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여름맞이 비빔 막국수·들기름 막국수 2종을 선보인다. 대상 청정원 막국수 2종은 ▲강원도식 비빔 막국수와 ▲고소함 가득 들기름 막국수다. 이번 신제품은 구수한 향이 느껴지는 볶은 메밀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과 향긋한 풍미를 더했다. 대상은 코로나 시대 이후 가정 내 식사에서도 다양하고 특색 있는 콘셉트의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해, 여름 날씨와 잘 어울리는 막국수 2종을 출시하게 됐다. 정통 강원도식 메밀 비빔 막국수는 마늘, 양파, 무, 생강을 갈아 넣고 쇠고기 풍미를 더한 비법 비빔장과 국내산 무로 담근 시원한 동치미육수를 함께 비벼먹는 제품이다. 고소함 가득 들기름 메밀 막국수는 깊고 진한 풍미를 위해 한 번 더 달인 특제 조림 간장 소스와 고소한 들기름이 특징이다. 여기에 김, 참깨 고명을 뿌려 비벼주면 고소한 들기름 막국수가 완성된다. 대상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하절기에 선호하는 제품 중 하나인 막국수를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맛볼 수 있도록 비빔과 들기름 막국수 2종으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살펴보고 이에 맞는 계절 상품을 개발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축산물‧의약품‧화장품‧위생용품 등 식약처 지정 시험‧검사기관(127개기관, 275개 분야)을 대상으로 14일부터 10월1일까지 2022년도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숙련도 평가는 잔류농약, 영양성분, 미생물 등 20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보존료, 잔류농약, 영양성분 등 8개 항목은 6월에 미생물, 벤조피렌, 자외선차단제 등 12개 항목은 9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평가 결과는 3개 등급(양호‧주의‧미흡)으로 나뉘며, ‘주의’ 또는 ‘미흡’ 통보를 받은 시험‧검사기관은 1개월 이내에 원인분석과 조치결과를 식약처에 보고해야 하며, 이 중 ‘미흡’을 받은 기관은 다시 숙련도 평가를 받아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숙련도 평가를 매년 실시해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의 검사 신뢰성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캡 스파우트팩 용기에 담아 편의성을 강화한 ‘육류양념장’ 3종을 출시했다. ‘육류양념장’은 ▲고추장불고기 양념 ▲불고기 양념 ▲갈비 양념 등 3종이다. 캡이 부착된 스파우트팩을 사용해 양념을 부을 때 흘러내림과 묻어남이 적고, 필요한 만큼만 쓰고 남은 양념은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고추장불고기 양념’은 매콤한 고추장에 오뚜기만의 비법 다진 양념을 추가해 고기 속까지 잘 배어드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불고기 양념’과 ‘갈비 양념’은 양조간장에 7가지 과일과 3가지 야채를 넣고 달여 달큰하고 은은한 감칠맛을 높였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은 녹색인증 포장재를 적용했다. 녹색인증 포장재는 수성 잉크 및 접착제를 사용하여 기존 포장재 대비 환경독성물질을 줄이고 유해성을 저감시킨 포 장 기술로,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감축시킬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병 형태의 양념으로 소비자들이 느꼈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캡이 달린 스파우트팩을 통해 사용 및 보관 용이성을 강화했다”며 “차별화된 신제품을 앞세워, 육류양념장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안전운임제’ 폐지에 반대하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총파업이 계속되면서 전국 축산농가에 공급되는 사료생산이 전면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13일 축산관련단체협의회에 따르면 배합사료 원료와 조사료의 경우 대부분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사료공장의 원료확보기간이 2~3일밖에 되지 않아 운송중단이 확대될 경우 축산농가 사료공급이 전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가축은 생물로서 사육기간 중 매일 사료를 섭취해야 하며, 그만큼 사료는 그 비용이 축산물생산비의 50% 이상 소요될 만큼 필수 축산자재이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붕괴는 사료원료의 수급차질과 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축산농가의 채산성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화물연대 파업은 국가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축산물을 볼모로 한다는 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03년, 2008년, 2021년 화물연대 사료차량 파업사례에서 보듯이 화물연대의 투쟁수단으로 선량한 축산농가들만 반복적으로 피해를 입어왔다"며 "현행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상 철도․항공․수도․전기․가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社)의 코로나19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의 긴급사용승인(요청: 질병관리청, 6월 10일) 검토를 착수했다. 제출된 임상, 품질자료 등을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회의,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 심의를 거쳐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부실드’는 혈액암 환자, 장기이식 후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환자 등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으로 항체형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면역저하자에게 항체를 직접 투여해 예방 효과를 발생시키는 항체의약품이다. 이부실드 작용기전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과 결합해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로 침입하는 것을 억제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하여 국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 광주지원 13일, 14일 소규모HACCP 업체 대상으로 ‘볼수록 보이는 HACCP 라이브 방송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소규모HACCP 평가표 해설 ▲점검표 기록·관리 ▲HACCP관리 및 법령 위반사례 ▲스마트HACCP 소개 등이다. HACCP인증원 유튜브 채널을 통한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라이브 방송 참여 방법 · 일시 : 2022. 