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의료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서비스 지원을 위해 2022년 정원외 인력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기간제 행정원 및 연구원 23명, 일경험 청년인턴 9명으로 총 3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로는 의약화학,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술실용화 등 31개 분야로 관심있는 지원자는 접수 가능하다. 특히 일경험 청년인턴은 사회적 가치 실현 목적으로 케이메디허브가 2022년 첫 개시한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턴 프로그램으로 만 15세 이상 만 34세 미만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5월 31일 오후 5시까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www.kmedihub.re.kr)를 통하여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앞으로도 연구 및 행정 분야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며, 공공기관의 업무 경험 및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일경험 청년 인턴제도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은 23일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 농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에서 '2022년산 함양양파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 날 선적된 함양 햇양파는 24톤 규모로, NH농협무역과 함양농협은 올해 약 300톤의 양파를 대만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최근 해상물류비와 유류할증료의 급등, 선복부족, 운송지연 등으로 인한 무역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NH농협무역과 함양농협은 이번 수출 추진을 통해 해외시장 내 한국양파의 시장점유율 및 해외거래선 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함양농협 강선욱 조합장은 "이번 수출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품질의 양파 생산을 통해 함양양파의 우수성을 세계 곳곳에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무역 지준섭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불안정한 세계정세로 농산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협의 대외무역 창구로서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의 차 전문 브랜드 순작이 올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날려줄 ‘납작복숭아차’를 출시했다. 지난해 출시한 청귤차와 산딸기차의 인기에 힘입어 납작복숭아차를 추가로 선보이며 찬물에도 잘 우러나는 ‘콜드브루 과일허브티’ 라인업을 강화했다. 납작복숭아는 유럽을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과일로 손꼽힌다. 납작복숭아는 일반 복숭아보다 신맛이 적고 수분과 당도가 높아 여름 인기 과일로 급부상하고 있다. ‘순작 납작복숭아차’는 상큼하고 달콤한 맛의 스페인산 납작복숭아와 잘 어울리는 허브 블렌딩 베이스로 더욱 풍부한 향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콜드브루 방식을 적용해 납작복숭아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렸으며, 스테비아 잎으로 단맛을 내 칼로리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탄산수와 함께 에이드로 마시면 한여름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이다. 신제품 ‘순작 납작복숭아차’는 5월 23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 샘표는 카카오메이커스 단독 출시를 기념하며 오는 31일까지 36% 할인된 가격으로 순작 콜드브루 과일허브티 3종을 판매한다. 이후 내달 2일부터는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3일 의약품 허가특허 역량 마일리지제를 올해 상반기 교육·부터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수강생 개인별 교육 이력과 허가특허 역량의 객관적 지표를 관리하기 위함이다. 의약품 허가 특허 연계제도는 의약품 허가단계에서 특허 침해 여부를 고려하는 제도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라 2015년부터 본격 실시됐다. 의약품 허가특허 역량 마일리지는 교육생별로 이수한 교육 과정의 종류·수준(난이도)과 전체 교육 수료 시간에 따라 차등 부여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교육 이력과 전체 누적 마일리지가 기재된 수료증이 발급된다. 식약처는 향후 마일리지 상위자들에 대해 의약품 허가특허 정보와 인적 교류를 강화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교육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단계 수준*으로 나눠 실시된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날짜별로 ▲일반 과정(6.7.) ▲실무 과정(6.8.) ▲심화 과정(6.9.) 3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교육 희망자는 필요한 교육 날짜의 교육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 과정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기능성식품, 고령친화식품 등 미래 유망식품 분야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고부가 기능식품 실무 기초 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미래 대체식품과 고령화에 따른 건강식품의 수요가 늘면서 고부가 기능식품의 개발이 식품기업의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aT는 대기업에 비해 여건이 열악한 중소식품기업들이 고부가 기능식품을 체계적으로 관리․개발, 미래식품 시장의 선점을 돕고자 ‘고부가 기능식품 실무 기초 과정’을 신설했다. 