. 매년 5만여평정도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자체 도라지 브랜드 '청청하루'의 가공품 원료로 사용을 하고 있다. 청청하루의 제품은 도라지즙부터 도라지조청, 분말, 진액, 정과, 차등 12개의 상품으로, 이 모든 가공 제품의 원재료인 도라지는 100%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1일 나주 본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확산 등 ESG 가치 실천 ▲지역 농수산식품의 국내외 판로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농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으로, 공사는 지난 9월 선포식을 갖고 기업, 학교, 지자체 등 대국민 확산에 나서고 있다. 완도군은 우리나라 전복·다시마의 70% 이상을 생산하는 수산물 생산중심지로, 세계 최다인 31개 어가가 전복으로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를 획득하는 등 한국의 건강한 수산물 수출에 앞장서고 있다. 완도군과의 협력체계 구축은 공사에서 저탄소·친환경 식생활의 전 세계적 실천을 위해 추진 중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5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5년 전인 2017년과 비교하면 20% 이상 확대된 규모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회)는 전문 리서치 기관과 함께 수집한 가구별 건강기능식품 구매지표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1년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를 추산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고령화 가속, 코로나19 확산 등 건강에 대한 관심과 투자비용이 늘며 그동안 5~6% 수준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올해는 추가적 규모 확장을 거듭해 전년 대비(4조 9,273억) 더 성장한 5조 454억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 국민의 건강기능식품 섭취 대중화 추세도 수치로 입증됐다. 10가구 중 8가구(81.1%) 이상이 한 번 이상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한다고 답했으며, 가구당 평균 구매액은 약 31만 3천 원으로 3년간 소비력이 지속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선물 및 직접 구매(선물 제외) 시장으로 구분했을 때 각 비중은 30.8%(▴7.2%), 69.2%(▴0.4%)였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대면 기회가 줄면서 선물 시장이 위축됐으나, 위드 코로나(단계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오는 15일까지 공식몰 ‘나100샵’에서 ‘나100샵 세일 페스타’ 특가전을 진행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과 더불어 모임이 늘어나는 연말을 맞아 가족, 지인 등 소중한 분들과 함께 감사한 마음은 나누고 쇼핑의 즐거움은 더할 이벤트를 마련했다. ‘나100샵 세일페스타(이하 나세페)’는 서울우유협동조합 공식몰 ‘나100샵’에서 판매하는 우유, 발효유, 음료, 가공식품, HMR,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 중 온라인 구매 인기상품을 선정해 최대 1+1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나세페’를 통해 100% 국산 원유로 진하고 부드러운 우유 풍미가 가득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과 꺾어 먹는 토핑 요구르트 ‘비요뜨’, ‘삼각 커피포리’ 맛을 그대로 재현해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탄생한 ‘클릭유 커피우유’ 등 총 36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나세페’는 특가전은 물론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아이스크림을 구매한 40명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볼을 랜덤 발송하고, ‘나세페’ 행사 상품을 구매한 분들을 대상으로 서울우유 문구류 굿즈 100명, 서울우유 캠핑박스 1명,
미래인증교육컨설팅 대표이사 유영준 박사는 서울대 농화학을 전공하고,식품회사에 근무를 했으며, 식품융합과학 전공 이학박사이며, 식품기술사다. 또한 ISO/FSSC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텀)선임심사원으로 실무와 이론을 갖춘 식품위생안전 전문가다. 무료진단,컨설팅,교육 등을 통해 무수히 많은 농,림,축,수산,식품산업 현장의 불편.부당.불합리한 규제의 문제점을 지적해 왔다. (생산관리)경영학, (환경정책)행정학, (원전학)한의학, (氣학)철학박사, (식품융합과학)이학박사,식품기술사인 유영준박사의 이야기를 통해 푸드투데이는 매주 국민들을 옥죄고 있는 규제를 파헤친다.<편집자주> 해썹의 기본은 해썹7원칙에 있다. 즉, ①위해요소 파악, ②CCP(중요관리점) 선정, ③한계기준 설정, ④모니터링 방법 결정, ⑤기준이탈시 개선조치, ⑥검증 및 ➆문서기록관리이다. 해썹은 이와 같이 위해요소 파악이 우선이다. 해썹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만들기 위한 아주 좋은 방법,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장점 중에 경제적으로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하여야 한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식약처/인증원에서 운영하는 해썹 인증제도에서 가장 큰 문제점 중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청정제주 밀키트 전문업체 제주소반은 제주도 밀키트 업계 최초 식품안전관리인증(해썹, HACCP)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해썹은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과학적인 위생관리체계다. 제주소반은 흑돼지, 뿔소라, 딱새우, 돌문어, 각종 야채 등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청정한 식재료로 제주감성을 담은 건강한 밀키트를 제작하는 제주도 밀키트 전문제조업체다. 이번 해썹 인증은 청정 제주 식재료를 이용한 밀키트를 위생적이고 신선하게 공급하기 위해 힘써온 결과로 더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위생.안전관리를 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이는 제주도 밀키트 업체 중 최초 해썹 인증이다. 제주소반 관계자는 "이번 해썹 인증으로 청정 제주의 맛을 보다 체계적인 위생.안전관리를 통해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면서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밀키트를 만들고, 제주 농가 소득 증대 등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소비자에 의해, 소비자를 위해 ‘오뚜기 라면’이 진화하고 있다. 최근 식품업계는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발맞추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다 좋은 품질, 보다 높은 영양, 보다 앞선 식품으로 인류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50여 년을 달려온 오뚜기가 특히 중시하는 것은 소비자들의 목소리다. 오뚜기는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불편사항을 수렴해 개선점을 찾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컨슈머 프렌들리(Consumer friendly)’ 실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국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먹거리인 ’라면’, 그 중에서도 용기면 제품에 가장 뚜렷하게 드러난다. ■ 라면업계 최초로 ‘컵라면’에 점자 표기… 시각장애인 편의성 제고 지난 9월 이후 생산된 오뚜기 컵라면에서는 전에 없던 검은 줄을 볼 수 있다. 검은 바탕에 흰색으로 표기된 것은 바로 점자다. 오뚜기는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취식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라면업계 최초로 컵라면 용기에 점자 표기를 도입했다. 시작은 한 소비자 의견에서부터였다. 올해 초 ‘시각장애인들이 컵라면의 물 붓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대표 송자량 부사장)의 식자재유통전문 브랜드 ‘서브큐(ServeQ)’가 ‘스마트스토어’를 런칭하고 런칭 기념 프로모션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브큐 스마트스토어는 서브큐 판매 제품 중 일반 소비자 구매 문의가 많은 냉동베이커리를 중심으로 소스, 프리미엄 유제품 등 총 56종의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서브큐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냉동베이커리는 원산지 인증(AOP)을 받은 프랑스산 ‘이즈니 버터’를 사용한 크로와상, 크로플로 인기몰이를 한 RTP(Ready to Prove, 발효가 필요한 생지) 크로와상 생지와 딸기파이, 애플파이 등 서브큐 자체 개발 제품 등이 대표적이다. 냉동베이커리 외에도 1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토마토 브랜드 ‘무띠(MUTTI)’ 소스, 뉴질랜드의 앵커(ANCHOR) 버터 등 전문가가 사용하는 프리미엄 소스, 유제품 등을 소용량부터 대용량까지 모두 판매한다. 서브큐는 2013년 사업 시작 이래 도소매점, 외식업 점주에게 다양한 식자재와 함께 메뉴 교육 및 개발, 경영 진단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