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등급을 받았다. 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매년 공공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고객과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와 해당 기관의 부패 발생 현황을 종합해 청렴수준을 진단하는 제도다. 공사는 ▲청렴시민감사관제 및 안심신고변호사제 운영 ▲청렴한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청백리 시상 ▲현장 청렴소통의 날 및 청렴 캠페인을 통한 청렴정책 공유 등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소속 평가군 및 농업계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박석배 상임감사는 “공사가 2021년도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가 부패 방지에 앞장서는 청렴한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체 축산농협조합장회의와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차기 축산경제 대표이사로 안병우 전 농협사료대표이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전체조합장회의에서 139개 축협의 조합장들이 모여 축산경제 임원추천위원회 20인을 선출하여 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를 결정하고 선출되는 방법으로 결정된다. 신임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 1961년생 대전 출신으로 충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86년 구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축산경제기획부 경영혁신단장, 축산컨설팅부장, 축산경영부장, 축산사업본부장(상무), 축산기획본부장(상무), 농협사료대표이사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차기 축산경제를 이끌어 나갈 수장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 소견발표를 통해 “전국 139개 축협과 상생협력을 통해 축산업의 위상과 가치, 축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축산물 유통활성화를 비롯한 축산업계에 산적한 현안해결과 미래지향적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차 선출된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오는 12월 15일 예
미래인증교육컨설팅 대표이사 유영준 박사는 서울대 농화학을 전공하고,식품회사에 근무를 했으며, 식품융합과학 전공 이학박사이며, 식품기술사다. 또한 ISO/FSSC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텀)선임심사원으로 실무와 이론을 갖춘 식품위생안전 전문가다. 무료진단,컨설팅,교육 등을 통해 무수히 많은 농,림,축,수산,식품산업 현장의 불편.부당.불합리한 규제의 문제점을 지적해 왔다. (생산관리)경영학, (환경정책)행정학, (원전학)한의학, (氣학)철학박사, (식품융합과학)이학박사,식품기술사인 유영준박사의 이야기를 통해 푸드투데이는 매주 국민들을 옥죄고 있는 규제를 파헤친다.<편집자주> 2021년 12월 3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2021년 HACCP 교육훈련기관 1차 교육이 있었다. 참으로 문제가 많았다. 교재랄 것도 없는 프린트물을 들쳐 보니 이런 정도의 내용으로 전국이 오미크론 사태로 전전긍긍하는 마당에 꼭 집합교육을 해야 했는지 의문이 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교육 이전부터 각 매스컴을 통해 3일 오미크론 국내 확진자 발생과 코로나 신규 확진자 5266명으로 역대 최대 발생 등에 따른 최종대책을 발표한다는 날 말이다. 정신이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8일 강원 횡성에서 더덕무침, 젓갈 등 지역 농림수산물을 가공 ‧ 제조 ‧ 수출하는 청아굿푸드(대표 유재주)를 방문해 식품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지역 특산물의 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강원도 더덕은 특화작목으로 전국 생산량의 47%를 차지하는 고소득 작목이자,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유망품목”이라며 “앞으로 더덕과 같은 지역 특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해 국산원료 구매‧가공을 위한 정책자금, 해외인증등록 및 박람회 참가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수출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농업회사법인 영동농업유통(대표 김성규)을 방문하여 고랭지배추 ‧ 무 등 채소류의 유통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절임배추 생산현장을 둘러본 뒤, 계약재배를 활용한 수급안정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사장은 “맛과 품질이 우수한 강원도의 고랭지배추를 2차 가공한 절임배추는 고부가가치 창출 및 품질 차별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별 우수 농림수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먹거리 산업 육성으로 한국 농어업의 지속가능성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9일 서울 aT센터에서 ‘2021 농넷 농산물 가격예측 AI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농산물 가격예측을 위한 AI 예측모형을 직접 개발해 예측성능을 겨루는 대회로, 지난 8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약 3개월간 데이터 분석가, IT개발자, 통계학자, 학생 등 모두 201개팀의 1,343명이 참가하여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농넷, www.nongnet.or.kr)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와 기존의 농산물 가격예측 모형 자료를 활용해 농산물 가격예측을 위한 다양한 AI 알고리즘과 예측방법을 시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종 6개 팀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공사 사장상을 비롯해 총 2,6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예측모형 성능을 측정하는 5주간의 정량평가와 예측모형의 창의성과 활용성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 2단계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영예의 대상은 Random Forest 머신 러닝 기법을 활용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이은호 씨가 수상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농산물 가격예측 AI 경진대회는 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음식점과 커피전문점에 대해 9일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사적모임 인원제한과 식당·카페에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적용 등 6일부터 추가된 방역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적모임 인원제한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방역패스 확인 여부(12.6~12까지는 계도기간)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다. 