교육내용은 ▲농식품 고부가 기능식품의 이해 ▲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부가 기능식품 GMP 대응시설 구축전략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 ▲GMP기준서의 이해 ▲고부가식품 개발사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6월 9일(목)과 10일(금) 양일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집합교육으로 운영되며, 하반기에도 1회 더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인원은 기수별 25명이며, 모집대상은 중소식품기업 고부가 기능식품 관련부서 또는 제품개발․품질관리․생산팀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재직근로자에 한해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며 고용보험을 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단백질 전문브랜드 ‘마이밀’은 23일 가수 겸 배우 이준호와 함께한 마시는 1등 단백질‘마이밀 뉴프로틴’ 신규 TV CF를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다방면에서 이준호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통해 ‘마시는 1등 단백질’이라는 ‘마이밀’ 브랜드 특성과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준호의 부드러운 중저음 내레이션이 ‘마시는 1등 단백질’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마이밀’이 대세 브랜드임을 보여준다. 5월 23일부터 송출되는 광고는 이준호의 생일 1월 25일을 의미하는 오후 1시 25분에 마이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도 업로드된다. 이번 ‘마이밀’ 광고는 깔끔한 공간에서 감각적인 배경 음악과 연출을 통해 이준호가 지닌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세련미를 극대화했다. 모델의 우아하면서도 절제된 동작과 역동적이고 속도감 있는 카메라 워킹이 만나 브랜드와 이준호의 매력을 100%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힘껏 달려 나가던 이준호가 뛰어올라 ‘마이밀 마시는 뉴프로틴’을 손에 넣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몰입이 최고조에 이를 예정이다. 광고 속에서 이준호는 꾸준한 관리와 운동으로 다져진 완벽한 수트핏을 선보인다. ‘마이밀 마시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The미식(더미식) 밥 11종 출시를 기념해 전국 대형마트에서 ‘눌러보세요’ 이벤트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미식 밥은 100% 쌀과 물로만 천천히 뜸들여지어 국내 시판되는 즉석밥들 중에 유일하게 겉뚜껑(실링)과 밥 사이에 공기층이 들어있어 밥알 한 알 한 알이 살아있는 게 강점이다. 하림은 소비자들이 ‘공기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마트에서 직접 손으로 더미식 밥을 눌러볼 수 있는 신개념 ‘촉각 마케팅’을 기획했다. 하림은 마트 매장에 다양한 매대와 테이블 스탠드를 설치해 ‘눌러보세요’ 이벤트를 개최하는 동시에 내부 방송을 통해 더미식 밥 브랜드 모델인 배우 이정재의 목소리로 “눌러보세요”를 안내하는 등 시각, 청각, 촉각, 미각을 모두 체험,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하림 관계자는 “마트를 찾은 고객들이 더미식 즉석밥을 직접 눌러보고 시식해보면 밥알이 한 알 한 알 살아있는 갓 지은 밥과 차이가 없음을 분명히 알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전하고 “백미밥, 현미밥, 고시히카리밥 등 11종의 즉석밥을 출시하면서 가격 경쟁이나 시장 나눠먹기가 아닌 즉석밥을 꺼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새로운 제품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서울‧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도권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 영업자를 대상으로 올해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수입 식품‧위생용품 정책설명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수입검사 관련 규정 개정사항 ▲수입검사 절차‧제출서류 등 주요 변경사항 ▲기타 수입검사 시 영업자가 알아야 할 사항 등이다. 특히 올해 2월부터 시행한 수입식품 대상 ‘5년 주기 정밀검사 제도’와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소비기한 표시제도’ 등 수입 검사 관련 규정의 주요 개정사항에 대해 상세히 안내한다. 이번 설명회는 20일부터 서울청과 경인청 누리집에 자료집을 게시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며,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전화로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경인지방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 영업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수입신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영업자와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의료기기 인허가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의 차세대 의료기기 인허가시스템으로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허가시스템 고도화는 의료기기 인허가 서비스의 품질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착수했고 이르면 2023년부터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의료기기 인허가시스템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인허가시스템의 주요 특징은 ➊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한 상시적이고 신속한 질의응답, ➋인공지능 기반 인허가 관련 자료 검색 기능이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 챗봇을 도입해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하면 제품 개발 업체는 의료기기 해당 여부, 제품 인허가·심사 신청 시 처리부서 등을, 의료기기 사용 국민은 안전성 정보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인허가 자료 검색 기능을 구현해 인허가·심사 관련 자료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기계학습 기법을 적용해 반복적 자료 검색·확인 작업이 자동화돼 허가·심사업무를 심사 담당자가 신속·정확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동물실험시설과 실험동물 생산시설의 운영‧관리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동물실험시설 점검 안내서’와 ‘실험동물 생산시설 점검 안내서’를 발간‧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안내서의 주요 내용은 ▲시설별로 갖춰야 하는 서류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설 현장에서 점검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에 발간한 안내서에는 관련 법령, 가이드라인을 함께 안내하여 업무 담당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처는 동물실험의 신뢰성과 윤리성을 높이기 위해 동물실험시설과 실험동물 생산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동물실험시설과 실험동물 생산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