6. 13.(월), 14.(화), 14:00~16:00 · HACCP인증원 광주지원에서 발송한 업체별 문자 메시지 수신 → 문자 메시지 내 ‘유튜브 채널 접속 주소(URL)’ 클릭 → 라이브 방송 참여 홍성삼 광주지원장은 “지난 3월 개최한‘볼수록 보이는 HACCP라이브방송’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콘텐츠를 보완하여 시즌2를 실시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소규모 업체의 HACCP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ACCP인증원은 HACCP 인증·준비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무상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10일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신산업 기업애로 규제개선 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바이오 헬스케어 신산업 분야의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6가지 과제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규제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신산업 5대 핵심 분야 현장에서 직면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건의자·관계부처·민간전문가와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 중 식약처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의약품·의료기기 등 인허가 과정에서 사업자에는 부담이지만 안전성과는 관련이 적은 절차적 규제를 개선한다. 식약처 주요 추진 과제는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변경허가제도 네거티브 규제시스템으로 전환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의 생산·유통 기록 중복 보고 개선 ▲식용란 선별포장업자가 직접 선별·포장한 식용란의 경우 수집판매업 영업 신고 없이 판매 허용 ▲수입의약품의 검체 보관의무 완화 ▲의약품제조업 조건부 허가요건 완화 ▲장(腸)용성 캡슐 원료를 식품첨가물로 신규 지정 등 6건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는 핵심성능의 변경 등 ‘업그레이드’에 해당하는 중대한 변경사항만 변경허가 절차를 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재 보건용 마스크·손소독제·체온계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물품 제조·수입업체와 의료기기 GMP 심사 대상 제조업체 등 28개 업체를 대상으로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두 달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지원 내용은 업체별 취약 분야 품질관리체계 점검 등 맞춤형 지원이며 이외에도 ▲표시·광고 주의사항 ▲최근 달라지는 주요 제도 안내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홍진환 부산식약청장은 “이번 맞춤형 지원에 대한 관내 의료제품 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관내 제조‧수입업체의 품질관리 등 의료제품 안전관리 역량이 한 단계 더 높아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초록마을이 오는 26일까지 2주간 전국 400여 개 매장 및 온라인쇼핑몰, 모바일 앱에서 ‘여름빅세일’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초록마을은 고객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 빅세일’을 기획했다. 초록마을 고객들이 선호하는 600여 품목을 선별하여 최대 40% 할인한다. 이번 행사는 주차 별로 진행하는 ‘빅딜’과 행사 기간 내내 진행하는 ‘1+1’과 ‘균일가 상품’ 등으로 나눠진다. 첫째 주 ‘빅딜’에는 무농약블루베리(100g*5EA), 무항생제한우불고기(냉장), 초록개런티당도선별수박(8kg미만) 등이 있고, 둘째 주에는 초록개런티참외(1.2kg), 초록개런티천도복숭아(팩,900g), 무항생제한우국거리용(냉장) 등으로 구성했다. ‘1+1’ 상품으로 유기농비트주스100(750mL)과 짜먹는우리아이쑥쑥(15g*15포), 면역엔알로에겔(15g*15포)과 꿀한라봉차(550g) 등을 기획했다. ‘1000원 균일가 채소5종’은 무농약콩나물(300g), 무농약깻잎(30g), 무농약맛타리버섯(170g), 무농약절단무(400g), 유기농쌈케일(100g)으로 구성했다. 추가로 초록마을은 행사기간 중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구제역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면서 동시에 백신의 항체 수준까지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항바이러스 물질(BacMam-poIFN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특허출원을 했으며, 이를 바이러스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Journal of Virology*’의 6월호에 게재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구제역은 발병시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르고, 전 세계적으로 혈청형과 유전형이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구제역 백신은 동일 혈청형 내에서도 제한된 유전형만을 방어하고, 백신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 전에는 실질적인 질병 방어가 어렵다는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또한, 다양한 혈청형과 유전형 모두에 반응하여 구제역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물질로‘인터페론’이 알려져 있으나 체내 지속기간이 짧아 널리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와 같은 한계 극복을 위하여 검역본부는 인터페론에 의도적으로 당(Glycan)을 추가(highly glycosylation)해 바이러스 억제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항바이러스 물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새롭게 개발한 항바이러스 물질을 기존 구제역 백신과 혼합하여 돼지에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