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28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2022년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농협 축산경제는 2021년부터 전사적 디지털혁신 추진을 위해 디지털전환(DT)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 중이며, 이번 교육은 신규직원들의 디지털 마인드를 제고하고, 축산 디지털 사업 관련 기본 지식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디지털 환경 조성을 목표로 디지털 혁신에 대한 소개 및 ▲NH하나로 목장,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디지털 홍보 등 축산 디지털 사업의 추진 방향 등이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각종 법적규제, 가축질병, 농가 소득 증대 등 축산경제가 극복해야 할 많은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혁신이 유일한 돌파구”라며“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F&B(대표 김재옥)가 간편하게 발라먹는 ‘동원참치 스프레드(spread)’ 2종(고소마요, 매콤마요)과 ‘동원참치 튜나페(tunape)’를 출시했다. ‘동원참치 스프레드’ 2종은 담백하고 고소한 ‘동원참치 스프레드 고소마요’와 매콤한 맛을 더한 ‘동원참치 스프레드 매콤마요’ 등으로 구성됐다. 담백한 참치 살코기에 감자, 스위트콘, 당근 등을 넣어 식감을 살렸고 특제 마요네스 소스로 풍미를 더했다. 빵에 발라 식사대용으로 즐기거나 과자에 발라 간식, 안주 등으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동원F&B는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으로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하는 ‘스내킹(Snacking)’ 트렌드에 맞춰 ‘동원참치 스프레드’와 크래커를 함께 구성한 ‘동원참치 튜나페’도 선보인다. ‘동원참치 튜나페’는 ‘동원참치 스프레드’와 저당 크래커 ‘해태 아이비’, 숟가락이 동봉돼 어디서나 간편하게 참치 카나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포장지에는 미니언즈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동원참치 스프레드’ 2종(고소마요, 매콤마요)의 가격은 100g에 2,200원이며, ‘동원참치 튜나페’의 가격은 129g에 3,480원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100% 한우와 국내산 닭으로만 우려낸 ‘순수한 사골육수’와 ‘순수한 맑은 닭육수’를 출시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에서 요리할 기회가 많아지자, 쉽고 간편하게 요리의 풍미를 높여줄 육수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하림의 ‘순수한 사골육수’와 ‘순수한 맑은 닭육수’는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오롯이 한우와 국내산 닭만 넣고 정성스럽게 우려낸 제품이다. 한우와 닭 본연의 깊은 맛을 살리기 위해 다른 부재료는 물론 합성첨가물 및 향미증진제 등을 일절 넣지 않았다. 소금을 넣지 않아 짜지 않고, 12시간 우려내는 동안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해 맛이 깔끔하다. 유아부터 어른까지 먹는 사람 입맛에 맞게 요리하기 좋다. 엄선된 한우를 뽀얗게 우려낸 ‘순수한 사골육수’는 사골곰탕, 부대찌개, 김치찌개, 떡만두국 등 대중적인 한식 요리의 베이스로 잘 어울린다. 국내산 냉장 닭뼈와 닭발을 우려낸 ‘순수한 맑은 닭육수’는 닭칼국수, 닭고기쌀국수, 초계국수 등 닭고기가 들어가는 국물요리는 물론 요즘 유행하는 솥밥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라면이나 떡볶이 같은 분식을 만들 때 활용하면 간편하게 고급스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한국 정통 김치를 해외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샘표 캔 김치’를 출시하고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한다. 샘표의 76년 축적된 우리맛 연구 결과와 독보적 발효기술로 한국에서 담근 아삭하고 시원한 김치를 해외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진행한 ‘2021년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김치는 한식을 먹어본 사람이 ‘가장 자주 먹는 메뉴’ ‘가장 선호하는 메뉴’로 꼽힌다. 더욱이 ‘한식은 채소 위주의 건강식’이라는 긍정적 인식과 K컬처,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더해져 지난해 김치 수출액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에 샘표는 한국에서 먹는 맛 그대로 자기 집 식탁에서도 김치를 즐기고 싶은 해외 소비자를 위해 ‘샘표 김치 오리지널’과 ‘샘표 볶음김치’를 출시했다. 캔 제품이라 유통 및 보관 과정에서 냄새가 나지 않고, 맛이 변하지 않아 언제 어디서든 일정한 맛의 김치를 맛볼 수 있다. 소용량(160g)이라 잔반 걱정 없이 먹고 싶을 때마다 꺼내서 먹기 좋다. 액젓 대신 순식물성 콩 발효 에센스 연두로 깊은 맛을 내 비건이나 채식지향인도 부담 없이 김치를 즐길 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바로eat 안주야(夜) 먹태열풍’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먹태열풍 스위트허니맛’, ‘먹태열풍 매콤불닭맛’, ‘먹태열풍 청양데리야끼맛’ 등 3종은 70~80년대 구워먹는 맥주 안주로 유행했던 먹태를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스낵형 안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바로eat 안주야(夜) 먹태열풍’ 3종은 안주야만의 노하우로 겨울 바람에 잘 말린 두툼한 황태를 고른 열풍에 구워내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특제 소스를 직접 발라 구워냈기 때문에 별도의 소스를 준비할 필요 없이 입맛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다. ‘먹태열풍 스위트허니맛’은 달콤한 허니 소스로 ‘단짠단짠’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먹태열풍 매콤불닭맛’은 불닭 소스를 발라 구워내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먹태열풍 청양데리야끼맛’은 황태와 청양데리야끼 소스가 만나 매콤달콤한 맛과 짭조름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레트로 열풍으로 가맥 전문점, 오래된 호프집이 인기를 끌면서 이와 함께 주목 받고 있는 먹태를 신제품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디서든 조리 없이 간편하게 트렌드를 즐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봄이 되면 살이 오르고 영양 성분이 많아지는 미더덕과 맛과 모양은 비슷하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많이 애용되는 오만둥이(정식명칭 : 주름 미더덕)에 대해 알아보고 쉽게 구별하는 방법, 구매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미더덕은 물의 옛말인 ‘미’에 ‘더덕’이 합쳐져 물에서 나는 더덕이라는 뜻인데 생김새와 벗겨서 먹는점 그리고 영양성분이 풍부하다는 점이 더덕과 닮았다. 