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송성옥 청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산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를 방문해 품질‧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요 내용은 ▲제조시설 위생관리 및 제품 품질관리 현황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은 이날 “다양한 연령층에서 건강관리를 위해 섭취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국민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건강기능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 제조 관리 전반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제조‧유통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목우촌 또래오래(대표이사 조재철)는 내달 7일까지 웹젠 게임사의 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와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기간동안 단짠윙봉+치즈볼(3개)+콜라 1.25L+뮤 모나크 스페셜 쿠폰으로 구성된 특별메뉴 '뮤다가 준비했닭 세트'를 2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또래오래 치킨을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뮤 모나크 스페셜 쿠폰과 한정판 포토카드 4종 중 1개를 무작위로 증정한다. 또한, 웹젠 포토카드를 활용해 인증 샷 촬영 후, 또래오래와 웹젠 공식 인스타그램을 태그하고 개인계정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에어팟 프로 ▲또래오래 상품권을 제공한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치킨 또래오래는 농협목우촌이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로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해 국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강호동 제25대 농협중앙회장이 7일 임기 시작과 함께 첫 인사를 단행하면서 농협 계열사 수장들의 후속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성희 전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6일 퇴임하고, 강호동 당선인이 이날부터 신임 농협중앙회장으로 정식 취임해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취임식과 비전선포식은 오는 11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개최된다. 강 회장은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현충원 참배에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박영훈 감사위원장,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등이 동행했다. 강 회장은 이날 첫 인사도 단행했다. 류길년 신용보증기획부 국장을 신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경남 합천 출신인 류 국장은 부산외국어대를 졸업하고 1997년 농협 합천군지부 근무를 시작으로 본부 상호금융추진부, 의정시지부 농정단장, 조합구조개선지원부 등에서 근무했으며, 2019년부터 2년간 농협중앙회 경남합천군지부장을 맡으며 강 회장의 신임을 얻었다. 첫 인사 단행과 함께 중앙회와 경제지주의 통합과 관련 검토에 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7일 KOTITI 시험연구원에서 식품·의약품·의료기기 등 시험·검사기관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과 과학에 기반한 시험·검사 분야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식약처 유현정 소비자위해예방국장을 비롯해 관련 협회 및 분야별 민간 시험·검사기관 대표자 등이 참석해 2024년 시험·검사 분야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통합 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LIMS)을 통한 온라인 시험·검사 성적서 발급, 시험·검사 교육 위탁 허용 등 교육의 접근성 개선 및 검사원 맞춤형 기술지원 등 규제혁신을 위한 건의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주요 안건은 올해 추진하는 규제혁신 3.0 과제에 포함해 추진할 예정이다. 유현정 소비자위해예방국장은 간담회에서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시험·검사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차세대 LIMS 구축, 맞춤형 통합 기술지원 등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의견은 검사기관에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과학에 기반하여 행정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식품시험검사기관협회 박종언 회장은 “오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올해 건강기능식품 산업 내 인재 양성을 위하여 기본 과정에 이어 심화 과정 및 전문 과정을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신설되는 심화 과정으로는 '표시·광고 심화 과정', '개별인정형 심화 과정',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규의 이해'로 총 3과목이며, 전문 과정으로는 '건강기능식품 지적 재산권 및 특허' 1과목이다. 또한 교육 영역을 넓혀 시험분석 및 연구 분야의 기본 과정으로 '건강기능식품 시험분석 Basic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신설 교육은 기존 교육 과정 수료생 및 업계 실무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제를 세분화했으며, 실무자들의 이해도 및 활용도를 위해 사례 위주의 강의로서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구성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 트렌드 및 정책, 현직자 의견 등을 반영하여 양질의 교육 과정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월별 교육 일정 확인 및 교육 접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교육개발부 인재양성팀(031-628-2334)으로 문의 가능하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베트남에 ‘식품안전 정보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이 최종 완료돼 3월부터 시스템이 전면 개통됨에 따라 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식품청(VFA)과 성과보고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주베트남대사관(최영삼 대사)과 협력해 추진해 온 베트남 ODA 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시스템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국의 사업 책임자, 베트남의 현지 기자와 식품안전관리 담당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 주요 내용은 ▲베트남 식품안전 정보시스템 구축 경과 등 발표(현지 사업자) ▲베트남 식품청에서 식약처에 감사패 전달 ▲시스템 개통 기념식 등이다. 베트남 식품안전 정보시스템은 대한민국의 식품안전관리체계가 집약된 식약처의 식품정보시스템을 베트남 실정에 맞게 개발하여 구축했으며, ▲행정용 정보시스템 ▲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 ▲국민용 정보공개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행정용 정보시스템의 ‘식중독 발생 온라인 보고(전국 실시간 현황관리)’ 기능으로 식중독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베트남 현지의 식품 안전관리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명호)은 오는 20일 관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의료기기 업무 설명회’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천)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업계가 궁금해하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 준수사항 및 주요 적발 사례 ▲의료기기 GMP 심사 주요 보완 사례 등에 대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이 함께 참여해 ▲2024년 의료기기 제조·유통관리 기본 계획 ▲의료기기 품목 갱신제도 운영 계획 ▲의료기기 품질관리 및 전주기 기술지원 사업 등에 대해 직접 안내한다. 업무 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분은 사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관련 발표 자료는 설명회 종료 후 관련 경인식약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명호 경인식약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업계의 의료기기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 수준과 전문성을 높여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기기를 국민에게 공급함으로써 국민 보건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계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25대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되어 임기를 시작한 강호동 회장은 7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이날, 강호동 회장을 비롯해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박영훈 감사위원장,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등이 동행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참배했다. 강호동 회장은 “농업, 농촌, 농업인과 농협을 위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작성했다. 강호동 회장의 현충원 참배는 당선 후 첫 공식일정으로, 11일에는 취임식 및 비전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어린이가 주로 섭취하는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업체 총 1600여 개소를 대상으로 11일부터 15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작년에 영‧유아용 이유식의 표시기준 위반 등 사례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주로 섭취하는 가공식품 중심으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영‧유아용 이유식 ▲영‧유아를 섭취 대상으로 표시‧판매하는 식품 ▲어린이가 간식으로 주로 먹는 건조식품(사과, 배, 딸기, 귤, 고구마 등 건조) ▲어린이 기호식품* 중 초콜릿류, 캔디류, 음료류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재료 및 함량 표시기준 ▲소비(유통)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원료 보관‧사용 기준 ▲작업장 위생관리 ▲생산 및 원료수불 관련 서류 작성 ▲건강진단 ▲위생모‧마스크 착용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점검과 함께 가공식품 100여 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기준‧규격 항목에 대한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참고로 작년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체 총 980개소를 점검한 결과, 10곳(약 1.0%)이 적발됐다. 주요 위반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 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라인 쇼핑몰과 누리 소통망(SNS)에서 ‘키 성장’, ‘키 촉진’, ‘키 영양제’ 등으로 광고하며 식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59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자녀의 키 성장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식품이 어린이 키 성장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등 부당광고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누리 소통망에서 키 성장 관련 부당광고로 식품‧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거나 공동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온라인 쇼핑몰 뿐만 아니라 누리 소통망(SNS)의 게시물까지 점검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192건, 74.1%) ▲신체조직의 기능·작용·효능 등에 대해 표현한 거짓·과장 광고(45건, 17.4%) ▲일반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14건, 5.4%)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