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열리는 ‘815 런’을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815 런’은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2020년부터 개최해온 기부 마라톤이다. ‘815 런’ 개인 참가자와 후원기업은 나라의 빛을 찾은 광복절의 의미와 우리의 오늘을 지켜준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 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마라톤에서 대상은 ‘815 런’의 정신을 담아 후원금을 기부하고 청정원 ‘츄앤리얼 고구마츄’와 ‘츄앤리얼 유기농 군밤츄’을 참가자들에게 간식으로 지원한다. ‘815 런’ 개인 참가비와 기업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대상은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815 런’ 참가자들에게 독립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대상 나광주 ESG경영실장은 “대상㈜은 1956년 순수 국내자본과 기술로 최초의 국산 조미료를 개발해 당시 우리 식탁을 점령했던 일본 조미료를 밀어내고 ‘맛의 독립’을 이뤄냈다”며 “‘대한 독립’을 외쳤던 독립유공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는 간편식 대표 브랜드 3분요리의 카레와 짜장을 활용한 ‘오뚜기 카레·짜장 컵밥’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컵밥 라인업을 총 22종으로 확대했다. ‘오뚜기 카레·짜장 컵밥’은 기존 3분 요리 단품 대비 건더기 함량을 2배 이상 늘렸다. 소스뿐 아니라 밥 양도 2020년 컵밥 전 제품에 대해 기존 대비 20% 증량한 180g을 적용해 더욱 든든한 한 끼로 즐길 수 있다. 오뚜기 카레 컵밥은 큼직한 돼지고기와 감자, 당근을 듬뿍 넣었으며, 열대지방 천연 향신료로 만들어 카레 본래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정통 카레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 짜장 컵밥은 큼직한 돼지고기와 양파, 감자 등이 푸짐하게 들어있으며, 오뚜기 굴소스와 양파, 춘장 등 원료를 넣어 깊고 풍부한 짜장 맛이 특징이다. 오뚜기 카레·짜장 컵밥 2종은 전국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28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컵밥 수요가 늘면서 출시 이후 꾸준하게 사랑받는 3분요리를 컵밥 형태로 출시하게 됐다”며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카레와 짜장을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철 축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식육‧달걀‧아이스크림 등 축산물을 제조‧판매‧유통하는 업체 총 5216곳을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87곳을 적발하고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 식육 등 축산물에 대해 집중 점검함으로써 국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6월 7일부터 27일까지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작업장 위생관리 미흡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30곳) ▲건강진단 미실시(30곳) ▲표시사항 위반(6곳) ▲자체위생관리기준 미운용(6곳) 등이며,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많이 소비되는 축산물 1219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장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 1건이 확인되어 해당 제품은 회수‧폐기 조치했다. 한편 식약처는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축산물을 구입할 때는 ▲배송 안내 메시지 확인 후 신속히 수취하기 ▲냉장․냉동 제품은 배송받은 후 신속히 냉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천호엔케어(대표 손동일)가 액상형 건강식품 ‘흑마늘강황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흑마늘강황 프리미엄’은 남해안 일대에서 자란 흑마늘과 진도산 강황을 엄선해 사용했다. 생마늘을 첨가물 없이 온도와 습도만으로 숙성시킨 흑마늘과 비옥한 진도 토양에서 자란 강황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흑마늘은 생마늘에 비해 폴리페놀 함량이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많다. 강황 또한 커큐민, 칼슘, 비타민C 등의 영양을 갖춰 각광받고 있는 원료다. 천호엔케어의 ‘흑마늘강황 프리미엄’은 100% 국산 흑마늘과 강황에 녹용, 홍삼, 참당귀 등 귀한 원료 17가지를 배합한 흑마늘 등 식물혼합추출액을 더했다. 여기에 국산 사과농축액, 사양벌꿀로 마늘 특유의 쓴맛은 줄이고 부드러움을 더해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 뚜껑이 있는 파우치에 개별포장 되어 있는 ‘흑마늘 강황 프리미엄’은 깔끔하게 마실 수 있고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다. 취향과 상황에 따라 차갑게 또는 따뜻하게 데워서 하루 1~2팩 섭취하면 된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천호엔케어를 대표하는 흑마늘에 강황을 더한 프리미엄 건강즙”이라며, “건강관리에 힘써야 하는 요즘 기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한 달간 중국 국영 유통기업 화룬완자그룹과 함께 대대적 K-Food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2일부터 3일간 텐진시 유명 쇼핑몰에서 진행된 K-Food 특별 체험전에서는 인삼류, 영유아식품, 유제품 등 인기 수출 농식품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시음 및 시식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최근 중국 내 캠핑 열풍에 힘입어 캠핑 시 즐길 수 있는 라면, 주류, 스낵, 소스류 등의 상품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한 테마부스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전을 시작으로 8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화룬완자 그룹이 운영하는 중국 내 프리미엄 유통매장인 올레(Ole) 20개 매장에서 동시에 140여개 한국 식품에 대한 판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고소득 소비층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샤인머스켓의 금년도 론칭 행사와 장류·인삼 등 대중국전략품목을 활용한 릴레이 쿠킹클래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중국 소비자에게 K-Food를 각인시킬 예정이다. 