김강립 처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현 감염확산 억제를 위해 우리 모두 총력대응이 필요한 때”라며 “최근 확진자와 위중증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으므로 영업자께서도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주기적 환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특히 12월 6일부터 음식점·카페 등에도 방역패스가 도입됐으므로 이용자의 예방접종 완료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2월 31일까지 모임과 행사가 많은 음식점과 유흥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패스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21개의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행복’ 행사는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연말 진행하는 대상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대상의 다양한 식료품을 담은 나눔박스를 해당 연도의 숫자만큼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상㈜ 임직원 및 주부∙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박스 포장 활동에 동참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로만 참여자를 구성하고, 사전에 코로나 간이검사, 발열 검사를 진행하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나눔박스는 청정원 간장, 고추장, 된장 등 요리에 필요한 기본적인 장류부터 추어탕, 곰탕, 분말카레 등 가정간편식까지 총 25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포장한 2억원 상당의 2021개의 나눔박스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잇다’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는 최근 발생중인 고병원성 AI 확산 최소화를 위해 전국 오리 사육농가들을 대상으로 AI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오리자조금 사업예산으로 진행된 AI 방역사업은 지난 6월 전국 오리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한 오리농가 순회교육”과 금번 겨울철 각 지회에서 품목 추천을 받아 오리농가에 지원한 AI 방역물품 지원사업까지 총 37,500만원 수준이다. 김만섭 회장은 “H5N1형 HPAI 발생을 비롯하여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오리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하게 됐다"면서 "야생철새에 의한 HPAI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금년에는 안타깝게도 국내에서도 대규모 발생 및 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므로 각 농가에서는 사람 및 차량 출입통제, 축사 내 장화갈아신기 등 농장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 촉진 및 고도화로 건강기능식품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식약처-중기부 건강기능식품 기술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식약처와 중기부는 이날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촉진과 안전하고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기술개발 사업의 성과창출 등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체결에는 식약처 이승용 식품안전정책국장과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이 참석했으며, 건강기능식품 산업 동향 및 성장 가능성을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관련 협회‧기업 건의사항 청취 등 간담회도 실시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는 연평균 11%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반면, 글로벌시장 점유율은 2%의 저조한 수준으로 중소기업 위주의 산업구조로 인해 글로벌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R&D 투자 등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미국,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주요국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높은 성장가능성과 고부가가치산업임을 고려해 투자를 확대하는 추세이나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은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구조로서 열악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8일 서울시 중구 KG타워에서 ‘농협공판사업 60년사’ 발간을 맞이해 발간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농협경제지주 하명곤 판매유통본부장, 신영호 공판사업분사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농협공판사업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농산물 유통의 출발지로써 도매유통을 선도하는 공판장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농협공판장은 국내 생산농산물의 25% 정도가 거래되는 최대 유통경로로 자리잡아 농업인의 안정적 판매처 및 소득증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도매시장 평가에서 반여공판장과 대전공판장이 최우수 기관, 3개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하명곤 판매유통본부장은 행사에서 “농협공판사업 60년사 발간이 농협의 공판사업이 지나온 과정을 살피고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다가올 미래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농협공판장은 앞으로도 농산물 기준가격 제시 등 순기능을 더욱 공고히 하여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농산물 유통 대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