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목)

관계당국, 구체적인 식중독 대책 마련하라

식중독은 ‘자연독이나 유해물질이 함유된 상한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생기는 급성 또는 만성적인 건강장애’로 정의되며 발열·구토·설사·복통·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올 들어 4월 현재 식중독 환자는 전년도 전체 2천980명에 가까운 2천825명이 발생했으며 세균성 이질의 경우 671명이나 발생해 전년도 전체 발생 수치인 729명에 육박하고 있다.

식중독 문제는 비단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최근 국립보건원은 하절기 전염병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종합대책의 내용은 △전국 260개 역학조사반을 편성운영 △시·도보건환경연구원, 검역소 등과 공동으로 콜레라, 비브리오 패혈증,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전염병 유행
시기를 예측해 사전주의보 발령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행사 등에 대비 각급학교 등 집단급식시설과 식품위생접객업소 종사자 등에 대한 보균검사 위생점검을 강화한 것이 주요내용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역시 올해 초‘식중독 예방 및 신속대응대책’을 마련, 전국 시·도, 지방청, 교육청 등 관련 기관과 음식업 중앙회 급식협회 도시락협회 등 관련 단체에 시달했다.

그러나 국립보건원과 식약청의 대책과 그 내용은 작년의 대책들을 강화하는 등 지난해의 그것과 별반 다를 바 없다.

시민들은 단체급식을 하고 있는 자녀들을 걱정하고 사먹는 음식을 마음놓고 먹지 못하는 상황이다. 오죽하면 서울시는 학부모들이 나서 급식 위생을 직접 정기적으로 점검토록 하고 있다.

물론 학부모가 나서서 자녀의 급식 위생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식품 관련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의 예방활동도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관할 당국은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발생빈도가 높아질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보다 강력하고 구체적이고 확실한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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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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