한국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은 추석 성수기 한우 암소의 도축수수료를 지원한다. 한우 사육마릿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국제곡물가 상승으로 인한 사료가격 폭등 등 생산비 과중으로 시행되는 한우산업 수급안정을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 도축수수료 지원사업은 장기적 수급안정화 효과를 위해 추석 직전 D-3주(22.8.22 ~ 9.8일)에 도축하는 한우 암소에 한정하여 지원된다. 도축 확인 후 11월부터 마리당 10만원씩 축산발전기금을 활용하여 일괄 지원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8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한우협회 시·군지부에서 접수한다. 지난 설 명절 한우 암소 도축수수료 지원사업의 경우 설연휴 직전 1주일로 짧은 기간동안만 지원하다보니 많은 농가들이 참여하지 못했다. 이를 보완하여 추석 성수기에는 도축기간을 3주로 확대하여 많은 농가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국제 곡물가 상승 등으로 사육여건이 녹록지 않은 농가 경영환경 개선과 선제적 수급조절을 위해 정부와 한우 암소의 도축 수수료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한우산업 안정화와 소값안정을 위해 많은 농가가 암소도축에 동참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지난 5월 말 출시한 ‘얄피꽉찬 한식교자’ 2종(고기한상, 남도식 김치)이 출시 이래 1개월여 만인 7월 중순 기점으로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얄피꽉찬 한식교자’는 풀무원 냉동만두를 대표하는 ‘얄피만두(얇은피 꽉찬속 만두)’ 라인업의 새로운 제품으로, ‘1만 기포[1]’로 바삭 촉촉 얇은피 구현, 10가지 한식 재료, 10% 더 꽉 찬 만두소(자사 두부왕교자 대비)’ 등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한식 스타일의 만두임을 전면에 내세웠다. ‘얄피꽉찬 한식교자’가 시장에 무사히 안착하면서 풀무원 냉동만두 전체 매출도 순증 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최근 정체기에 들어선 국내 냉동만두 시장을 다시 한번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였다. 시장조사기관 칸타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냉동만두 시장은 지난해 3월 이후 하향세에 접어들었다. 성수기였던 동절기에도 오히려 시장은 둔화했다. 1년 이상 지속된 침체에 가정간편식 시장에서 절반가량의 비중을 차지하는 냉동만두 시장을 다시 성장시키는 것이 많은 제조사의 과제가 된 상황이다. 풀무원 ‘얄피꽉찬 한식교자’의 초반 흥행이 업계의 주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라이프사이언스가 중국 최대 제약그룹 시노팜의 자회사 시노팜인터내셔널(중국국제의약위생유한공사)와 하이난성 단저우시 양푸 내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하며 70조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투자의향서 체결식은 지난 26일 중국 하이난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고려해 대상라이프사이언스 서훈교 대표이사, 대상홀딩스 최성수 대표이사,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 및 관계자는 화상으로 참석했다. 현장에는 시노팜인터내셔널 저우송 CEO, 시노팜헬스케어(국약대건강산업유한공사) 리하오 CEO, 쉬양 부사장, 둥빙 부사장, 왕민 단저우부시장과 대상(북경)식품유한공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시노팜인터내셔널과 중국의 ‘건강한 중국 2030’ 및 ‘하이난자유무역항 건설’ 국가발전전략을 토대로 건강산업 분야에서 공동 협력한다.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특수의료용도식품(환자용식품 등)∙건강기능식품∙기능성일반식품의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제품 연구개발, 생산, 경영 관리 및 마케팅 등 여러 방면에서 전방위로 협력한다. 합작법인은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뉴케어’, ‘웰라이프’ 등 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는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여름면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 대비 면을 증량하고, 푸짐한 고명을 더한 신제품 냉장면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프리미엄 평양 물냉면 ▲코다리 회냉면 ▲불고기 쫄면 등 3종이다. 기존 HMR 냉장면의 면, 육수, 비빔장이라는 단순한 메뉴 구성에서 벗어났다. 고명 구성을 새롭게 더해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전문점처럼 면 요리와 잘 어울리는 고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우선 '프리미엄 평양 물냉면'은 기존 제품 대비 면을 20% 증량했으며, 메밀 함량 30%의 구수한 면발과 담백한 수육, 제육 고명으로 완전한 한 그릇을 즐길 수 있다. '코다리 회냉면'은 기존 제품 대비 면을 10% 증량했으며, 탱글한 함흥식 냉면사리와 쫀득한 식감의 코다리 회무침으로 구성됐다. '불고기 쫄면'은 1등급 밀가루로 반죽한 면발과 태양초 고춧가루 비빔장, 불향 가득한 소불고기, 메추리알, 건조야채 등으로 다양한 토핑으로 더욱 맛깔스러운 쫄면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매콤한 면 메뉴가 인기인데, 각 면 요리와 어울리는 토핑을 추가해 더욱 맛있고 푸짐하게 즐기는 신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현장중심 약전 협의체’의 자문 결과를 담아 '대한민국약전'(식약처 고시, KP) 일부개정안을 27일 행정예고하고 9월 25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그간 품질관리 업체·현장에서 현장중심 약전 협의체에 KP 개선을 요청하며 접수한 사항에 대해 식약처와 제약업체가 공동으로 연구하고 최신화·현대화·개량 등 개선해야 하는 사항을 반영했다. 참고로 현장중심 약전 협의체는 식약처와 관련 협회가 주관하고 제약 현장 품질관리 전문가, 학계 전문가, 제약업체(안건 관련)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지난해 5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행정예고한 '대한민국약전' 주요 개정사항은 ▲주사제용 고무마개 품질기준 개선 ▲점안제 불용성 이물 시험 기준 개선 ▲한약재, 한약(생약) 제제 시험법 현대화이다. ‘수액용 고무마개 시험법’의 명칭을 ‘주사제용 고무마개 시험법’으로 변경하고 시험법 적용대상을 확대(100mL 이상 수액제 → 주사제 전체)하며, 시험 항목을 개선한다. 점안제는 원칙적으로 이물이 없음을 확인토록 기준을 설정하고 현탁점안제는 불용성 이물 시험 적용대상에서 제외한다. ‘단삼’ 등 한약재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