오만둥이는 ‘오만 곳에 붙어서 산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오만득이’, ‘만디’, ‘만득이’, ‘오만둥’ 등으로 다양하게 불린다. 미더덕은 오만둥이보다 더 긴 타원형으로 한쪽 끝에 자루가 달려있으면서 껍질로 덮여 있지만 대부분 겉껍질을 벗겨낸 황갈색의 매끈한 상태로 유통된다. 오만둥이는 자루가 없고 몸 전체가 밝은 황갈색으로 표면에는 오돌토돌한 돌기로 덮여 있으면서 불규칙한 주름이 있는 형태로 별도 처리 없이 그대로 유통된다.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모두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B의 일종인 엽산, 비타민C, 비타민 E, 철분 등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불포화지방산인 EPA, DHA 등을 많이 함유하며 카로티노이드계 항산화 물질과 타우린, 아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민의 일상생활 속 식품 섭취로 인한 헥사클로로부타디엔(Hexachlorobutadiene, HCBD)의 노출 수준을 평가한 결과, 인체 위해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HCBD는 플라스틱 제품의 중간물질, 공업용 세척제, 농약 등에 주로 사용되던 물질로, 동물시험에서 신장독성을 유발하는 사례가 있어 2018년에 국내에서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로 지정돼 생산‧사용이 금지됐다. 잔류성유기오염물질(Persistent Organic Pollutants)은 독성, 생물농축성, 장거리 이동성의 특성을 가진 물질로, 환경부가 '잔류성오염물질 관리법'에 따라 산업용 물질, 농약 등 30종의 물질을 잔류성오염물질로 지정‧관리한다. 식품‧환경 등 다양한 경로로 인체에 노출될 수 있으며 특히 식품 섭취가 주된 노출경로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평가원은 식품 섭취로 인한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인체영향을 평가하고 식품 안전관리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09년부터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오염도조사와 노출량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20~’21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나트륨을 줄인 메뉴를 운영하는 음식점에 지정하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이하 실천음식점) 263개를 추가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 국민의 24.9%가 하루 한끼 이상을 사 먹는 등 외식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식약처는 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협력해 실천음식점을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84개소가 운영 중이다. 실천음식점 사업은 소비자가 나트륨을 줄인 메뉴를 선택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일반음식점이 신규 신청하면 식약처 또는 지자체가 저염식 메뉴 개발 등을 지원해 1개월 이상 운영한 후 최종 지정하고 있다. 이번 신규로 지정된 실천음식점은 한 끼 식사 대용으로는 나트륨 함량이 비교적 높은 피자, 국민 기호식품인 치킨(숯불구이․후라이드)와 기호에 따라 소금을 가미해 먹는 순댓국 등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다. 피자와 순댓국 프랜차이즈 업체는 나트륨 함량이 낮은 원재료 사용과 소스․밑간 조정 등을 해서 염도를 낮췄으며,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는 닭을 소금으로 밑간하는 염지 방법을 개선하고 염도가 낮은 소스를 개발해 나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F&B가 오븐과 그릴에 두 번 구워 진한 불맛을 입힌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Grilly)’를 론칭하고 차세대 냉장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브랜드명 ‘그릴리’는 영어 단어 그릴(grill)과 알파벳 y(why)의 합성어로, ‘그릴에 구운 직화햄이 맛있는 이유’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원F&B는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오븐과 그릴 설비를 도입하고 불맛을 더한 차별화된 콘셉트의 제품들을 선보이며 ‘직화햄’이라는 새로운 냉장햄 시장을 창출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국내 냉장햄 시장은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직화햄 시장은 매년 20% 이상 빠르게 성장하며 약 600억원 규모를 돌파했다. 동원F&B는 이러한 직화햄 제품군을 통합 운영하는 브랜드 ‘그릴리’를 새롭게 론칭하고 사각햄과 후랑크는 물론 닭가슴살, 베이컨 등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냉장햄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 운영한다. 이를 통해 동원F&B는 ‘그릴리’를 올해까지 약 500억원 규모의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종합 단백질 식품을 제공하는 ‘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Total Protein Provider)’로서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한국화이자제약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 29만 9000회분에 대해 29일 국가출하승인했다고 밝혔다. 국가출하승인이란 백신이 시중에 유통되기 전에 제조단위(로트)별로 국가가 검정시험 결과와 제조사의 제조·시험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다. 식약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두고 철저하게 국가출하승인을 진행했다.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 29만 9000회분에 대해 검정시험을 수행하고 제조사의 제조‧시험 자료를 검토한 결과 효과성, 안전성, 품질을 확인했으며, 기준에 적합해 국가출하승인을 결정했다. 참고로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는 5~11세의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미국 화이자사가 개발·생산한 mRNA 방식의 백신입니다. 앞서 허가된 ‘코미나티주’, ‘코미나티주0.1mg/mL’과 유효성분(토지나메란)은 같으나, 1회 접종 시 투여량은 1/3(10㎍)로 줄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국가출하승인이 어린이 확진자가 늘고 가족 간 감염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린이의 코로나19 예방과 중증으로 악화 방지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