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서 체크해야 할 유해물질은 무엇일까? 유해물질은 음식을 통해 우리 입으로 들어오는 직접적인 경우도 있다.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안전 대책이 궁금하다면 유해물질을 잘 파악하고 있는게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식품 및 의약품 등과 관련한 유해물질의 이해 증진 및 정보 제공을 위해 '유해물질 총서'를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총서에는 총 80종의 유해물질의 일반적 특성과 노출경로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본지는 식약처로부터 연재를 통해 황색포도상구균, 캠필로박터, 아크릴아마이드 등 생소한 용어들의 유해물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 일반적 특성 비소(CAS No. 7440-38-2: arsenic, As)는 지구의 지각에 널리 분포하는 자연 발생 원소이다. 비소는 화학적으로 준금속(metalloid)으로 분류되며 금속과 비금속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으나 흔히 금속으로 간주한다. 비소는 환경 중에서 산소, 염소, 황 등과 화합물을 이룬 상태로 발견되는데 이 비소를 무기비소(inorganic arsenic)라 부른다. 반면에 탄소 및 수소와 화합물을 이룬 경우는 유기비소(organic arsenic)로 구분한다. 대부
◇위생적 급식환경 조리 시설‧기구 등은 반드시 살균소독제 등을 이용하여 철저히 세척‧소독 후 사용한다. 세제로 1차 세척 후, 차아염소산나트륨액(염소농도 200ppm)으로 소독한다. 칼, 행주 등은 끓는 물에서 30초 이상 열탕 소독한다. 바닥 균열‧파손 시 즉시 보수해 오물이 끼지 않도록 관리한다. 출입문‧창문 등에는 방충시설을 설치한다.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관리 유통기한 및 신선도를 확인한다. 식품별 보관방법(냉장‧냉동)을 준수하고 해동된 식재료는 바로 사용하고 재 냉동해서는 안된다. ◇위생적인 조리 칼‧도마‧고무장갑은 용도별(육류‧어류‧채소 등)로 구분해 사용한다. 식재료는 철저히 세척‧소독하고, 청결한 조리도구 사용으로 교차오염을 방지한다. 가열은 중심부 온도가 75℃(패류는 85℃), 1분 이상해 제공한다.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즉시 섭취하고, 필요한 경우 5℃ 이하 또는 60℃ 이상에서 보관한다. ◇개인 위생관리 설사증세가 있는 조리종사자는 절대로 조리에 참여하거나 음식물을 취급해서는 안 된다. 조리‧배식 전, 화장실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다.
잣의 효능 잣은 칼로리가 높은 식품이기는 하나 잣은 비만방지, 미용효과, 심신강화의 3요소를 갖추고 있다. 이것은 잣 속에 함유되어 있는 감마리놀렌산의 역할이다. 예로부터 불로장수의 묘약으로 알려진 잣은 동의보감에서는 해송자라고 하여 기운을 돋운다고 하였다. 하루 10개 정도씩 먹으면 1개월 만에 변비가 낫고 2개월 정도면 잔주름이 없어지고 피부가 젊어진다고 한다. 피부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비타민 B2, E, 철분이 함유되어 있다. 비만의 원인은 과식이요, 과식하면 뇌신경의 자극으로 신경이 흥분되기도 하는데 잣은 그런 신경을 가라앉힌다. 따라서 식전, 식후에 잣을 먹는 습관을 들이면 뇌의 중추를 자극해서 위장을 안정시킨다. 비록 칼로리가 높은 식품이기는 해도 비만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옛날부터 잣은 자양강장제로 많이 사용하였으며, 병후 회복기에 먹으면 좋다. 잣은 지방, 단백질이 풍부한 고열량 식품이며, 특히 비타민 B가 풍부하고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으로서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잣을 이용한 요리 *잣 콩국수 재료: 잣 1큰술, 삶은 콩 2큰술, 오이 1/4개, 소면 200g, 소금 2작은술 만드는 법 1. 삶은 콩과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17일 오후 12시 BH에서 대통령주재 시도지사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7일 오후 7시 한벽루에서 잼버리 실사단 간담회 및 만찬에 참석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6일 오전 9시 삼다홀에서 주간정책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3시 30분 제주웰컴센터에서 도-행정시 간부공무원 정책워크숍에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6일 오전 8시 30분 중회의실 510호에서 합동티타임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중회의실에서 2016년 3분기 충청남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충남체육정책협의회에 참석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6일 오전 9시 접견실에서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다. 이제 찬바람이 조금씩 불 때도 된 것 같은데 아직은 아닌 것 같다. 열대야와 같은 무더운 더위는 밤과 낮이 없이 매우 덥다. 바람이라도 불면 좀 나을 터인데 바람도 없는 날은 거의 찜통과 같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며 찜질을 하는 느낌이다. 자연히 시원한 곳을 찾게 된다. 어딜 가든지 시원하여야 한다. 식당을 가든 상점을 가든 시원하지 않으면 손님이 가지 않는 분위기다. 사무실, 지하철, 은행, 극장, 공공기관 모두 시원하게 해 놓았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 그래서 무더운 여름이지만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오히려 휴가를 떠나는 것보다 집에 있는 것이 오히려 시원하고 편할 정도이다. 그런데 이렇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도 감기, 몸살, 냉방병으로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여름철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고 하는데. 무더운 여름에 감기로 몸살을 하며 고생을 한다. 왜 그럴까? 에어콘이 없던 때에는 그늘아래, 강가, 해변가, 나무아래 등에서 땡볕을 피하면서 커다란 부채로 부채질을 하였다. 밤에는 큰 다래에 물을 받아 놓고 시원한 지하의 펌프 물로 등목을 하는 것이 더위를 피하는 방
혼란스러운 식품 논쟁에 종지부를 찍는, 똑똑한 식탁을 위한 필독서 이 책은 우리가 먹는 거의 모든 식품에 관한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로 가득 찬 책이다. 특히 풍부한 임상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식탁에 오르는 식품의 전반적인 득실을 꼼꼼하게 따져 봤다. 하지만 결코 어렵고 지루하지 않다. 학교뿐 아니라 텔레비전과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에서 재미있고 쉬운 과학 이야기를 전하는 저자답게, 글 마디마디에 위트가 넘친다. 또한 우리가 미처 몰랐거나 잘못 알고 있던 상식들을 접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음식에 관한 책은 세 가지다. 일반적인 요리책, 특정 식품 중심의 요법을 소개하는 책, 그리고 나쁘니 먹지 말라는 고발서. 이 책은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다. 이 책은 우리가 먹는 거의 모든 식품에 대해 다루고 있다. 하지만 특정한 식품이 좋다고 강조하지도 않고, 특정한 식품이 나쁘다고 무조건 피하라고도 하지 않는다. 똑똑한 식탁을 위한 이야기 사람들은 누군가의 확신에 찬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그리고 늘 쏠리고 들끓는다. 특히 먹을거리와 관련해서는 유행의 주기가 짧다. 언론에서 무언가가 좋은 음식이라고 소개되면 이튿날 시장에서 자취를 감춘다. 뉴스에서 어떤 식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