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명일동의 200㎡ 이하의 소규모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원산지 지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3월 명일동 소재 200㎡ 이하의 일반, 휴게, 제과 음식점 531개를 대상으로 점검을 시작하며 순차적으로 다른 동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영업자 스스로 위생적으로 관리를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강동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작업장 시설개선, 원재료 관리, 원산지 적정표시, 영업자준수사항 등을 지도한다.대상 업소에는 사전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점심시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지도활동을 하여 영업자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또한 점검 결과 위반사항의 경중과 개선여부에 따라 행정처분이 병행될 수도 있으며 식품위생법 관련 규정 외 원산지 표시, 음식물 쓰레기 10% 줄이기, 금연구
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고 폐업신고 미 이행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사전에 예방 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6월까지 관내 5700여개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점검 방식은 보건위생과 직원들이 직접 나서 기존업소의 무단 폐업 여부를 집중 조사하게 된다.이를 위해 구는 동대문세무서의 협조 아래 사업자등록 여부를 확인 후, 말소된 경우 현장조사 없이 직권 폐업 처리하기로 했다.확인된 폐업 미신고 업소에 대해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동대문지회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 후 직권폐업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폐업신고 미 이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신규 허가신고의 지연 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이번 점검으로 실제 영업 중인 업소
익산시(시장 박경철)는 13일 남부시장 사무실에서 익산장, 매일시장, 남부시장 등 전통시장과 롯데마트 간에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시는 전통시장과 익산 롯데마트는 이번 체결을 통해 서로 협력해 상생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하기로 약속했으며 롯데마트는 앞으로 3개 전통시장에 분기별로 매분기 100만원씩 연간 12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이날 양측의 관계자들은 "자매결연 체결식을 통해 익산 서민경제와 지역경제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입을 모았다.
BBQ(회장 윤홍근)가 13일 봄날에 어울리는 달콤상콤한 맛의 시즌메뉴‘베리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화이트데이에 맞춰 출시한 베리링은 부드러운 허니버터, 달콤상콤한 블루베리와 스트로우베리가 믹스된 시즈닝이 골고루 뿌려진 신개념 치킨으로 따스한 봄날에 어울리는 메뉴이다.특히 베리링은 항암효과와 시력개선 등에 효과가 우수해 대표적인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블루베리와 비타민C가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가 함유되어 피로회복, 피부 미용 등에 좋은 딸기 시즈닝이 첨가되어 건강에도 좋은 웰빙치킨 메뉴이다.가격은 1만9900원 (한 마리 기준) 이며, 주문 시 상큼한 맛을 더욱 가미시켜 주는 레몬요거트소스를 함께 제공한다.허성남 BBQ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치즐링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출시한 시즈닝 치킨 2탄메뉴인 베리링은 봄을 연상시키는 상큼하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지난 12일 철원도축장에 도축 출하된 돼지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을 가축위생시험소 소속 도축 검사관이 확인해 해당 도축장 뿐만 아니라 출하농가와 동일 사육돼지농장에 대해 이동제한토록하고 도축장과 해당농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구제역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13일 밝혔다.강원도는 농장돼지가 구제역으로 확정 시 농식품부와 협의 후 살처분을 추진할 예정이며 현재 도 소속 방역관 3개반 6명이 현지에서 도축장 및 출하농장 동일주인 4농가에 대한 임상관찰, 백신접종 실시여부 확인과 소독 등 긴급 방역조치를 추진 중에 있다.또한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출하농장 주변 3Km이내의 돼지농가에 대한 이동제한을 실시하고 주변 도로에 통제초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특히 철저한 구제역 백신접종이 중요함을 강
