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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의료제품 분야별 맞춤형 지원 실시

마스크 등 코로나19 방역용품 제조·수입업체 품질관리 역량 향상 기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재 보건용 마스크·손소독제·체온계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물품 제조·수입업체와 의료기기 GMP 심사 대상 제조업체 등 28개 업체를 대상으로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두 달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지원 내용은 업체별 취약 분야 품질관리체계 점검 등 맞춤형 지원이며 이외에도 ▲표시·광고 주의사항 ▲최근 달라지는 주요 제도 안내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홍진환 부산식약청장은 “이번 맞춤형 지원에 대한 관내 의료제품 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관내 제조‧수입업체의 품질관리 등 의료제품 안전관리 역량이 한 단계 더 높아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