10일(현지시간) 미국 동식물검역국에 따르면 농무부(USDA) 산하 동식물검역국(APHIS)은 미주리주에 소재한 상업용 칠면조 무리 두 곳에서 H5N2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확진됐다고 발표했다.이들 무리는 과거 동일한 조류 인플루엔자 계통이 확인된 적이 있는 미시시피 이동경로에 소재한 제스퍼 카운티와 모니토 카운티에 위치하고 있으며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야생 조류, 뒷마당의 조류 및 상업용 가금류의 HPAI H5형 감염으로 인한 인체 위험성이 저조하다고 여기고 있다.미주리주 농업수의진단연구부는 사망률이 높았던 칠면조 무리의 샘플을 검사했고 APHIS 전국 수의서비스 연구소가 검사결과를 확인했다.APHIS는 미주리주 농업부와 이번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주 당국은 피해 지역을 격리조치하고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지역에 남아있는
9일(현지시간) 외신 The Hill에 따르면 식품 안전을 지지하는 한 단체가 코스트코(Costco Wholesale)에 유전자 변형 연어 판매를 중단하라 촉구하고 있다.'지구 정의 지역연합' 및 '푸드 앤 워터 왓치'와 함께 반 유전자 변형 연어 캠페인의 선봉에 선 환경보호단체 '지구의 친구들'은 7일(현지시간), 코스트코에 50만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을 전달했다.지구의 친구들은 코스트코가 지금 현재 GMO 연어를 판매하고 있지 않지만, 향후에도 그러할지 계획이 없어 코스트코가 공식적인 정책을 아직 발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타겟, 홀푸드, 트레이더조, 세이프웨이 및 크로거를 포함한 상점은 유전자 변형 어류를 판매하지 않겠다는데 동의했다. 아울러 더 나아가 홀푸드는 미국과 캐나다에 소재한 상점에서 유전자 변형 생물체(GMO)가 들어있는지 여부를 2018년까지 모든 식품에 표시할 계
9일(현지시간) 일본 환경성에 따르면 방사선의 건강영향에 관한 정보를 일원적으로 발신하는 포털사이트를 개설했다.게재하는 주요 기사는 각 성청, 후쿠시마현, 후쿠시마현 시정촌 및 후쿠시마 근해 현 등의 공식 사이트에 일반적으로 일주일 이내에 게재된 기사 중에서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에 의한 방사선의 건강영향에 관한 정보가 된다.매주 1회 정도(월요일 예정)의 빈도로 기사를 게재할 예정이다.
11일(현지시간) 외신 Sydney Morning Herald에 따르면 호주 로스트 치킨 체인점 ‘레드 루스터’는 최근의 마케팅 선전에서 '당사 식품은 인공 원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으며, 너겟에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는다'는 거짓 주장을 해 소비자를 기만했다며 비난 받았다.호주 및 뉴질랜드의 1만200개 가족으로 구성된 식품과민성네트워크는 해당 식품회사가 당사 제품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으며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에 불만을 제기했다.‘레드 루스터’는 작년 9월부터 광고에서 소비자들은 "당사 식품에서 어떠한 인공원료도 찾을 수 없으며, 100% 호주산 카놀라유를 사용했고, 치킨 너겟에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았다"고 주장해왔지만 식품공학자이자 하워드 덴게이트씨는 당사의 인기 메뉴 원료 분석에서 많은 메뉴가 인공 첨가제를 함유하고 있음이
경기도가 농산물 사이버 거래 활성화 방안을 찾는다.경기도(도지사 남경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경기도 농산물의 전자상거래를 통한 판매 활성화를 위해 13일 경기도사이버농업인연구회(회장 김정순) 회원 50여명이 모여 방안을 모색한다.이번 협의회는 농업인이 손쉽게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팜플러스(Farm Plus) 프로그램 사용방법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한다.이날 참석자들은 정보통신기술 발달에 따라 농업인들도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유통비용 절감과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회원들은 특히 급증하는 농산물 온라인 거래에 주목하고 우수한 경기농산물을 많은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지난해 온라인 농산물 거래액은 2010년보다 100% 늘어나 4조 원에 달했다.임재욱 도 농기원장은 "전자상거래를 통해 유통마진을